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3부에 걸쳐서 썰을 풀었는데 하나로 통합하고
나름의 뒷이야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어제 읽으셨던 불펜형님들은 스크롤 내려서
뒷이야기만 보셔도 될 듯 합니다.
오래전 금요일 밤이였습니다.
오래사귀었던 여친과 헤어진지 좀 된
외로운 그런 금요일이였죠.
회사에서 퇴근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불금을 보내고 싶어
술마시러 나오라는 톡을 여러사람에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 중 안지 얼마 안된 여사친인 그녀도 있었죠.
"나 오늘 외로움. 맛난거 쏠테니 나와~"
"오빠, 나 오늘 철야야. 회사에서 밤새 일해야해"
음.. 상당히 예쁘장하게 생긴 그녀는 역시나 말도 안되는
이유로 칼 거절을 하더군요.
그냥 약속있다고 할것이지.. 불금에 철야는 무슨...에잉
그러다 친구 놈한명이 콜 ㅋㅋ 해서 그놈과 단둘이
부대찌게에 소주를 말아먹었습니다.
전여친 나쁜년ㅠㅠ 이러면서 말이죠.
1차 2차 친구놈과 나름(?)의 불금을 보내고
집에가니 새벽2시였고 집에서 그냥 뻗어서 잤습니다.
"깨톡, 깨톡"
토요일 오전을 꿀잠 늦잠으로 삭제해야 하는데
카톡이 울리더군요. 그녀였습니다.
"나 이제 퇴근~ 오빠 아직 외로운거 맞지?
맛난거 사주는거 콜~"
"아 그건 어제였지 나 어제 친구놈이랑 불태워서
지금 죽어있어"
"많이 먹었어? 그럼 안되겠네.. 오늘은 내가 외롭네"
"ㅋㅋ 알았어~ 나갈게"
예쁘장한 그녀를 볼 생각에 숙취가 사라지는것 같더군요
얼마 후 만난 그녀. 상당히 초췌해져 있었습니다.
진짜로 철야를 했더군요.
"와. 오늘 스타일 장난없네. 뭐먹을까? 아웃백 갈래?"
"노노노노 소주나 마시자. 나 지금 퇴근했다니깐!"
근데 만난 시간이 정오 즈음..
그녀가 부대찌게를 사달라고 합니다. 아오~~
어제밤에 먹었다는 이야기는 못하고
부대찌게집에 갔습니다. 사실 정오에 열어있는 술집은
없었죠. 소주를 먹으려면 반주를 했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그 부대찌게집은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긴 했습니다.
그녀가 다니는 회사는 디자인하는 에이전시였습니다
금요일 밤에 클라이언트가 디자인 전면수정요청을 했고
월요일 아침에 보내달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꼼짝없이 철야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혼자 철야 하는게 아니라 팀 전체가 철야를..
"그럼 그냥 집에가서 얼릉 자지 왜~"
"그냥.. 이렇게 잠으로 주말을 날리는게 아까웠어."
"ㅋㅋ 그래~ 자 마셔~ 짠~"
그녀의 회사욕 클라이언트욕을 들어가며 한잔 두잔
기울이다가 2차로 어디 옮길때도 없어서 그냥
볶음밥 복아서 계속 마셨습니다.
그러다 그녀는 제가 이야기 할때 졸더라구요.
아무래도 잠을 안잔 상태에서 소주를 먹었으니..
그러는게 당연하겠죠. 흔들어 깨워서
부대찌게 집에서 나왔습니다.
그녀가 여친이였으면 쉬다 가자 해서 모텔로 갔겠지만
그럴수는 없었죠. 집에 보내려고 역으로 가는 찰나에
[황제 커플마사지 17시 이전 특가 할인]
이 광고 엑스배너를 본 그녀가
"오빠 여기 가볼까? 마사지 받아보고 싶어~
오빤 마사지 받아본적 있어?"
"아니 받아본적 없는데.. 이런데 비싸지 않나.."
"특가 할인이래자나~ 들어가서 비싸면 나오면 되지"
중국풍 인테리어가 있는 마사지 샵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여친이였으면 안갔을 것 같습니다.
마사지사가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모르고,
마사지사가 남자인데 여친 몸을 주무르는것도 싫고
마사지사가 여자인데 내 몸을 주무르는걸
여친이 보고 있는것도 싫었거든요.
"처음 받아보시는거면 황제마사지보다
아로마마사지를 추천드려요 황제마사지는 처음
받으실때 많이 아프실수도 있거든요"
그녀가 "정말요? 그럼 아로마로 하는게 좋겠네요 그치 오빠?"
