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김구·이승만·박정희·김대중·노무현 대통령도 모두 대한민국"
안 지사는 이날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3·1운동의 의미를 지금의 현실과 대비시켜 '국민 단결'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마침내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 그리고 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했다. 그 자체로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그 역사 속에 김구,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도 있다. 그들 모두가 대한민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s://v.media.daum.net/v/20170301140401364?f=m
이젠 이승만이랑 박정희까지 들먹이네요
컨셉 제대로 잡은듯
https://cohabe.com/sisa/126604
안희정은 진짜 맛이 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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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에요 선의
3.1절에 이승만ㅋㅋㅋㅋ
편이 나뉜 한쪽에서 바라보니까
맛이간거지만
객관적입장에서 보면 맞는 얘기 아닌가요?
친일파입장에선 객관적이고 맞는 이야기죠
친일파가 왜 나오나요 여기서
이승만 박정희가 흑백논리에서라면 흑' 이라고 님이 단정할수 있으신가요?
모두 지금까지의 대한민국을 일군역사이니 대한민국은 맞죠 달님지지자이지만 이해할수 있는소리
관심없습니다.
하긴 자게에서도 안희정이야기는 쑥 들어간거같네요
역사는 연속성입니다,,,,,,,,어쩔수 없어요,,,,,,,,
이승만이랑 박정희도 대한민국 역사가 맞죠,,,ㄷㄷㄷㄷ
평가하고는 다른 얘기인데;;
안희정 말처럼 자랑스러운 역사맞나요???
이승만, 박정희를 자랑스럽다고 했나요?
아님 10위권 경제랑 민주주의를 자랑스럽다고 했나여?ㄷㄷㄷ
제가 난독인지;;ㄷㄷㄷㄷ
드골이 알제리 전쟁 당시 사르트르를 손보자는 측근들의 의견에 대해
"그도 프랑스다"라는 말을 했던걸로 유명했죠.
그걸 카피한 거 같은데 ...
드골은 당시 프랑스 제국주의 정책을 지지하는 기득권 주류였고,
사르트르는 저항하는 소수였기에 가능한 이야기였던거죠.
당연한 말이지만 그 관용에 알제리 저항세력이 포함되진 않았습니다.
수십년간 두꺼운 기득권 세력을 꾸려 자기들끼리 사익을 주고받아온
외세의존 극우 독재 세력을 대상으로 어떤 관용적 태도를 보이자는게
쉽게 납득이 되질 않는군요.
뭐 독재자들을 칭송하는 적지않은 수의 국민들을 상대로 한 수사적 언사라면
모르겠지만 ...
저는 안희정씨가 선거전략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호를 들고나왔던,
원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간에 ...
상대를 대화가 통화는 어떤 존재로 상정하고 있다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삼일절 기념식에서 한 연설일뿐인데요..
박정희까지는 어거지로 끼어넣었다해도 이승만은 쫌...
애도 권력에 눈이 멀었거나 문님과 짜도 역할극 중인지도 몰라요 ㄷㄷㄷ
좀 이상한 쪽으로....저도 요즘 맘을 접고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민주당 경선은 사실상 준 대선입니다.
문재인과 차별화해서 보수표를 노리는거죠.
객관적인 입장에서 안희정이 틀린소리 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명과 암이니 대한민국의 일부가 맞긴 맞죠...
하지만 애매한 정치인 화법으로 표를 얻으려는게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재명 지지율이 더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