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국회의원 나와서 지금까지 봤는데요 처음 나왔을때는 저도 기대를 가지고 표를 줬습니다 하지만 안철수가 내건 공약들...정말 빈 공약입니다 심지어 노원구에서 살아도 뭐가 된건지 알 수 없습니다 상계역 에스컬레이터나 직업 체험관 등 어렵지 않게 될수 있는 공약들도 신경쓰고 있지 않아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그저 대통령병 걸린 사람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지금 현재에 충실하지 않은 사람은 미래를 맡길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썰전에 나와서 아무리 좋은 공약과 자세를 보여줘도 전 안철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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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입문해서 초창기때 국회의원 먼저 함 하시구 대권 노리시는게 어떨까요? 라고 참모진이 말하니..."국회의원 그거 재미 없잖아요~" 라고 말햇다는 일화가 있다던데요 ㅋㅋㅋ
안철수의 의정활동여부는 모르는데 지역구 관리는 거의 안한다고 들었어요
자신은 대통령이 될꺼라 어차피 국회의원 다시할 필요도 없고 하니 지역구관리 따위는 생각도 안하는 거죠.
대통령병이라는 단어가 안철수를 가장 잘 설명해 주네요.
썰전에서 안철수가 잘했나봐요... 출근하고 전부 글들이 안철수 관련 글인데 하나같이 '썰전에서 잘했어도'라는 단서가 붙네요.
어제 보다가 안철수 나와서 좀 보고 꺼버렸는데, 챙겨봐야되나.
철수씨는 의원직 내 놓고 대통령 나오고,,
그래서 떨어지고, 그 의원직은 더민주가 가져갔으면 좋겠네요.
지역구 관리는 잘 할까 했더니 영 아닌가 보군요.
제가 대통령 되면 다 할겁니다. 뭐 이런건가?
안철수 편 봤는데 여전히 네거티브 하고싶어서 안달이던데요 호남당 만들고 자기가 뭐대단한거한거처럼 어차피 가만히있어도 호남은 민주당찍었을텐데 여소야대 당연히되는걸 자기가 대단한걸 하는것처럼 충청 강원 경상에서 표얻었음 몰라지도
우리동네도 그래요.
이미 10여년 전부터 해오고 있던 사업을 자신이 밀어 붙여서 되거나 될 것처럼...
재선을 노리던 초선을 노리던간에 그렇더군요.
거기다 모당의 후보는 지역민이 운영하는 비율이 낮은 사업을 갖고 위기다 뭐다 하면서;;
안철수는 원래 그런사람입니다.
서울대 해외MBA..... 스펙뽕에 취해 전형적인 엘리트병에 걸린 사람.
그런사람이 자리 차지하면, 조윤선 김기춘 최경환, 우병우.... 아시죠?
안철수가 많은 모습을 보여줬는데도 아직도 그래도 혹시나 하는 분들 계셔서 참 재밋어요. 다행이 지지율 그모냥인거보면 그래도 진보? 쪽 시민들은 좀 다른것같아서 다행이구요.
국회에서 혼자사진 찍은 장면도 내막이 있고, 국정조사때 안민석의원말씀에 따르면 도통 정유라한테 관심없었던데 안철수의원 은 특유의 꼭 다문 입술로 무슨 탄핵에 앞장선냥 투사처럼 구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이 그사람의 핵심일겁니다.
정치에 들어와서 내내 이런모습였죠.
그냥 새누리스런 사람인데 오래된 포장지 덕분인지 또 속을 준비되있는 사람들 때문에 참 아이러니합니다.
의원이라는 자리가 일하고 싶을때 일하는 자리인가요
툭하면 칩거하고 그러는데
보여준다던 새정치는 언제 보여 줄껀지? 아 대통령 되면? 이번생은 안철수의 새청치는 끝난듯
간철수 까는걸로... 이건 좀 아닌거같습니다.
솔직히 국회의원이라는 자리는 국가 단위에서 입법활동，예결산, 심사, 행정부 견제 및 감독 등이 주 업무조.
지역단위 직무들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지방자치제 하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자치 구의회의 의원에게 기대해야죠.
물론 한국의 지방자치제가 아직 덜 발달되었다는 한계가 있지만, 제도 따라서국회의원을 지역구 활동 여부로 판단하고 싶지 않네요.
국회의원이 지역구 대변자인듯 인식을 하니 나경원같은 사람이 남성-이수 이쪽 대로를 제2의 강남대로로 만들겠다는 뻘공약을 내고 당선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