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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 1센치만 잘라주세요. ㅡㅡㅡ 만큼.
미용사 : 십미리요? 오케이!!
(ㅡㅡㅡㅡㅡㅡㅡㅡ만큼 자름..)
여자는 다듬기만해도 10만원ㅋㅋㅋㅋㅋ
조금만 잘라주세요 스ㅓ걱스ㅓ걱
으즈므느.. 그근 즈르즈 믈르그 흐쓰튼드...
저러니 뭐가 달라졌는지 모르지...
나를 토해 베스트로...
내가 토해가 아니고 나를 토해였네.
나는 어떻게 토하지.
ㄱㄷ컷 팔처넌
투블럭 만이처넌
뭐가 다른지...
사실 남자쪽이 힘든거 처럼 보여도 여자쪽이 더 힘든게 맞는거죠.
확 잘라내서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만들어 주는 것보다
변한거 없는듯하면서도 변한 것으로 더군다나 까다로운 고객 취향에 맞추는게 몇배 힘든거 아닌가요?
유부남들한테 들어보니 한달에 한번정도 방 가구 배치 새로한다던데,
1cm씩 맞춰야되는 가구 위치를 부인 취향에 맞춰가면서 해보면 금방 이해할 듯.
확 거트할거 아니면 육안으로 알아볼만큼 변형이 생기면 클레임 걸어야합니다ㅎㅎ
분재도 그저 가지를 분지르는게 아니라 모양을 만드는거잖아요ㅎㅎ
남자 이발이 쉽지요 그리고 많은 아재들은 대충 깍아줘도 딱히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미용사나 이발사 입장에서는 쉬운 손님이기도 하구요
웃자고 만든 자료겠지만 죽자고 달려들면 여자 머리가 몇배는 더 힘들죠..ㅋ
단순히 길이가 길어서 힘들기도 하고, 까다롭기도 하고..
거기다 남자는 머리카락이 상하면 잘라버리는 선택에 대해 자유롭지만
여자의 경우 상한 머리를 어떻게든 살려서 가져가야 하니 상당히 피곤함
저게 미국에서 만들어진 짤이라 그런가?
한국 기준으론 남녀가 바뀐거 같지 않아요?
일단 우리나라 남자들 치고 저렇게 덥수룩하게 놔두는 사람 잘 없음... 조금만 덥수룩해진다 싶으면 바로 머리 다듬으러 가죠.
게다가 옆머리 뜨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운펌 할거 아니면 원래 자기 스타일대로 유지하려고 하는 편이더라고요.
반면 여자들은 생각보다 미용실 자주 안다님ㅋㅋ
특히 컷트만 하러 다니는 사람은 숱많은 사람정도?
머리 다 상해서 열가닥으로 갈라져도 안다니는 애들 많아요ㅋㅋ
한번 갈때 펌이랑 영양 받으면서 겸사겸사 머리 다듬으러 가는 애들이 더 많음...
진짜로 여자는 다듬기만 해도 10만원이에요? ㄷㄷㄷㄷㄷ
제가 가는 미용실은 남자여자 상관없이 커트 만원인뎅.. 남친이랑 손잡고 자르러 갑니다 ㅎㅅㅎ
딱봐도 십만원 들일만 하네요 뭐
커트하고 엄청 비싼 영양 했다면 그럴 수도 있죠.
여자 머리 처음에 부시시하던걸.
머리가 상해서 고가의 헤어 영양응 했다면 그럴 수 있음.
머리가 길고 약해서 단백질이 부족하다거나 하면.
머리 끝이 영양이 없어 상하기 쉬운데.
그런 사람이 머리 기를 경우 영양해줘야함..
내 머리가 그래여..
난 어딜가든 영양하고 펌 해야하고. 영양하고 염색해야 머리가 안 상함..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