"어어 나도 처음이니까. 근데 아로마는 안 시원한거 아니에요?"
"아로마도 약간의 경락이 들어가니 받으시면 개운하실 거에요"
"아..네 그럼 이걸로 할.. 게요.."
"와 짱이다~ 고마워 오빠~ 완전 개피곤했는데 피로 확 풀릴듯"
근데.. 비쌌습니다.
아로마마사지는 이 샵의 상술이 분명했습니다.
60분짜리도 없고,
제일짧은게 90분. 120분 180분 이렇게 있었죠.
뭐 그냥 90분짜리로 커플 아로마로 결재하니
20만원 나가더군요. 내돈 20만원!!!
이것도 커플이라 2만원 할인, 17시 이전이라 2만원 할인.
아오.... 예쁘지만 않았으면 이런 호구짓을 안할텐데 ㅠ
결재하니 가운과 일회용 팬티를 주더군요.
탈의실에서 씻고 갈아입고 나오라고 안내해주더군요.
탈의실에 들어가니 목욕탕.. 이 있더군요.. 올.. 이래서 비쌌나..
왠지 아무도 안들어가 있는 목욕탕안에는 들어가고 싶지 않아서
간단히 샤워만 하고 나왔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샤워만 하더군요
근데 다른 사람들은 찜질방옷 황토색 반팔 반바지를 입고 있는데
저는 일회용 팬티에 가운이라니..
게다가 일회용 팬티가 망사처럼 속이 훤히 다 비치더군요.
헛! 잠깐! 이거 그럼 그녀도 속이 훤히 다 비치는 팬티에
가운만 입을텐데!!!! 그럼 브라는 안하나? 여잔데? 오오오올~
잘 하면 눈호강 할 수도 있다는 엄청난 기대감과 호기심이
20만원 쌩돈 나간걸 잊어먹게 했습니다.
그리고 프런트로 나갔더니 커플실로 안내해주더군요
두근두근 하며 문을 열었더니 아직 그녀는 나오지 않았네요.
커플실은 적당한 크기의 방에 매트리스가 두개 깔려있었습니다.
이윽고.. 그녀가 커플실으로 입장했습니다.
가운을 두팔로 팔짱끼듯이 잡고 쭈뼛쭈뼛하면서 말이죠..
"오빸ㅋㅋㅋㅋ 이거 너무 야한데"
"그러니까 ㅋ 찜질방 옷입고 받을 줄 알았는데"
"내말이 내말이. 팬티는 다 비치고 브라도 안주더라고
그래서 나 내꺼 브라 입고 왔어."
"아... 팬티도? "
"아니. 팬티는 그냥 일회용 입었지. ㅋㅋ
뭔가 아쉬워하는 거 같은데? 어떤 상상한거?"
"아무상상 안했거든.."
이런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마사지사 2명이 들어왔습니다.
두분다 여자였고 중국분이셨습니다.
나이는 누나와 아줌마의 경계선에 있는 듯 했습니다.
"가운 주시고 엎드려 주세요"
어눌한 한국말로 이야기 하더군요.
드디어 가운 오픈 시간. 대놓고 그녀를 보는게 그래서
힐끔힐끔 쳐다보며 가운을 벗었죠.
근데 그녀는 대놓고 날 보고 있더군요ㅎ
"악~ 오빠 보엿 ! ㅎㅎㅎㅎ"
재빨리 손으로 가렸는데. 그녀가 봤다는 생각,
곧 벗을 그녀생각에 점점 커짐을 느꼈습니다.
"오빠 엎드려서 고개 저쪽으로 좀...ㅎㅎ"
"아아.. 그래그래"
커진게 부끄러워서 얼릉 엎드리긴 했지만
가운 벗는 모습을 봤어야 했는데 아쉬운 상태로
고개를 돌렸죠. 가운 벗는 소리가 들립니다.
"브라 Takeoff, open open"
그녀 담당 마사지사의 말이 들립니다.
입고온 브라 벗어야 한다는군요.
수긍 했는지 아무 말 없이 엎드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다되었지~라고 말하며 빠르게 고개를 돌렸습니다
솔직히 노렸죠.
"악~ 오빠 잠깐만!"
"헉! 미안미안"
엎드리기 직전이였고 찰나의 순간에 가슴(꼭지)를 봤던것 같습니다.
