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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들 새사진 왜찍나 싶었는데...

낚시와 더불어 뭔재미야? 싶은 취미 중 하나였습니다.
무시하는건 아닌데 이해는 안되는...
근데 요즘 스르륵에서 작품사진들 보니깐 정말 멋지네요.
특히 부엉이나 독수리 사진이 쥑이더군요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게 감동적니더라고요..
다른 사진들은 굳이 좋은 장비 아니어도 공부해서 찍으면 되는데
조류사진은 장비 자체가 넘사벽이더군요 ㅠㅜ
직장인이 돼서 돈벌면 천체사진과 더불어 꼭 찍어보고 싶네요
댓글
  • 수지사랑* 2017/02/24 19:56

    취미에 이유가 무슨 필요인가요 ㅎㅎ
    자신만의 재미가 거기있으면 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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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killer 2017/02/24 20:00

    나는 새는 찍기도 힘들고 재미도 있더군요. 원래 피규어 찍을려고 발들였는데 스넵이든 이거저거 하다가 동물 사진 찍는게 하나의 재미로 자리잡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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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0마 2017/02/24 20:00

    지는 맹금은 고사하고 동네 참새 비행샷이라도 건지려는디 통 어렵고 힘들고 늘 눈만 사시가 됩니더.
    하물며,..맹금이는 오죽 할까유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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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라클 2017/02/24 20:02

    전 첨에 여친이쁘게찍어줄라꼬 데세랄사서 인물과 풍경찍으러 댕겼죠
    인물 풍경은 결과물보장됩니다 자기만잘찍으면요
    하지만 동물인 새들은 절대 내가 원하는사진이 안나옵니다
    실제 유명한곳아니면 찾기도어려우며 그래서 어렵고 도전하게하고 아쉬워지게합니다
    장비는 니콘엔 D500에 200500이면충분합니다 제닉검색하면 이정도로도 이런사진찍을수있구나
    하는 참고는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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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둔자™ 2017/02/24 20:07

    낚시와 닮았죠
    늘 자연과 함께 라는것이 좋고
    활공하는 새의 자유로움이 좋고
    머무르지 않고 여기 저기 이동하는것도 좋고
    셔터 누루는 순간
    찌 올라오는 느낌과 비슷해서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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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3]파란오레오 2017/02/24 21:11

    천체 사진 빼고 새 사진이 거의 끝판왕이죠... 비용도 만만치 않고 대부분 겨울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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