시아준수는 임금체불이 젤 문제지만 팬미팅 얘기가 진짜 정 떨어져요;;

경영악화로 직원들 몰래 1월달에 호텔 매각해놓고
자기 군입대하기전에 그 호텔에서 팬미팅;;
심지어 가격도 70만원 80만원대ㅋㅋㅋㅋ
솔직히 팬질 해 본 입장에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가 같이 제주도 돌아주면서 가이드도 해주고 밥도 먹는다 그러면 비싼 가격이란 생각은 안 든다만 더 문제는
팬미팅 자체가 소속사인 씨제스에서 주최해서 씨제스에 돈을 입금하는 그런 정상적인 형식의 팬미팅이 아니라
스타 본인 통장에 직접 7~80만원 돈을 꽂아주는 형식이었다는게ㅋㅋㅋㅋ..
진짜 저도 팬질 참 많이 해봤지만 세상에 스타 개인 계좌로 돈 받는건 첨 봤어요 5만원 이 정도면 또 모를까 저 큰 돈을ㅋㅋㅋㅋㅋ 
심지어 계좌이체 아니라 카드로 그 금액 결제하려면 상담원한테 전화로 승인 받아야 하고ㅋㅋㅋㅋㅋ...
 
그거에 질려서... atm기 취급 받는 것 같아서 팬미팅 신청 안 한 팬들도 많다더만요... 이해갑니다..
진짜 김준수씨 인간적으로 넘 실망입니다. 정말 좋게 본 스타 중 한 명이고 나중에 꼭 뮤지컬 하는거 한 번 보러가야지 했는데 정뚝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