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도 미필도 모르는 군대 음식

별들이 먹는 음식.

허언증이 극에달한...

계룡대 출신입니다.
저런거 한 번 정도 본 적 있어요. 그 장군식당이라고 있는데..

장군식당.

저깄는건 전부 사회에서 먹을수 있는음식들이고
당연히 부대내에서 먹는 음식도 사회에서 먹는음식이니 저렇게 당당하게 '군식'이라올리는거...
극.혐...  아직도 흙탕물이 나오는데도
밥을 하라했던 소초장의 얼굴이 선하다. ..

군생활 가운데 딱 한번이라도 보여주기식 이라 할지라도 그릇에 곱게담긴 저런 정성들인 음식을 먹어봤다면
그래 먹어보긴 했었지 하고 넘어갈수 있었을듯

면회소도 군의 일부니까요. 자식 먹이려 부모님들께서 싸온 음식에 간판만 얹었나보군요.

띠용ㅋㅋㅋㅋㅋ

제목 완전 적절하네요.

97군번이나 2017 군번이나 먹는건 비슷한거같음.
아직도 똥국이 나오고...물빵으로 햄버거 만들어먹는거보면...내 세금 다 언놈이 삥뜯어가나 싶기도한게...기분이 더럽네.

해병대 사령부 식당은 직영으로 저렇게 나옵니다
밥,국, 찬 5가지 였나 그런데
문제는 간부들도 거기서 먹다가 자기입맛에 맘에만드는거 나오면 사병식당 와서 먹음
그러면 이제
사병들은 먹는 순서 밀리도 반찬 모자라고.
별들은 또 따로 먹고 식기도 다름.

이름 보면 결국엔 다 먹어본것...
훈련소에서 감자국이 나온다길래 감자탕비주얼을 생각했다가
감자 + 물 그나마도 감자는 한두조각밖에 없는 걸 받아보고 벙쪘던 기억이

이런 글 볼 때마다 참 무서운게...
말 그대로 '대놓고' 거짓말을 하는거잖아요?
저런 음식 2년 군생활간 한번도 못먹어본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그런 것을 마치 '이것이 일상이다' 마냥 대놓고 거짓말을 하는건데, 그것이 부끄럽지도 않다는 것이니 참...
저렇게 대놓고 거짓말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것을 아니까 그냥 아무런 거리낌 없이 저렇게 말도 안되는 행사를 던지듯이 펼치는 것이겠죠. 우리나라 군대는 생각할 때마다 씁쓸하네요.

저렇게 자랑하는게 아니라는 증거다 ㅅㅂ놈들

저는 본적 있습니다!!!
저기 요리하러 다녀갔었거든요
그때 메뉴가 묵은지갈비찜 이었던가....
그리고 다시 본적은 없습니다 ㅋㅋㅋㅋ

최소한의 리얼리티를 위해 식판에 담아서 전시합시다 거
어떤음식이든 기름때로 코팅된 식판과 함께라면 맛이 2배로 떨어진다는 사실!

북한이냐 개.자식들이!
어디서 군생활내내 구경도 못한 성찬을 평소에 마냥 쳐먹는것 처럼 포장 선전을하냐?
군이 제일 썩었어요 진짜
대한민국 남자들은 다 알잔아요
이젠 저런것들 몰아내야 해요
아직도 여름 물난리 나면 근처 양계장 닭 폐사한것들 싼가격에 수거해다가 보름동안 닭만 쳐나오고
잘 주지도 않던 소시지가 땅에 뭍히고
사병용 식재료 돼기고기 쇠고기는 장교새끼들이 챙겨나가고
똥국에.그 계란찜에 양배추김치 썩는 냄새하며...
진짜 국방부 개.새끼들은 총살 시켜야 합니다

사령부급이상 부대는 간부식당/장성식당이 따로 있죠.. 근데 간부들은 돈아깝다고 병사밥 먹는게 함정

의무명으로 취사땜빵갔었을때 느낌.
일단 기준이 10단위가 아니라 100단위라....
진심 정교하게 하나하나 하는거 없음.
뭐든 통째로 다 때려넣고 비비거나 튀기거나 볶거나함.
결과-똥국.코다리.00무침 시방탱

사진보자마자 나온말
"지랄ㅋ"

글자가 빠졌네요..
(장)군급식전시장

군 급양체계 다 뜯어 고쳐야 합니다.
개x만한 단위부대도 간부식당 따로
운영하는곳이 있다는거 이거 병을
인간이하로 취급한다는 반증입니다.
병과 간부들의 간극을 없애야 급식질이
좋아질수있어요.
간부식당 급식은 어짜피 간부들 돈 갹출하니
문제없다는 사람들있던데 그사람들 밥도
병들이하지요. 그리고 병들 월급으로는
언감생심 꿈도 못꾸고... 괜히 농담처럼
우리의주적이 간부라고 얘기할까..
이런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질떨어지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있나..

한국 군대 정말 싹 다 바꿨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이 많은데도 끄떡 없네...

취사병이 한 십만명 정도 되면 가능한 식단
문득 든 생각인데, 혈기왕성한 스무살  남정내들 칠십만. 엄청 돈 되는 자원들을 군브로커 몇몇이 돈세탁한다고 제대로 활용 못하는 것 같음.
made in korea army 그걸 브랜드로 만들고 지원받으면 안될까 싶음

꽃다운 남의집 귀한 자식 20대 초반에 데려가 고생시키면 최소한 음식이라도 정상적으로 먹여야지.. 보여주기에만 치중한거 보면 우리나라 군대는 진짜 썩을대로 썩은 집단인듯해요.. 전 여자라..군대가 어떤지.. 음식이 어떤지 잘은 모르지만.. 나중에 내 자식이........ 군대에 간다면.. 참.. 맘이 안좋네요..

대한민국 인구의 반이 남자고 그중 대부분이 군대를 다녀오는데 어디서 개구라를 저쯤 되면 졸라 용감한거죠

1종을 해서 취사장에 살았는데 간부식당가면 저렇게 비슷하게 먹음 일반 사병이 먹는거랑 같은걸 가져와서 차려주기도 하지만 간부식당에 따로 있는 작은 주방에서 따로 간을 다시 맞춤 부사관들도 간부식당에서 먹긴했지만 짬이 짬인지라 식판에 먹고 간부들은 따로 사발같은걸 썼음
다 먹고 가면 취사병들이라가서 냠냠 맛있게 먹었죠 보급관님이랑도 밥도 비벼먹고 10년됐네요

전 본 적 있습니다.
같은 음식인데 양이 조금 적고
발로 한 세번 밟고 흰봉지 안에 넣고 묶어서
10바퀴 돌린뒤 이틀이 지나면
제가 먹던 밥이 됩니다.

저거 먹다남은거 먹는게 나을정도로 군대밥은 쓰레기그자체

흠...장난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