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내가 사는 세상이 가상일 수도 있겠다'라고 공상과학적인 상상을 자주 했었는데...
저처럼 말도 안돼는 상상을 하는 사람들이 여럿 있어서 놀랐네요.
가상을 주제로 하나의 예를 들어 질문으로 역설 해보자면,
'미래에 인간의 기술이 발달하여 초고도화된 슈퍼컴퓨터로 빅뱅을 가상으로 구현함.(물론 시뮬레이션은 연구를 위해 하는 것이니 그 가상의 우주 시간은 현재 인간이 느끼는 우리가 사는 우주 시간보다 상대적으로 엄청 빠르게 함)
그렇다면, 그 가상의 우주에서 탄생한 지적인 생명체들은 자신들이 가상이란 것을 알까요?
심즈
뭔가 싶어서... 봤는데.
황금율 나오는 순간부터 정지 했네요.
그냥 마케팅 기법.
신이 오징어라니
처음에 나온 지동설 천동설이나 지구가 네모난 모양이라고 옜날사람들이 죄다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 자체부터 일단 심각한 오류임 유럽이 기독교와 교황중심으로 세력 재편되기전에는 그렇게 생각안햇는데...
그런데. 수 백광년 밖을 관찰하는 천문학자가 있는데.
그럼. 이 세계가 가상 세계면. 저. 퀘크 단위 부터 수백 광년까지 모두 DB화 할려면 그 용량이 얼마나되겠음?
양자 단위의 작은 단위에서.. 끝도 없이 넓은 우주 공간을
인간만을 위해 만든 DB라면. 이거 너무 한 용량 낭비 아님?
아니면. 이러한 배경 자체가 인간을 위한 배경이 아니라면.
그것 또한 인간은 스쳐 지나가는 엑스트라 소모품이며. 진 주인공은 따로 있다는 소리잔아
그게 상대적이라는 것임.
제가 굳이 우리 인간이 가상현실을 만든다는 가정을 그럴듯하게 할려고 초울트라슈퍼컴퓨터라고 표현한 이유도 그것임.
만약 우리가 진짜 가상이고, 이 가상을 구현한 신?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은 세상과 울트라짱짱컴퓨터의 기술을 가지고 있을수도? ㅋㅋㅋ
음.. 인간을 위해 만든 db라기보단...
미천한 나의 생각으로는 ㅋㅋㅋ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하는걸수도?
용량만 많다면 시간단위만 바꿔주고 빅뱅 많이 돌려서 그 각자의 빅뱅우주들이 현실의 세상의 시간을 넘고 어떤 양상을 보여주나 볼 수 있지않음?
물론 수많은 경우의수로 변수들이 많아서 정확히 미래예측은 불가능하나 양상정도는..?
이러한 배경 자체가 인간을 위한 배경이 아니라면.
그것 또한 인간은 스쳐 지나가는 엑스트라 소모품이며. 진 주인공은 따로 있다는 소리잔아
하긴 나도 무의식적으로 가상현실은 인간이 만든다라고 고정관념을 가졌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인간은 엑스트라일거같음.
엑스트라다! 라기 보단 엑스트라일 확률이 높다?
지금 생각하는 그 모든 것들은 결국은 지금 우리가 생각할수 있는 한계일뿐..
아예 판 자체가 그냥 다른건데요 뭐..
가까운 미래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
절대 인간의 상상력으로는 시간을 이길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할수 있는 단위의 모든것들은 결국 아주 작은 조각일수도 있으니
청루//
ㅇㅇ 시간만 많으면... 시간만 있다면...
'시간이 금이다'란 말처럼 시간이 절대적인 자원이죠.
난 그래서 공상쪽인 생각으로 인간 우주를 다 이해할 정도의 기술로 발달하려면 그 시간이라는 자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즉, 계속해서 생존해야되는데 그런 관점에서 지구에선 영원히 살 수 없으니 얼른 항성간 이동이건 은하간 이동이건 지구폭발하기전에 개발됐으면 좋겠음. 그럼 인간의 발전은 무궁무진 할테니...
노화세포가 사라진 영원히 살수 있는 인류가 될수도... 죽음은 스스로 선택 하는 날도 올듯..
