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직원중에 외제차를 3대굴리는 직원이있습니다
포르쉐suv 아우디a8 한대는 벤츠스포츠칸데 문이 위로열리는찬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들리는얘기로는 아버지가 땅부잔데 신도시로개발되면서
보상금을 엄청나게받았다고
헌데 회사에서 직원들이랑크게 어울리지도않고 임원들한테는 잘하는 모양입니다
특히 담당업무도 널널한업무고
제가봐서는 울회사급여수준으로 봤을때 차기름값도 감당않될꺼같은데
왜다니는지모르겠어요
요새직원들이 쟤보면 일할맛떨어진다고 참 위화감느껴지고 무기력증이 오더군요
https://cohabe.com/sisa/125761
돈많은데 직장 왜다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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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다니는 거죠.
회사가 별재밌진않습니다 저만그런가요? ㄷㄷㄷ
돈많고 아쉬울것 없이 일하는데만 재미붙이면 재밌죠;;;
세상 돌아가는거 배우라는 의미로 회사 보낸다고
그리고 결혼후에는 놀면 딴짓한다고 회사 보낸다고
결혼한건맞네요 ㄷㄷㄷ
저희 회사분도 이런 이유로 다니고 있죠. 생활비도 직접벌어서 쓰라고 돈도 안보태 준다고함.
건보료?
요즘은 소득월액 보험료라고 따로 나와용;;;
취미로?ㄷㄷㄷㄷ 저희 회사에도 그런 애 있어요.
여기 최저시급인데ㄷㄷㄷㄷ
최저시급 ㄷㄷㄷ 저희는 조금더줍니다
집에만 있는게 얼마나 심심한데....
제 주변에도 있는데....
그래서 물어보았습니다.
대답은 '알바라고 생각해요.'였습니다.
하 돈이많으면 생각도 변하나봅니다 ㄷㄷㄷ
하기시러미치겠는데 알바라니
예전 다니던 회사 직원은
집에 외제차만 8대
회사 와서 뒷치닥 거리 2~3년하고
회사 PD 델꼬 나가서 회사 차리더군요.... ㅋ
스스로 입봉함 ㅋㅋ
생각 보다 많아요 이런분들 저희 회사에도 2~3명 있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딴짓 한다고 일이라도 해야 한다고 하면서 출근해요 ~
정말 위화감 느껴져요 ~
딴짓이라도해보고싶네요 ㅠㅠ
신입사원중에 아빠가 뭐라도 하라고 해서 들어왔다는 사람 하나 몇년째 잘 다니고 있네요
적어도 집이 두채 이상이고 출퇴근용으로 520 몰고다님 ㄷㄷㄷ
부럽네유 ㅠㅠ
미혼이라면 사위 삼을려는거 아닐까요?
결혼했어유 ㄷㄷㄷ
집에 돈 많은데 회사 다니는 사람은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1번은 회사에 다녀야 사회적으로 유리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렇구요
2번은 거꾸로 돈이 많으면 회사 스트레스가 덜하답니다. 직접 들은 얘기입니다만
돈은 곧 보험이라고...때려치면 될거 아냐 라고 생각하면 맘이 편하다고
나는언제 짤릴까전전긍긍인데 돈이없어봐서 부러운마인드네유
2번인증.. 아무것도 안하면 무기력하기도하고
생산직이라 노조가 잇다보니 일하다 수틀리거나 하면 장기무급 휴가 신청.. 자주하더군요.. 노조땸에 회사서 자르지고못하고 급여는 똥망일텐데 돈걱정없고.
부럽더라구여
돈이 필요해서 회사다니면 회사일이 힘들지만
돈이 필요없는 상황에 회사 다니면 할만하죠
승진 꼭 필요없어, 상사한테 잘보일 필요없어
오히려 회사 안다니고 시간보내는것도 괴로워요
기름값 벌려고 ㅋ
할 일이 없어서...? ㄷㄷ
노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친구나 지인들은 직장다닐탠데 혼자만 놀고 있어도 재미 없을 것 같네요.
사업하기엔 리스크도 크고 딱히 크게 관심사는 없고, 사회생활도 해볼겸... 취미나 가벼운마음으로?
제 레스토랑 주방에 현대자동차 부사장 아드님 제 밑에서 6개월째 12시간 주6 170만원에 막노동을 자처하고 일배우고 있습니다..
임금가지고 뭐라하실까봐 보태서 하는 말이지만 중간에 3시간 브레이크타임 있어요
현자 부사장이어도 월급쟁이 부사장이면 걍 월급쟁이에요. 오너 일가 아니면 의미 없죠.
