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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랬던것 뿐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안지사 훅 맛이 가는거 보니..
대선행보의 피로에 의해서든 혹은 주위사람들의 부추김에 의해서든
심리적 방어가 완화된 상태에서 나오는 말과 행동이 사실 진짜 그 사람의 내면이죠.
사람이 극한 환경에 처하면 숨기고 억제하던 본성이 드러나는게 아닐까..군대에서 또라이들이 사회나와서 정상인 코스플레이 하듯이...
ㅎㅎㅎ
이번 대선 중도보수 흡수용+ 국민경선 이용 기회주의인가 싶었는데 그것만은(그것도 있어요. 캠프 자체는 그렇고. 이 판이 무슨 노무현 가문이 형님먼저 아우먼저 그 딴게 있을 수가. 이병완 이 놈도 참)
아니고
그냥 엔엘 운동권의 흑화의 또 다른 버젼이겠죠.
그게 90년 초 동구 붕괴 때 맛이 가버림 놈이 김문수 등등 여러놈들이고
지 고생만 하고 빛도 못봤는데 노무현 정권 끝나고 친노 몰리니 친노폐족 운운하다가 노대통령 돌아가시니 오히려 부활한 흑화 주화입만한 다른 버젼이죠
그렇게 약간 가는 사람이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올 순 있을까요? ㅠㅠ
아니면 원래 간 사람인 걸 숨기고 멀쩡한 척 살아왔던 걸까요?
잠룡들이 상처입은것인가 국민이 상처입은것인가 알다가도 모르겠구나
이 분 곧 한자리 할날이 와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