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다온 사람들중 저건말을 하는사람들이 많으니 지금의 시궁창대우가 당연시 되고 있죠
여기에 우리 휴전중이란말까지 첨가하면 군대대우를 잘해달란말은 징징으로밖에 안들리는 슬픈현실
우주류빽도어2017/02/28 15:30
최초의 부처 석가모니도 44일의 고행 끝에 고행은 깨닳음에 도움되지 않는다. 라고 말했는데 사람들은 44일의 고행 끝에 깨닳음을 얻는다고 오해하죠.
하다보니전역2017/02/28 15:55
꺠닳음을 얻는건 맞네요..
크오아2017/02/28 16:16
죄송하지만 깨달음....
swastika2017/02/28 15:30
군대가서 배운거라곤 엿같은 현실과 부조리였음
물론 계속 연락하고 지내는 전우들더 생겼지만 부정적 영향이 더 많음.
디엘다2017/02/28 15:30
군대가서 정신 차린 놈 여태 살면서 단 한명도 못봄 ^오^
좀비러너2017/02/28 15:31
와 쩐다..
살색스타킹2017/02/28 15:34
고통을 전혀 공감도 못하면서 고통을 무슨 스펙처럼 생각한다...
세푸즈의비밀2017/02/28 15:36
파트타임 근무하던 시절 갓스무살된 청년 하나가 항상 제 다음 근무자였는데 일주일중에 지각이 약80%에 육박했는데 그 친구는 제발 군대가서 정신 차리길 바란 적은 있습니다.(당시 변명이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다시 자느라 늦잠자서 그렇다나 뭐라나)
젠부샤th2017/02/28 15:48
아... 이런건 좀 인정...
카고피2017/02/28 15:36
와 표현력이 ㄷㄷㄷ
미개민족2017/02/28 15:37
뭐 군대라는 곳이 다녀온 입장에서 한번쯤은 갈만한 곳이지만 두번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이죠.....뺄수 있으면 빼는게 답입니다.
쩌는면상2017/02/28 15:40
계급사회에서 함 살아보고
정말 병신 쓰레기에서 성인군자까지
다양한 사람을 깊게 겪어보니
인생에 큰 경험이 되기는 함
죶같아도 참고, 아랫사람은 보듬고..
물론 좁은 범위에서 제 이득 잘 뽑아먹고 작게작게 살거라면
굳이 필요 없는 경험이겠지만
넓은 범위에서 원만하게 사회생활 하고싶은 사람에겐
살면서 두 번 있기 힘든 좋은 경험이 될지도..
힘드니 역경이니 그런 고생과 같은 개념보다는
윗사람 아랫사람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지속할 수 있게하는
그런 능력을 배우는 곳이라 생각함.
보노보노832017/02/28 15:54
똥군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이죠
마인뽀옹2017/02/28 15:40
군대가서 편식이 사라지긴 했음 ㅋ
서릿발송곳니2017/02/28 15:42
가난을 도둑맞았다라.... 되게 인상깊고 씁쓸하군요
루나틱다이얼2017/02/28 15:42
군대가서 김치가 얼마나 맛있는건지 배워왔습니다
魔羅2017/02/28 15:43
가난을 도둑맞았다... 오래 기억에 남을듯..
붐군2017/02/28 15:43
군대에서 배운건 세상엔 별의별 미친놈이 많다. 였다. 사회에 나오니 별의별 꼰대들 천지더라.
카무이진2017/02/28 15:44
군대가면 진짜 정신 차림
진짜 세상에 이렇게 부조리하고 비합리적이고 무대포에
무식과 잉여가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이 있구나~ 하면서
정신이 번쩍 듬
가난을 도둑 맞았다... 인상 깊은 표현이네요
옛날에 막장으로 나가던 양아치들이나 군대가서 쥐어터지고 정신차리고 나오니 사람된다고 하지, 요즘은 군대갔다와봤자 심신이 다 황폐해져서 나오지...
갖다온 사람들중 저건말을 하는사람들이 많으니 지금의 시궁창대우가 당연시 되고 있죠
여기에 우리 휴전중이란말까지 첨가하면 군대대우를 잘해달란말은 징징으로밖에 안들리는 슬픈현실
최초의 부처 석가모니도 44일의 고행 끝에 고행은 깨닳음에 도움되지 않는다. 라고 말했는데 사람들은 44일의 고행 끝에 깨닳음을 얻는다고 오해하죠.
꺠닳음을 얻는건 맞네요..
죄송하지만 깨달음....
군대가서 배운거라곤 엿같은 현실과 부조리였음
물론 계속 연락하고 지내는 전우들더 생겼지만 부정적 영향이 더 많음.
군대가서 정신 차린 놈 여태 살면서 단 한명도 못봄 ^오^
와 쩐다..
고통을 전혀 공감도 못하면서 고통을 무슨 스펙처럼 생각한다...
파트타임 근무하던 시절 갓스무살된 청년 하나가 항상 제 다음 근무자였는데 일주일중에 지각이 약80%에 육박했는데 그 친구는 제발 군대가서 정신 차리길 바란 적은 있습니다.(당시 변명이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다시 자느라 늦잠자서 그렇다나 뭐라나)
아... 이런건 좀 인정...
와 표현력이 ㄷㄷㄷ
뭐 군대라는 곳이 다녀온 입장에서 한번쯤은 갈만한 곳이지만 두번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이죠.....뺄수 있으면 빼는게 답입니다.
계급사회에서 함 살아보고
정말 병신 쓰레기에서 성인군자까지
다양한 사람을 깊게 겪어보니
인생에 큰 경험이 되기는 함
죶같아도 참고, 아랫사람은 보듬고..
물론 좁은 범위에서 제 이득 잘 뽑아먹고 작게작게 살거라면
굳이 필요 없는 경험이겠지만
넓은 범위에서 원만하게 사회생활 하고싶은 사람에겐
살면서 두 번 있기 힘든 좋은 경험이 될지도..
힘드니 역경이니 그런 고생과 같은 개념보다는
윗사람 아랫사람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지속할 수 있게하는
그런 능력을 배우는 곳이라 생각함.
똥군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이죠
군대가서 편식이 사라지긴 했음 ㅋ
가난을 도둑맞았다라.... 되게 인상깊고 씁쓸하군요
군대가서 김치가 얼마나 맛있는건지 배워왔습니다
가난을 도둑맞았다... 오래 기억에 남을듯..
군대에서 배운건 세상엔 별의별 미친놈이 많다. 였다. 사회에 나오니 별의별 꼰대들 천지더라.
군대가면 진짜 정신 차림
진짜 세상에 이렇게 부조리하고 비합리적이고 무대포에
무식과 잉여가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이 있구나~ 하면서
정신이 번쩍 듬
않갈수 있다면 가지 않는게 최고..하지만 군필을 하지 않고서는 사회생활을 못한다는게 현실
쓰레기는 결국 말년에 더 쓰레기 되서 나오는게 군대던데
군대가면 정신차리죠
다만 유효기간은 그다지 길지않아서
전역하고 몇년지나면 원상복귀됩니다
군대 제대하고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생각하기는 함 한 일주일 정도는..
ㅇㄷ
군대나온 우리나라 인구가 많은데 일본보다 못살음..
정신 차리려면 전쟁 밖에 없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