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3 사려고 돈 모아놨습니다.
이제 예산이 250 정도 가능할듯 하고
35mm 화각을 정말 좋아해서 35mm f1.8 사면 되겠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게이게.. 저라는 인간은 왜이러는지..
포럼 눈팅하다가 24.4GM 렌즈의 존재를 알아버리고 리뷰를 찾아보고.. 샘플 사진들을 보고..
끝판왕 급의 좋은 렌즈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버렸네요.
a6400에 이사금 하면 예산에도 딱 맞는듯 하고.. 환산화각 36mm 이고..
아기가 8개월로 아직 어리고 겨울이라 주로 실내에서만 써야 하는데
동영상 위주로 찍을거고 사진도 물론 필요하구요.
최대개방 1.4니까 a7m3에 35mm f1.8 쓰는 것보다 한스탑 조금 안되게 이득이긴 할텐데
겨우 그거 가지고는 어림없겠죠. ISO 한단계 더 올려도 실내 노이즈는 a7m3 압승일텐데..
이사금을 크롭바디에 끼우는 것도 그 좋은 렌즈를 100% 활용 못하는거고..
사람이 왜이러는지.. 저좀 말려주세요 ㅎ
말려 드릴께요. 구입하세요. 그럼 진정되요. ㅎㅎ
이사금 크롭에 쓰신 아쉽네요~ 시그마 30.4로도 대체가 될듯한데, 바디를 풀프로 바꾸심이^^
제가 R3랑 a6400 두개쓰는데 요새는 매일 6400에 24gm만 달고 나갑니다 ~
가볍고 결과물 좋고 흐흐 언능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