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골프 연습장(인도어)에서 3번 우드 연습하고 있었고
뒤에 늘 말썽인 아저씨가 한분 있지요.
그 사람이 늘 애들 데리고 오는에 아들하고 딸하고, 엄청 시끄럽습니다.
아주 유명한 아저씨인데 다들 그냥 꾹 참고 운동을 하져...
어제 그 사람 시간이 다 끝나갈 무렵 그 꼬맹이 아마도 초등학교 1,2학년 될까 말까 하는데
그 애가 아빠 타석을 왔다갔다 하다가 제 자리까지 왔었는데
그때 제가 3번 우드를 휘드르고 있다가 그 애가 맞을뻔했지요.
다행히 안 맞아서 십년감수했는데, 그 아저씨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아이를 혼내지도 않더군요.
골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3번 우드 깁니다.
백으로 올릴때 스윙궤도에 의해서 그 아이가 맞을 수도 있지요.
만약 이런 상태로 애가 다치게 되면, 한국에선 무조건 채를 휘두른 사람에게 책임을 지우게 되져.
조심해서 채를 휘둘러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리 되겠져.
애들을 연습장에 데려올때는 부모가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는데
본인 연습만 신경쓰고 애들은 관심밖이져. 이러다가 안전사고 나면, 완전 난리나는거져...
어쨌든 참... 다시 한번 연습장에 강력하게 항의를 하겠지만
이런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습하는 분들도 조심해야 할듯 하네요...
https://cohabe.com/sisa/128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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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 애들 못데러오게 요구해아죠
그건 사실상 힘들거 같구요.연습하는 애들이 아니면 절대 타석에 못들어오게끔 해야져...
그래요?우리동네는 프로지망생 빼고 애들 출입금지인데
그게 인도어마다 다르긴한데, 다 그렇게 적어는 놓고있습니다만...이런 개념없는 부모들 정말 많습니다...연습하는 분들이 조심해야 합니다. 정말로요...
강력히 항의해야힙니다 그리고 애들이 있으면 골프채 잡지도 않습니다 워낙 돌발행동이 많이서 ;
그쳐... 저도 어제 깜짝 놀랬습니다.만약 스윙하다 맞으면 안면 함몰될수 있을 정도인데... 정말 놀랬지요..
인도어 라고 해서 인도말인가 했는데.. indoor였네요.. 자게이들 지력을 너무 높게 평가하고 말하시는 듯..
골프 치는 사람중에 인도어라는 용어를 모를리가..
실내 연습장이나 소위 닭장을 in-door 라고 하고필드를 out-door 라는 용어를 사용하더라구요 ^^
골프치는 사람들은 그렇게 표현하는 군요..
실망...
인도어에 애들을 데려온다구요???그건 부모가 도라이 수준인데
그쳐..? 제가 다니는 인도어에는 진짜 그런 부모들 많습니다...매번 이야기를 해도 고쳐지지 않으니요...
연습장도 미친듯
어휴 ㅡㅡ 너무 싫네요
그래도 연습을 해야하니 조심해서 해야져... 사고 안나서 완전 다행이져...
미친놈이네요. 애들 데려왔으면 잘 보던가..
그 사람은 그 연습장에서도 유명합니다. 아들딸 데려와서 방치하고 자기 혼자 연습하고어쩔수 없져.. 연습하는 사람이 조심해야져...
누구하나 따끔하게 말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 아닌가요??진짜 미친놈 아니고서야..어떻게 그럴수 있을까요
연습장의 경우는 돈을 벌어야 하기때문에 강력하게 이야기를 못하는걸꺼구요.사람들은 내일 아니니 신경 안쓰는거고 그럴꺼 같습니다.제가 어제 채 휘두르다 그 애 맞았으면 정말 대형사고인데 연습하는 사람이 조심해야지 개념없는 부모들은 정말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병신이 병신을 낳아기르고그 병신이 커서 또 병신을 낳아서 기르고세상 어디든 일부 병신들이 있음...
연습장이 미친겁니다. 사고 나면 업장 닫을각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