네,, 정확히 봤다라기 애매하게요 ㅎ
팬티쪽도 봤는데 희미하게 털이 비치더라구요.
반라의 상태로 마사지를 받는게 아니라 아주 큰 이불 크기의
큰 타올로 몸을 다 덮은다음에 경락을 하기 시작했죠.
그녀 쪽도 마찬가지라 사실상 눈호강은 없었구요,
경락을 받으니 커진 물건은 걍 쪼그라들더군요 아파요 ㅡㅡ
황제마사지 받았으면 큰일날뻔..
약간의 경락이 끝나고 아로마 한다고
타올 상반신을 반절 걷어서 하반신 쪽으로 내린후
팬티를 엉덩이 및부분까지 내리더군요 엉덩이를 깐거죠 깜놀..
그렇게 상반신+엉덩이를 오일을 뿌려서 문지르더군요
그녀 쪽도 마찬가지 슬쩍 고개 돌렸더니 옆가슴이 보입니다.
어? 그녀가 잠들었네요!! 난 아파서 잠이 깨던데
자고 있습니다.. 안아픈가.. 어쨌든 고개는 그녀 방향으로 정위치
시키고 옆가슴을 감상했습니다. 엉덩이도 까고 있었지만
엉덩이골짜기는 위치상 안보였습니다...
사실 사이즈가 큰 가슴은 아니였지만 몸매가 좋더군요 므흣
상반신이 끝나고 하반신. 팬티를 올려주고
마찬가지로 타올 반절을 접어 상반신을 덮어주고
다리에 오일 발라서 문질러 주더군요.
그녀도 똑같이 했는데 수건으로 엉덩이까지 덮어져 있었죠.
하반신이 끝나고.. 마사지사가 타올을 완전히 걷더니
정면을 보고 누워달라고 하더군요..
그녀도 마찬가지였죠. 잠에 술에 취한 상태로 아무렇지 않게
엎드린 상태에서 몸을 놀려 눕는데.. 가슴 꼭지 다 오픈한채로
돌았습니다. 아주 제대로 그 봉긋한 가슴과 꼭지를 봤습니다!
올레!! 크지 않지만 뭔가 예쁜. 음.. 탐스럽다라는 표현이
좋겠네요. 그런데 마사지사가 바로 타올로 덮어버리더군요.
"으으음.. 아아? 오빠 봤지?"
"으응.ㅎ 본의 아니게 봤네. ㅎㅎㅎ"
"이 변태야! 봤어도 안봤다고 해야지!"
"아.. 그랬어야 해?"
"아 몰라!!"
앞면 마사지 시작
타올이 완전이 덮어져있는 상황에서 경락 약간 받고
타올을 반절로 접어서 하반신 오일 마사지를 하는데
이 마사지사가 자꾸 제 물건을 툭툭 건드는 겁니다.
분명 일부러 건들었어요.. 커지더군요....
그녀 쪽을 보니 그녀도 하반신 일회용 팬티만 입은채로
있는데 잘 보이진 않았습니다.
근데 제 물건이 커지니까 그녀가 그걸 보고 있는겁니다!
입가의 미소가 한가득으로요!
마사지사는 무심한듯
사타구니안쪽도 오일로 문지르는데
물건이 솟아 오르더군요.. 일회용 팬티가 드로우즈 마냥
딱 달라붙는게 아니라 펑퍼짐하게 있어 솟아 오르는게
너무도 잘 보였죠. 그녀는 대놓고 보고 있었고..
마침내 하반신이 끝나고
타올로 팬티부터 다리까지 덮어준후
상반신에 오일을 발라 문지릅니다.
그녀는 다른 수건으로 가슴을 가려 주더군요
네. 물론 수건으로 가슴 가려줄때도 꼭지를 또 봤죠.
탐스러운 꼭지를요
그녀는 이제 그냥 신경 안쓰는거 같더라구요.
상반신은 팔이랑 배만 집중적으로 해주고 끝이였습니다.
그렇게 마사지가 끝이 났고 타올로 전신을 덮어준채로
두 마사지사는 커플방에서 나갔습니다.
그렇게 둘만 누워있는 상태에서.
“오빠. 아까 느꼈나봐? 막 커지던데? ㅎㅎ”
“아냐 아줌마가 자꾸 툭툭 건드니까..”
“툭툭 건들어도 커져? ㅎㅎ 느꼈네 느꼈어.
