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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금 팔고 금령이나 백사금 들이면 후회할까요 ㅋㅋㅋ

결국 용도에 따라 선택하는거라 어리석은 질문이긴 한데..ㅎㅎ
현재 135금으로 아내 위주로 찍고 있습니다.
이게 참 신기한 렌즈같아요.
무겁고 부담스러워서 자주는 안가지고 댕기는데
막상 꺼내서 셔터 누르면 결과물 하나하나가 묵직-
아내도 저도 엄청 좋아하는 렌즈입니다.
근데... 이놈의 호기심이 또 불을 지피네요 ㅋㅋㅋㅋ
철새가 날아가길래 135로 찍었는데 왠지 답답...
이럴때 장망원이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35금 팔고 바꿀까? 싶지만 아내사진 찍을때 135만큼의 임팩트가 나올까 싶어서 망설이는 중입니다.
혹시 바꿔보신 분들이나 둘다 쓰시는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ㅎ

댓글
  • _추억보관소 2019/10/14 14:12

    조류찍으시려면 200600은 가셔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400mm도 아쉬우실껄요?
    다만 135gm 느낌은 언급하신 70200,100400 및 200600으로 절대 못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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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피릿 2019/10/14 14:28

    역시 그렇군요 ㅎㅎ
    그냥 돈모아서 추가하는 쪽으로 해야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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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터샘 2019/10/14 14:18

    저는 반대의 경우인데요..
    135gm이 최애렌즈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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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피릿 2019/10/14 14:28

    저도 내치면 후회할 것 같네요 ㅎㅎ
    돈모아서 기추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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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DA 2019/10/14 14:46

    135도 무거우시면 조류찍는 애들은.. 연례행사처럼 들고나가시니 잘 고민해보시고 들이심이 좋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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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 마운트 2019/10/14 14:48

    장망원 필요하면 p900s나 p1000 하나 들이세요
    조류와 달 사진은 그거 하나로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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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로가체질 2019/10/14 14:49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죠... 결국... 마음의 소리대로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전 그래서 총각일때 캐논렌즈 다 써봤습니다 ㅎㅎㅎ 대포급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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