월급쟁이는 맞죠.근데 이 사람들 우리나라 상위 0.5% 안에 드는 재력을 갖게 되어 있어요.그게 일반 회사원 월급쟁이와 다르달까?오너 일가가 조단위로 갖고 있다면 이 사람들은 적어도 몇백억은 갖고 있죠.천억대 일수도 있고.물론 건물도 있을거구요.
이해는 갑니다 제 아부지도 5억불 수출탑도 받고 코스피 200종목 상장회사 대표이사인데도 월급쟁이라 돈없어유...
대치동에 모 회사 다닐떄 신입사원이 페라리타고 출근했는데...
아버지가 강남에 빌딩 8채 있다더라구요 ㄷㄷㄷㄷ
물어보니 자기는 회사 다니기 싫은데 아버지가 다니라고 해서 다닌다고....
세금 아니면 집에서 놀기 힘드닌까
아니면 사장님하고 아주 긴밀한 사이 이거나...
그쪽 라인에 붙으세요
하고 싶은 것이 없거나
하고 싶은 걸 모르는 것 같습니다.
취미라든가 좋아하는 일 등...
직장 말고도 즐길 것, 누릴 것, 할 것은 아주 많은데
직장살이에 최적화(?)되다보니 다른 세상이나 분야를 모르고
우물 안 개구리처럼 직장살이에 안주하는 것 같네요.
오래전에 아들 학교에서 부모 직업란에 백수말고 쓸만한 내용이 필요해서 다닌다고 했던 사람이 있었네요
ㄷㄷㄷㄷㄷㄷ
마냥 놀면 패인됩니다.
노는것도 하루이틀이고 같이놀 사람 없으면 심심하죠.
사업하면 괜히 머리아프고 말아먹을 수 있고.
애들이 있다면 보기에도 안좋고
그러니 일정시간 출퇴근하고 월급받아 용돈 쓰고
회사에 소속감도 갖고 좋죠.
오래전에 신입사원중 비슷한 분류가있었는데 회식때 회사 왜다니냐고 술김에 물어보니까 직장은 있어야죠 하더라구요 결국 1년은 못체우고 나가기는했는데 은근 쓸쓸한 친구였던 기억이 나네요....
아빠가 시킨거죠~
어딜가나 한두명 있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 하나보고 일할 맛 떨어지고
무기력증 온다는 사람들이 더 철딱서니 없어보이네요
돈있으면 일안하고 펑펑 논다는건 옛날 사람들이 가진게 아무것도 없고 고생만 죽도록 할 때 나오는 푸념 같아요.친구들 몇명이 상위 1% 인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표를 한개 봤는데 상위 0.5%안에 들고도 남대요.땅 보상을 받았는데 다들 하던 일 하면서 살아요.근데 삶에 여유가 있고 즐겁게 살아요.돈 때문에 일하지는 않겠죠.돈 많다고 주위에 자랑하고 과시하지도 않아요.자기들이 원래 하던 일 하면서 살더라구요.젊은데 돈 많다고 집에서 놀고 있으면 그것도 고욕일거고 주위 시선도 그렇고 제 생각에 돈이 많으니 오히려 직장생활은 즐거울 듯해요.표정에서 여유가 있다는게 보여요.그건 부럽더라구요.
돈내고 학원다니는것보다 월급받으면서 일배우니 좋고
직장고를때 급여부분 생각않해도되니 골라갈수 있고
일할때 여유있고 그런거 아닐까요?
저희 사무실에 제일 잘 나가시는 분 몇분도 그런데 우리는 역시 일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 제일 창조적으로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 같다고 다들 그런 답니다....
비교하면서 박탈감은 갖지 마세여
박탈감 가져서 본인을 일으켜세우는 채찍이 되면 가져도 되지만
애초에 따라가지 못할 박탈감이라면 갖지 않으심이...
근데 돈 많으면 직장다니면 안되나요...
그냥 배아파서 하는이야기같음 ㄷㄷㄷ
팽팽 놀면서 마약이나 하는 졸부들 보다는 천배 훌륭하네요.
배아파 할 게 따로 있지..
1. 부모가 어떤 사업도 하지 말고, 놀라고 한 사례도 있더군요.
손자 학비까지 다 대주면서 일 하지 말라는 거 같은데,
왜 그런지 궁금했으나,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2. 회사에 스포츠카까지 타고 오던 사원이 있었습니다.
늘 징징거리면서 다녔다는데 지금은 소식을 모릅니다.
그런 케이스 저희회사에서 있었습니다.
자식 사회생활 능력이나 인간관계를 넓혀줄려고 하는 부모님의 뜻이
있었다곤 하네요..
회사 안다니면 내재산 물려줄수없다고..
혼자집에 잇고 차에 있음 의미가 없어서일지도요..남이 부러워 하는걸 느껴야 부자니깐...
세금문제와 소일거리 혹은 경력쌓기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