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다섯으로보이는 아기가 6명. 엄마인것같은 중년여성 두 명
아기가 기차역에서 웃고떠들고 지랄발광을해도 흐뭇하게 웃으며 자기들끼리 노가리깐다
애새끼가 네명만 넘어가도 이렇게 유치원온 기분이날줄 처음알음 ㅎㅎㅎ
본인 아기 좋아한다. 오동통한볼살에 쫑알대는거보면 사탕이라도 사주고싶다
근데 이건 쫑알을넘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얼 고막테러수준 아기특유의 끼핳ㅎ핳핳핳 하고웃는소리와
뭐만하면 엄!!!!마!!!!!!!!하고 소리지르는데 엄마라는여자 둘은 말릴생각도없고 지새끼들떠드는소리가 참 아름다운소리로 생각드나보다
물론 그나이대 아가들이 얼마나 주위에 호기심이많은지 잘 안다
스스로의목소리를 조절하기도 어렵겠지
하지만 엄마들이 자제시키려는 일말의노력이라도 했다면 이런생각까진 안들었을 터
그 엄마들은 지새끼들한테 남들이 이런생각을 한다는걸 알기나 할까?
https://cohabe.com/sisa/117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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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민폐라는걸 알았던 시절이 있었을지도 몰라요..나이 먹어가면서 점점 뻔뻔+무개념화 되어가는 과정인 인간들중 하나 일듯
저도 군대에서 그걸 처음느꼈는데 일하다가 어떤 간부 아덜래미가 다짜고자 배에 펀치날렸던 적이 있네요ㅋㅋㅋㅋ아프진 않았지만 당황스러웠고
저를 발로 막 차다가 종이컵 있는곳으로 가서 막 빼고 놀고ㅋㅋㅋㅋㅋㅋ꼬마야 왜이렇게 난폭한거늬....그외에도 바쁜데 식당에서 뛰어다니면서 노는애들도 있고 자전거랑 킥도드타는 애들도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왜 그걸 보고도 제지를 안하는건지ㅋㅋㅋㅋ회관병이었어용
제 눈엔 내 새끼, 남의 눈엔 멍멍이 새끼.. 그런고로 저는 개가 된다는 만고불변의 간단한 이치를 모르는 부모가 참 많아요..
같은 아이키우는 부모라지만 볼때마다 참 내가 부끄럽고 아이가 안타깝습니다.
나도 존나 민폐끼치면서 살았을거같은데
엄마가 아무리 말렸어도
이글 제목을 보며 느끼는건 이러한 시선속에서는 나를 포기안해준 어머니가 자랑스럽다...
뭐가 잘못되고 있긴 한거같다 과거 선순환이였던 육아가
현재 악순환으로 가는거같다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 받은 부모가 아이를 키우면
예위범절따위는 씹어먹는 아이가 되죠...
저같으면 애새끼들 엄마 옆에서 애들
떠드는 데시벨 정도로 소리 지를거 같음
까페에 애들 풀어놓고 핸드폰 보는 아줌마들...
애들은 신발신고 의ja위에서 뛰어놀고...
과거에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비슷한일을 겪었었는데
아줌마 둘에 애들은 서너명정도 되는데 나이가 6~7살 한창 지랄맞을 나이대......
애들이 애들처럼 엄청시끄럽게 지들끼리 놀고 난리치고 시끄럽고 난리도 아니었음
그 공설운동장 주차장은 근린공원이랑 연결이되어 있어서 차도 사람도 위험한 곳인데 갑자기 잘 놀던 애가 하나가 차 앞으로 툭 튀어나감
차가 서행중이었으니 망정이지 바로 치일뻔 했는데 문제는 아줌마 두명이 둘 다 애가 차에 뛰어드는지 물에 뛰어드는지 모르고 자기들끼리 놀기 바빴었음
운전자가 아재가 바로 차에서내려서 애새끼 잡을거냐 마냐 욕하는데 아줌마들 두명 애들이 뭔잘못을 했는지를 모름
그리고 하는말이 아줌마 둘다 쟤는 우리애가 아니에요 ...... ㅋㅋㅋ 어쩌라는 건지........
15년전 얘깁니다
뭐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그 상황에 프랑스 엄마들은 후려 팬다던데.
원래 우리네 어머니들도 그런거 가만히 보는거 아니었습니다. 두들겨 맞지.
저는 자신없어서 결혼해도 애안낳으려구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