용량이란건 미래에는 어느 기점으로 무한대가 되지 않을까 예상함
우왕/기본적인 생각이 저랑 비슷하시네요.전 시간도 생각보다 안걸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 발전으로 인간의 지능 (창발능력 포함)을 앞지르는 순간을 학자들은 35년이내로 따라잡는다는 의견이 많은데 그순간 시간의 압축이 일어날 거라 봅니다. 발전은 인간의 육체로 따라가기 힘들거라 생각하고 인류는 생체공학이나 (사실 이것도 dna기반정보 전달속도이므로..)부분 기계화로 의식을 확장시켜 스스로 진화해야 따라잡을 수 있을지도요. 제 나이가 46인데 혹 우리 자식세대가 현 인류의 마지막 세대일지도 모른다는 얘기는 제 얘기만이 아닌 이미 학계에서도 급진적학자들에 의해 경고되고 있는 이야기구요.
창발능력에 관한 부분은 셀룰러 오토마타라는 간단한 몇 개의 공식만으로도 컴퓨터에 주고 돌리면 안에서 새로운 진화 /소멸 마치 빅뱅과 같은 새로운 것의 창조도 하며 변화해가는 걸 볼 수 있고요. 우리가 가진 의식도( 친근함기반 인지=메타인지 포함) 상당부분 규명되었고요.
진짜 어렸을때 부터 상상해온거...
지금도 가끔 생각함 ㅋㅋㅋ
전에 어디서 읽은건데
어떤 과학자가 우주 끝을 발견했는데 아크릴으로 되어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
전 시뮬레이션 보단
초고도의 생물 또는 신적인 존재가
우릴 아크릴 실험관에 가두고 뭔가를 연구하는거 ...
이런거 가끔 생각해봄
근데 솔직히 이 현실이 거짓이였음 좋겠음
베르나르 베르베르 나무.
ㅇㅇ
어렸을때 생각한거 중 이와 비슷한게... 우리가 표현하는 외계인이 인류의 미래 모습으로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해서 타임머신(ufo) 를 타고 와서 구경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했었지..
그러한 생각이 영화의 한 부분에 삽입된 영화가 인터스텔라죠.
그 테서렉 열고 주인공 도와주는 애들이 결국엔 미래의 인간이다 라는 설정
아 그래여?? 영화 안봤었는데 봐봐야겠당 ㅎ
인터스텔라 이전 엽기적인 그녀가 있지요 ㅎㅎ
나도 마침 일욜 유튭에서 본 내용인데 ,
장자의 나비가 된 꿈이 떠오르니 놀랍고도 오싹했음.
매트릭스 13층 정도밖엔 안떠오르지만 그런 생각이 이미 오래전부터
영화화 되었다는 데에서 또 한번 놀람.
어차피 인간은 아는 것 한도내에서 생각하기에...
저게 사실이라도 사실인지 확인할 수 도 없고...(아는 것 밖의 것이니.)
별 의미 없는 뎅..
근데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어도 이상할 것은 없음.
시뮬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데 뭐... 한계 넘어를 알 수 있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멋대로 한계가 아닌 걸 무식해서 한계라 제한해서 넘을 수 있던거지..
못 넘는 것은 '인간'은 못 넘음.
애초에 다른 고차원의 존재가 기본 베이스로 깔리는거라...
SF판타지나 다름없는 생각이긴함..
우리가 아직 다른 차원을 넘어설수도 없고, 관찰조차 못하는 지경인데..
그렇다면 적어도 나를 플레이 하는 유저는 프로게이머는 아니다.
ㅇㄷ
님들 재밌다
링도 나중에 이런 내용ㅋ
음... 근데 개인으로 보면 시뮬레이션이건 아니건
생활에서 달라지는게 없지 않나
난 매트릭스 세상을 믿는데..
세상엔 내가 믿지 못하는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인간 조상이 만든 가상체계에서 시작해 자신의 가상세계 안에 평생을 살지
예를 들어 실제론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명예 라든가 그걸 또 훼손 한다든가
심지어 자아라는건 내가 상상하고 있는 나
내가 상상하는 나와 다른 사람이 보는 나의 차이에 평생을 고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