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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구이 (Bisque firing)

세번째 모델링워크샵의 작품들과 함께 초벌구이를 시작합니다.
존경하는 가마님, 살살 구워주시옵소서...
이틀 후 뵙겠습니다.
:-)




1211_06.JPG


뒤쪽에 보이는 문이 가마실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1211_07.jpg


조심스럽게 차곡차곡 넣어봅니다.




1211_08.JPG


사실은 조각들 밑으로도 두 칸에 걸쳐 공예품들이 가득합니다.




댓글
  • 바르나바 2019/12/12 10:17

    불가마 속에서 뜨거움을 이겨내야 작품이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작품할 때 열정에 열정을 더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귀한 작품으로 완성되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HcMF1J)

  • 비슈누아 2019/12/12 16:02

    예, 950도에서 1280도 사이의 뜨거운 맛을 봐야 흙의 성격이 변한답니다. ^^ 쉽게 무너지는 녀석이 나름 굳세게 되니까요. 말씀 고맙습니다...

    (HcMF1J)

  • 독불장군™ 2019/12/13 00:20

    이리도.. 훌륭하고 고귀한 작업을... ㅠㅠㅠㅠ
    정말로.. 나중에 제것도 하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HcMF1J)

(HcMF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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