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에 고민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광각렌즈 구입을 위한 예산준비도 마치고 화각 고민도 끝냈는데요...
우선 여행지는 스위스이구요 7박 8일 다녀오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고민은...
1. A6000 + SEL1018(구입예정) + SEL35F18
2. A7M2 + SEL1635Z(구입예정) + SEL55F18
1번의 경우
장점 : 가볍다(820g)
단점 : 광각줌의 망원단이 환산 24미리
2번의 경우
장점 : 판형, 스냅에 용이한 35미리(1635렌즈)
단점 : 무겁다... 도합 최소 1.5Kg...
저의 마지막 고민을 해결해 주실분을 찾습니다...
https://cohabe.com/sisa/120220
여행에는 FF VS Crop?! 저의 고민을 같이 해결해 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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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에 상해에 갔었는데 크롭바디가 더 낫더라구요. 풀프레임은 뒤가 너무 날라가서 인물찍으면서 먼 배경이 잘 나오려면 심도를 쪼여야 하는데 셔속에 걸리더라구요. 여행은 작고 가볍고 심도 깊은게 좋더라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야간에 풀프 생각 안나셨나요....?
야간에 플프 항상 생각나죠. a7s 가지고 작년에 상해 갔었는데 사진 많이 남겼습니다. 이번엔 크롭바디 가져갔었는데 a7s 에 렌즈무게에 비해서 크롭이 훨씬 편했고 야간에는 단렌즈 위주로 촬영했어요. 혼자 사진여행 갈거 아니면 저는 풀프레임 안가지고 다닐거 같습니다. 올해 초 제주도 풀프레임 가져갔다가 지인들에게 오히려 눈치 보이더라구요.
전 스위스 여행에 한번은 똑딱이 한번은 850+1635로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풀프면 사진은 좋긴 한데....어차피 사진으로 그 풍광을 다 담을수도 없고
눈으로 담아오는게 제일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여행에 남는건 사진이라니 가볍고 부피도 걸리적거리지 않는 a6000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여행의 목적이 중요할것 같네요!
스위스 10박에 a7m2+2470za 로 다녀왔습니다. 좋은 사진 남겨서 우선 굉장히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구요, 근데 스위스는 사실 거의 야경보다는 날씨좋을때의 풍경이 주요 포인트라 ㅋㅋ 크롭바디로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화각은 취향차이니 패스하겠습니다.
야간에 도심지를 많이 돌아다니고 싶어서 고민했었습니다 ㅠ
2470z도 매우 고민했는데 광각 24미리 만족스러우셨나요?
24면 매우매우 아쉬울듯
스위스 둘다 들고 다녔습니다만
광활한 풍경은 ff에 초광각 끼워서 썼구요..
스냅은 육천에 16-70끼워서 다녔습니다.
예산문제가 아니라면 둘중에는 2번이 더 좋죠
이런걸로 고민하다 rx1r2 기웃거리다 q 왔어요
저두 스위스갔을때 둘이서 망원 표준줌 단렌즈 e-m1, e-m10이렇게 챙겨갔는데
망원은 가방에서 꺼내지도 않았어요 ㅋㅋㅋ
1번추천합니다
2번 가세요
4월 한달동안 유럽여행 가는데 저도 플프랑 고민하다 a6500에 10-18로 결정했어요~
가격까지 비슷해지니 더 고민되더라구요.
끝까지 저울질 하다 결국 4k에 a6500으로 기울었네요~
다녀오고 나서 칼이사 하나 추가로 들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