오빠는 좋겠다~ 내 가슴도 보고, 느끼기도 하고~
오빠만 좋았네 뭐”
“야 너도 내꺼 봤자나 팬티가 망사처럼 다 비치는구만”
“난 실물로 본것도 아닌데?
오빤 내 가슴 3번이나 보고 이건 반칙이야~”
“아오~ 야 이리와서 봐.”
“그럼 사양 않고~”
뭐죠. 기다렸다는듯이 제 하반신으로 와서
팬티를 내려 제 물건을 꺼냈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가슴은 가리지도 않더군요. 가슴도 보이고
그녀가 제 물건을 잡고 있고 ㅍㅂㄱ가 되더군요.
“오빠 뭐야 엄청 딱딱해. 나보고도 느낀거야? ㅎㅎㅎ”
“으.. 잠깐 내가 팬티 벗기고 만지라는 이야기는 안했는데?
그럼 나도!!”
저도 그녀의 팬티를 벗기고 꽃잎을 만졌습니다.
어쩌다 그런 용기가 난 걸까요
이렇게 예쁜 여사친 나체를 보고 만지고 있다!
꽃잎은 너무 예뻤고 ㅌ은 수북하진 않고 적당습니다.
“아아...오빠”
근데 젖어.. 있더군요...
“....... 넣을까?”
“....끄덕...”
꽃잎 안쪽으로 깊숙하게 넣고.. 가볍게 두번 정도
흔들때 쯔음에..
문 두드리며 밖에서
“손님 퇴실시간 입니다. 죄송한데 아까부터
다른 손님들 기다리고 계셔서요 죄송합니다~”
“아~ 네~”
저희는 화들짝 놀라서 얼릉 옷을 입었죠.
그리고 각자 샤워 하러 탈의실로 향했습니다.
나가서 방해받지 않을 공간에서 못한 나머지를
하면 될거 같아 너무 신났습니다.
그리고 옷갈아입고 프런트에서 다시 만나
마사지샵에서 나왔습니다
제가 “쉬다..갈까?”
“음.. 아까 샤워할때 생각을 해봤는데...
쉬러 가야 할것 같기도 하고 아니라 생각도 들고 그랬어..
사실 오빠 여친 헤어진지 얼마 안되었는데
나한테 이러는거 정말 나를 좋아해서 그런건지
아님 여자 몸이 그리워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
그리고 나도 남친한테 너무 미안할 것 같고.”
“아...응....”
네 그녀는 남친이 있습니다.. 꽤 오래 사귄..
“오늘 저기서 있었던 일은
그냥 우리가 처음부터 엇갈리지 않고
우리 둘이 이루어지는
그런 다른 세상에 잠깐 다녀온 걸로 하자 알았지?”
“응.”
저는 응이라는 대답 말고는
다른 말을 전혀 할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아무 말 없이 그녀를 집으로 보냈지요.
그 뒤로 그녀와 소원해졌고.. 자연스레 연락이 줄어들고
지금은 그냥 연락 안하는 사이가 되었죠.
카톡 프로필에 아이들 사진이 있는걸 보니
결혼해서 잘 잘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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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이야기.
19금 말머리에 걸맞는 이야기만
시간의, 의식의 흐름대로 썰을 풀다보니
여사친에대한 백그라운드 이야기가
거의 없다싶더군요. 그래서 좀더 적어보려 합니다.
어느 모임에서 처음 본 여사친은
진짜 예쁘장 하게 생긴 얼굴이였고
키는 160정도? 날씬했어요.
디자인과라서 옷도 잘입고 댕기고
눈에 띄더라구요. 근데 전 당시
오래된 여친이 있는 상황이라 큰 관심은
두지 않았고, 여사친은 음악하는 남친이
있었는데 말썽꾸러기 였습니다.
여사친은 그에 관한 이야기를 저한테
스스럼없이 상담을 많이 했어요,
그 모임에 흑심(?)을 품지 않을만한
유일한 남자였다나 뭐라나. 하면서요.
언제나 제 결론은 헤어져라,,
왜 너처럼 예쁜 아이가 그런 남자한테
끌려다니는지 모르겠다. 이런 조언이요
사실 그를 잘 모르는 상황이였지만
헤어지는게 맞는것 같다는
답정너식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눈치였으니까요.
그러면 오빠 여친은 좋겠다. 오빠같은 사람이랑
애인사이라서. 이런 이야기를 곧잘 하곤 했죠
그러다 아이러니컬 하게도
제가 먼저 여친이랑 헤어졌고
여사친이 위로를 엄청 해주더군요.
