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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미혼모입니다 사기꾼 인장 그만 찍어주세요 +21살 인증까지 합니다

자꾸 사기꾼 취급해서 올립니다.
첫글에 조언 달라하였고 둘째글에 마음정해 아이낳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뒤로 몇몇분들이 너가 후원금 노리고 이딴글 쓰는거 아니냐 너 21살에 임신했다는것도 다 거짓말이지? 그렇게 살지마 하며 저를 비하하며 사기꾼 취급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그래서 차라리 21살이라는 인증과 임신인증을 하면 제가 생명가지고 장난치는 사기꾼이라는 말은 안 듣겠지 하여 인증하겠다 올린것입니다.
그리고 후원금얘기 하셔서요 저 후원금 바라고 올린거면, 동정심 유발할려고 글 올린거면요 남자친구 도망갔어요 얘기만 하고 나머진 얘기 하지않았을겁니다. 저 남자친구가 책임진다 해놓고 도망갔어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낙태비용도 없고 집안형편도 너무 어려워요 자꾸 이상한 생각만들어요.. 저렇게 동정심만 유발하게 저의 잘못은 없게 적고 도와주신단 분들에게 쪽지 하나하나 해 가면서 도와주세요.. 저 계좌 이거구요 사는곳 이곳이예요 하면서 쪽지했겠죠 전 도와주신다는 분들한테 쪽지한적 없어요 돈달라하고 한적도 아예없구요 애기용품 돈 많이드니까 애기 다 키워놓고 필요없으신옷들 주신다길래 처음엔 받지않을려다가 게속 도와주신다는 한분이 계셔서 아까 보배에 저 그런거 잘 모르는데 어찌하나요? 라고 올린거였어요 제가 정말 후원금이나 물품유도였나면 어찌하나요가 아닌 저 도와주실분들 제가 쪽지로 저가 사는곳 알려드릴게요 하였겠죠..
절 의심하시는 보배님들 제가 후원금 유도를 하였나요? 제가 사는곳을 알려드리며 후원해주실 물품은 여기라며 글 몇개를 쓰는동안 조금이라도 그런티를 내었나요? 저 제가 어디사는지 지역자체도 말 안 하였고 돈 달란소리 돌려서라도 하지않았어요
보배 알게된 계기도 말씀하시던데 유튜브에서요 ㅅㅎ씨의 살아온..뭐하면서 그때 화면에 보배드림이 언급되었고 그뒤에 남자친구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글을 보고 있었는데 그게 보배드림이였어요 그뒤엔 누구가에게라도 나의 말을 하고싶어 라는생각으로 커뮤니티 사이트를 찾다 생각이 나 올린거고요 저 붕어사건이요 몰랐어요 유튜브하고 다 찾아봤어요 뭔지 대체 뭐길래 나보고 그러는지 네 그래서 알게되었고 대충 맥락이 기초수급자라고 하시고 후원금을 받으신뒤에 제대로 된 인증을 못하였다 정도로 보이는데 전 제 집안사정 제대로 언급조차 안 했어요 단순히 다른사람들처럼 글 올렸고 조언하시는거 다 보고 저 애기 마음먹고 낳고 키우기로 했어요 제가 부족하더라도 노력할게요 라고 글을 마쳤죠. 그뒤에 안 올릴려고 했어요 애기 낳을때까지는요 낳고 저 기억하세요? 하며 애기 낳았다고 할려고 했어요
근데 21살에 글 너무 잘 쓰는데 하며 의심하셨어요 그때부터 물타기식 여론이 생겼죠 그전까진 응원, 조언들뿐이였고 그분들에게 뭘 요구하지 않았음에도 저에게 사기꾼 하면서 인장찍으는것에 제가 뭘해야할까요 하니 인증하라 하셨습니다 인증. 네 그래서 글을 올렸습니다 민증과 임신확인서 인증 하겠다고, 그러니 이번엔 다른 여론이 생겼습니다 니 딱 그럴줄 알았다 인증한다고? 붕어과였네 글 왜 자꾸 올리는데? 그리고 왜 굳이 보배드림에 그래? 너 처음부터 사기꾼 같았어 라는 여론이요.. 저 어릴때부터 언어쪽에 관심이 많았어서 다른 21살보다 잘 쓸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것이 제가 사기꾼이라는것은 아니잖아요..
저는 제 집안사정도 제대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기껏해야 저 기초수급자였는데 외가가 돈이 많아서 차상위로 떨어졌어요 라고밖에 하지않았습니다. 도와달라며 동정심을 구걸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지우지않겠다 아이만이라도 축복해달라고 아이에게 필요한거 꼭 노력해서 챙겨주겠다고 했습니다 낳을테니 돈이나 물품달라고 하지않았습니다. 그러한데 제가 왜 사기친다는 여론이 생겼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또한 왜 하필 보배드림이냐? 하셨어요 여긴 남초사이트라 너의 말에 공감해줄사람도 없을텐데 라고요 보배드림이 남성분들이 많은사이트인지도 몰랐습니다 단지 이 사이트를 택한이유는 보배라는이름이 마음에 들었기때문입니다
전 21살 예비부모고 16주차 임산부이자 '엄마'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사기따위 치지않습니다.
어떤 분 저를 창녀취급하셔도 괜찮습니다 욕도 들을각오로 적은거니요 하지만 당신의 저열한 욕구로 저의 아이까지 모욕하지 마세요.

+ 하하 사기꾼 아니라고 하시니 이번엔 또..ㅎ 이미 다른데도 활동하고 있고 다른 미혼모들도 만나서 얘기듣고 할려고 다 약속잡아놨어요 전 익명으로써 저의 얘기를 하고싶을뿐입니다 다 똑같이 익명으로 자신의 얘기 뭐했는지를 얘기하시면서 왜 저만 안 된다고 하시는거죠? 그리고 미혼모면 쪽팔린줄 아시라는분 쪽팔리지않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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