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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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딩 왁스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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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손걸레가 따로있었음 ㄷㄷㄷ
장학사 방문날...
왁스라니....초들고 댕기면서 문댓는데....;;;;
양초로 했는데 ㄷㄷㄷ
저희땐 양초 가져와서리 걸레로 빡빡..........
저어릴땐 선생님이 왁스 큰통들고와서 헤라로 푹푹떠서 바닥에 촵촵 찍고 지나가면 마른 걸레로 뽝뽝 문질렀네요
냄새도독하고 걸레 문지르다라 나무결방향 모를때 손바닥에 연필심만한 나무도 박히고 추억이 많네요
ㅋㅋㅋㅋ저희는 밥주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한테 칭찬 받겠다고
무릎꿇고 기어다니면서 왁스칠 열나게 한거 생각해보면
내가 미쳤지...... ㄷㄷㄷ
왁스도 조그만 통에 들은거 아니고
페인트통 같이 큰통 사다가.....
비너스모양 프라스틱통에들어있는 액체왁스도 똑같은냄새남
양초도 사치였고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흰색인데 하드막대같이 생긴거 갈아서 썼던 기억이
걸래 만들어와라 왁스 사와라
지금 생각하면 강도들이었던것 같음 ㅡㅡ
-- 정말 교육감이 싫었다는
도시는 왁스 발랐구나..
촌이라 1인당 바카스병에 들기름 한 병씩 가져오라고 해서
고소한 들기름 발랐음;;
겨울에 조개탄 배급도 거의 안나와서 아침에 장작 한 꾸러미씩 들고 등교......;
마른장작 묶어서 들고 학교 갔던 기억.....
지금은 들기름이 더 고급 ㅋㅋ
저거 우리가 사와서 그걸 또 우리가 닦는거 어릴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열받음..
30대 후반..기름걸레 아저씨가 와서 교체해 주고 갔는데..그걸로 청소하고..ㄷㄷ
41살인데 저희는 다 왁스칠했는데 양초하신분들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ㄷㄷㄷㄷㄷㄷㄷ
와..79년생인데 전혀 모르겟는걸요.
ㄷㄷㄷㄷ
왜 내돈들여 학교 바닥 왁스칠 했는지...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