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지 까먹음. 저기 빨간 건 건파프리카 였던걸로 기억.
맛있었음. 오른 쪽은 작성자가 최애하는 파인애플 쥬스
조개완자요리. 같이 나온 발사믹 드레싱 뿌려서 먹었음. 평범했음.
병아리콩스프. 부드럽고 무난했음.
다만 메인 요리 이전에 나온 것 치곤 간이 조금 셌는데, 쬐~끔만 더 삼삼했으면 아주 환상적일 뻔 했음.
스테이크랑 파스타 비슷한 것과 버섯 요리. 소스 맛은 색에 비해 무겁지 않아서 좋았음.
미디엄 레어로 시켰는데, 솔직히 별로 기대 안 하고 있었음.
수 많은 호텔 레스토랑을 가봤지만 제대로된 미디엄 레어를 굽는 곳이 드물었기 때문.
하지만 웬일로 완벽한 미디엄 레어를 재현해냄. 레스팅까지 신경쓴 느낌.
육질도 아주 부드러웠고 소스랑도 잘 어울렸음.
아주 훌륭한 스테이크 요리였음.
치즈 3종과 적포도와 청포도.
작성자가 먹기엔 너무 어른의 맛이었나봄.
향이 역한 걸로 봐선 셋 다 염소치즈가 아니었을까 생각함.
블루치즈로 보이는 건 손도 못 댔고, 제일 앞에 있는 건 그나마 까망베르처럼 생겼길래 한 입 먹었다가 토할 뻔.
하겐다즈.
미로 트위치 방송 보면서 먹었음. 갸뀰0w0♥
오믈렛, 소세지, 토마토, 시금치(아마), 웻지 등
웻지는 눅눅했고 토마토가 좀 적었던 느낌.
오믈렛은 괜찮았음
사진은 없지만, 제철 과일로 오렌지, 수박(제철..?), 배가 나왔음.
배와 오렌지는 평범했고, 오렌지가 아주 달고 맛있었음.
이렇게 맛있는 오렌지 먹은지가 얼마나 오랜지
아이고 내배꼽
끝
느끼하고 맛없는 이코노미 기내식이나
한정된 메뉴선택의 비지니스 기내식이 비해 확실히
퍼스트는 에피타이저,메인,후식까지 완벽한 구성이지만.... 역시 집밥이 제일이죠bb
기내식에서 제일 맛있는건 사실 하겐다즈b
좋네요 기내식... 기내식 안먹어본지 몇년된것 같아요 ㅠ
제 입맛에는 이코노미도 넘나 맛있어서 퍼스트에서 먹는건 얼마나 맛있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ㄷㄷㄷ
비즈니스입니다!!
땅콩이 없어..
스테이크도 맛나보이는데 미로 얘기도나와서 좋았음ㅎ 0w0 오늘 경기 이겼으면 ㅎ
조개 완자가 아니라 관자...(속닥)
마지막 쓸데없는 아재개그만 아니라면 완벽한 리뷰군요. 치즈도 어차피 입맛차이에 개인적인 호불호가 확실하니 뭐... 별수없죠.
딴 얘기지만, 비행기의 소음/진동이 미각에 생각보다 영향을 많이 준다더군요...
밖에서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막상 비행기 안에서 먹으면 간이 잘 안느껴지고 맛없게 느껴진다 함
비행기서 트위치 방송 봐지나요?? 와 좋네요. ㄷㄷ
으아..저도 신혼여행갈때 먹었던 기내식 생각나네요ㅜㅜ 이거 굉장히 맛있었는데....ㅜㅜ
저거 히오스아녀요?
기내식 맨날 하나 더 줄수 있냐고 물어봐서 더 먹는뎅...
울 와이프 5월에 무려 비즈니스석타고 미국가는데...기내식 사진 모조리 찍어오라고 해야겠다...
장거리 여행은 항상 피곤해요
대만갈때 딱한번 땅콩먹ㅇㆍ봄...
미로 트위치방송에서 왜 뿜었지 ㅋㅋㅋㅋ..
마카다미아는 까서 줄지 그냥줄지 물어보나요?
오렌지가 평범하게 아주 달고 맛있는 오렌지는 어떤 맛이었나요 ㅋㅋㅋㅋㅋㅋㅋ 헤헷..
비빔밥이 제일 맛있죠
비즈니스 클래스의 기내식은 저런 수준이군요. 쩝. 구경 잘 하고 갑니다^^
혼자서 두살 네살 아이들 데리고 가느라 비빔밥 한번 제대로 못먹고 14시간 비행한 사람 여깄습니다. 슬퍼유
뭐 먹었는지는 기억이 안나고 애기들 웰컴 선물로 뽀로로 색칠공부 세트 받은 기억만(이 아니라 아직도 갖고있다는;;) 있어요 흐엉
하겐다즈 저 큰게 나왓다는거에 벌써 비행기값 뽑지 않앗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