(사실 놀림당할수 있을거라 생각했음)
그 뒤로 톡도 많이 오고 밤에 전화도 하고
둘이 술마시게 된것도 여친이랑 헤어지고 나서
위로주 사주겠다고 해서 마셨구요.
제가 우울해져 있으니까
여사친이 먼저 롯데월드 가자고 해서
놀이동산 데이트도 해주고
항상 걱정해주고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그랬죠.
그러다 위의 썰처럼 저 사건(?)이 일어났고
아무래도 그 뒤로 연락이 줄어들더군요.
"처음부터 엇갈리지 않고 우리 둘이 이루어지는
그런 다른 세상에 잠깐 다녀온 걸로 하자"
라는 여사친의 말이 강렬했습니다.
저 말은 현실세상에선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말이니까요.
그러니까 제가 전여친을 잊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녀가 남친과 헤어지지 못해서가 아니라,
서로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거 같아요.
사랑이 이루어지려면 타이밍이 중요하다는걸
느껴지는 아련한 추억을
불페너형님들 덕분에 꺼내보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썰로 돌아올게요~
썰쟁이는 댓글과 추천으로 힘이 납니다~
재미있으셨으면 추천과 댓글 하나씩 박아주세요~
잘보겠습니다^^
이분 존잘일듯 여자가 끊이지를 않네요.
어찌 됐던 여기서 젤 불쌍한건 저당시 저 여사친의 남친...
마사지 시간을 연장하셨...ㅠㅠㅠㅠㅠ
원래 커플 스ㅇㅍ 마사지 받으면 충분히 흥분시켜주고
마사지사들이 자리 비워줍니다. ㅋㅋㅋㅋ
다음썰도 기대할게영
스네요
와우... 추천!
[CP]태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림천하// 존잘 아니에요.. 평범한 애아빠 입니다. ㅎㅎ
나쁜고양이// 그러네요.. ㅠ
LG만31년째// ㅎㅎ 연장하는 방법이!! 근데 거긴 스ㅇㅍ 마사지 같은 곳은 아니였던거 같아요..
나이샤// 감사해요~ 기대해주세요~^^
깝의횡포// 오옷 감사합니다 ㅎㅎ
팥팥팥팥// 추천 감사드립니다~
넷플 드라마 다크 본지 얼마 안됐는데
"처음부터 엇갈리지 않고 우리 둘이 이루어지는 그런 다른 세상에 잠깐 다녀온 걸로 하자"
이 말이 참 와닿네요
잘 읽었습니다.
집에가셔서 폭풍...ㅎㅎ
넣어봤으면 됐습니다.
그거면 된겁니다.ㅠㅠ
깝의횡포//
굿
모든게 해피엔딩이 될뻔하다가 작아서 손절당했다는 가정은 하면 안되겠죠?
술마시면 여자도 감각이 둔해져요 아쉽
이런거 자주 써줘요. 아련. ㅎㅎ;;
그분 남친이 젤 불쌍하네요.ㅠㅠ
나이대에 따라서 댓글은 여러 종류지만 나야말로 님의 글을 읽으며 다른세상에 잠시 다녀왔네요. 필력의 폼이 손흥민급이네요.
사랑은 결국 타이밍이더라는걸 저도 요새 느껴요.
이루어지지 못하고 아쉬움만 남긴채 지나갈수밖에 없기에 더 아련하고 강렬한 추억으로 마음에 남을수 있는거겠죠.
사랑이 현실로 내려오면 이런글이 안나오죠.
좋은 필력덕에 잘 읽고 가요^^
짧은 순간을 길게 묘사할수 있다는게
아직은 살아있다는거 아닐까요ㅋ
애 생기고 나니
순간들이 다 흑백이 되네요
그 순간은 정말 좋고
순간을 회상하며 후회하는 순간도 좋고
그 순간을 글로 옮기는건 더 좋죠
모쏠의 망한 상상
라는 내용의 애니 어디 없냐
일 줄 ㅋㅋ
이래서 여친을 밤에 남사친이건 부랄친구건 지1랄 염1병이건 둘이 내보내면 안됨 아 또 옛 트라우마 떠올라서 개빡치네
헉 무서운분들 물건을 무는법을 알고 들어오면 개무방비가 되는디. 판단하세여 호구같아도 인정할건지 따지실건지 결혼이면 호구급이어도 흡수되니 약간 괜찮고 전 아ㅡ무 관심없을 라인.
딱 봐도 소설인데
아재들은 이런거 좋아하는구나
헐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