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는 1위 대통령 2위 과학자 3위 군인
90년대는 1위 의사 2위 변호사 3위 선생님
10년대는 1위 공무원 2위 연예인 3위운동선수 이렇다네요 어느 방송프로그램에서는 요즘 초6은 동심이라고 찾아볼수없이 무엇을 원하느냐에 좋은 직장 갖기와
부모님 따라 같은 직업을 가지고싶다거나 특목고에 서울대 정도는 나와야지 좋은 직업을 가질수있다며
공부를 잘하고 싶다라는 말이 초6에서 나오고있습니다.
저때는 초6때 고등학생일도 생각안하고 PC방에 게임하러 뛰어가며 아무생각없이 놀았는데 요즘 아이들을 보면
저보다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네요 ㄷㄷ
참고로 저는 장래희망칸에 웃기기위해 장난으로 아빠라고 적었는데
인생은 장난이 아니더군요 여친이 없어서 아빠되기도 힘들것 같습니다. ㅠㅠ
마지막 말에 위추 드리고 갑니당 ASKY !!!!
엄마 아빠 어린 시절은 5~60년대였는데...
어느새 엄마 아빠 어린 시절이 80년대가 되었네...
안생겨요!
어른들이 얼마나 공무원공무원 했으면 저러냐.....하긴 공무원 이하는 사람취급도 못받으니 뭐.....
막줄이 유우머러스 하네요 하하하하하하흐흐하흐흐흐ㅏ하하ㅎㅜㅜ
.....대통령이 뭔지는 모르지만 다들 꿈이 대통령이었죠 지금 생각하면 그때 어른들이 말하는 대통령은 박정희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만....
이런거보면 이제 뭐 안타깝다는 생각도안들어요.
나 자신 본인이 제일 안타까움............ㅠㅠ
전 정말 조금 철 드는데까지 23년이 걸렸는데... 군대가서 아... 열심히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처음 했죠....
지금 아이들의 눈에 세상이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마냥 철 없이 놀기도 아까운 시간인데
그만큼 살기가 팍팍해진것 같습니다.
http://store.steampowered.com/app/523000/
흙수저의 거의 유일한 신분상승이 공무원이니까.... 장원급제지 뭐...
막줄에 눙물이....
팁 하나 드리자면
걸으실 때 자주 뒤돌아 보세요
그러면 일행들이 "야!!!앞 봐"....
죄송함돠
사관이 중학생 때
직업체험을 가는 때가 있었으니
정해진 몇 직업 중 하나를 골라 체험을 가는 것이었소
나와 한 친구는 전투기에 관심을 가졌기에
장래 희망에 비행기 정비사를 적었고
남은 한 친구도 거리낌 없이 적었다오
장래희망 : '비행기'
펄ㅡ럭
요즘 중딩들은 BJ가 꿈이라던데...
조카한테 물어보니 그런애들 많다고 하더군요.
본문에는 없지만 BJ.. 고급스럽게 말하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요새 꿈인 애들이 많습니다. 사실 이런 아이들은 비제이들이 얘기하는 돈과 게임하면서 돈을 번다는 환상때문이죠..
어디서 봤는데...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여러분의 꿈은 뭐에요? 그리고 그 꿈을 이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학생의 대답.
"제 꿈은 재벌2세이고요. 아빠가 재벌이 되야해요."
그리고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물었다.
"선생님의 꿈은 뭐에요?"
선생님의 대답.
"돈 많은 백수."
그래도 비선실세는 없네요
부모가 강요하는게 클것 같아요
적성을 찾아줘야지 뭐하는건지
내생각엔 쟤들이 클때쯤이면 비전없을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한창 놀 아이들이ㅠ
사회가 저렇게 만드는거같아요...
전 어릴때 "그냥 '엄마'가 되고싶은데요" 이랬다가 혼났어요 ㅋ... 진심이었는데ㅋㅋ
그래서 뭐 그림그리는거 좋아하니까 어거지로 '화가' 써넣음.
어릴때라 화가가 뭔지도 몰랐는데 말이에요 ㅋ 내 장래희망이 아니라 사회에서 원하는 장래희망 적어내라고 하는 시간같음
아이들 꿈이 공무원인나라에 미래는 없는듯..아마 현재 나라 꼬라지보면 한 십년이상
공무원인기는 끝나지않을듯...현실적으로 고등학교들어가서 대학가는것보다.그냥.
고등학교때 공무원공부하고 고등학교때 졸업하자마자 공무원시험쳐서 합격하는게.
백배낫다고봅니다..
명퇴가 현실이니 40대 초반에 자발적 퇴직하고 공시에 뛰어드는 사람 많습니다. 9급.. 차,부장급 월급 받던 분들이 9급 1호봉 급여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거죠.
덕에 공무원 입시시장 어마어마하게 성장했죠.
나땐 1위가 대통령, 2위가 우주(세계)정복이었는데..요즘은 연예인, BJ가 인기더라구요.
문화체육은 괜찮을텐데...
1위 공무원은 좀 씁쓸하네요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이 좀 많아야 국가 경쟁력에도 도움이 될텐데...
비선실세 안나온게 다행인듯
난 건물주 예상했는데...
씁슬하긴하지만, 80년대, 대통령, 군인이 절대 권력자였고, 아이들이 보기엔 제일 쎈사람들이었죠...
90년대 의사, 변호사가 돈제일 많이벌었고, 선생님은 안정적인 직업이었고...
2010년대야 워낙 정년퇴직이다 희망퇴직이다 많으니깐 안정적인 공무원이 1위인거고, 2,3위는 돈많이버니까? 정도입니다.
결국 아이들이 그 시대 사회를 반영한다 보시면 됩니다...
아마 지금은 건물주가 1위일걸요? ㅎㅎ
얘들아 너희는 장래희망이 왜 다들 그렇니
나라의 시국을 보아하니 장래에 희망이 없어서 입니다
어디 보니까 장래희망이 '정규직'이라더군요.
아이 장래희망이 '정규직' '공무원'이 될 정도로 고용이 불안정한 이 세상에서는, 체제경쟁에서 대한민국을 훨씬 앞서가게 해준 '경쟁'이라는 장점이 이젠 공산주의와는 다른 의미로 발전을 크게 도태시킬 겁니다.
고용이 극도로 불안정하고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안정성만을 찾게 된다면 더욱 더 크게 쓰일 인재들도 바늘구멍으로 쏠리게 되고 이 풀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중급이상의 인재들도 상위 5프로 인재가 아닌 이상 찬밥대우를 면치못하겠지요.
공산주의의 도태원인 중 하나였던 '확실한 배경 없이는 노력해도 대우받지 못한다'라는 관념이 이제는 한국사회라고 다를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세태가 장기화된다면 정말로 국가적 위기상황입니다.
초등학생 장래희망 이런것도 봤습니다
장래희망 : 정규직
다시한번 과학자가 아이들에 꿈인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과학자에게 정당한 대우가 다시한번 와서 누구나 과학자를 꿈꿀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어린이들은 다 안다 지금 현재 과학자라는 것이 얼마나 한국에서 힘든지 말이다.
아이들은 어른들 모습을 보고 꿈을 꾼다. 어른들 모습에서 과학자 모습이 얼마나 좋은지 하나라도 보였으면 과학자 꿈에 대한 입지가 줄어들지 않았을 것이다.
대우와 가능성 그리고 비젼이 있다면 누가 과학자를 기피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