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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뱅이는 결국 고독스랑 사랑에 빠졌습니다

ad200 2개 더 해서 총 4대 됐네요.
찍는 촬영 특성상 꽉 조이고 연사할 일이 없기 때문에
셰이핑툴 호환성 등등 고려해서 그냥 ad200으로 맞췄네요. 400프로를 한대 살 수 있는 돈이라서 고민했는데 ad-b2하면 폼은 안나도ㅋㅋ 같은 400w여서 그냥 이렇게 가기로 했습니다. 매장가서 400프로 들어보니 얘는 더이상 휴대용이 아니더라구요.
셰이핑툴이 사실 문젠데 기본을 그냥 투과 엄브렐러로 맞추기로 했어요. 소프트박스가 무난하지만 사정상 소프트박스를 펼쳐두고 보관할 공간도 없고 그렇다고 매번 접었다 펴기도 귀찮고...
일단 뭣보다도 많이 써봐야되더라고요. 고민할 바에 얼른 써보고 별로면 어차피 보웬스마운트로 셰이핑툴을 더 들이면 그만이니까요.
댓글
  • 해피스냅퍼 2019/09/18 19:52

    저는 200두개 600한개 있는데 왠만하면 200 두개로 다 되더라구요.
    오히려 400 한개가 더 애매할것 같아서 잘 사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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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준 2019/09/18 19:54

    네 아웃도어용으론 제 수준엔 200이 한계인 것 같고 만약 600급을 사면 그냥 스튜디오용 모델을 사려고요. 아직 머나먼 미래지만 열심히 모으면 몇년 뒤에 보증금이 마련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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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eenBluePT 2019/09/18 20:01

    저는 ad600pro? 2개 쓰고있는데.... 언제쯤 제대로 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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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준 2019/09/18 20:22

    제대로 쓰려면 스튜디오에서 광량 큰 촬영밖에 없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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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eenBluePT 2019/09/18 20:37

    그런 거 같아요 ㅎㅎ 회사다니니까 개인작어용도도 좀 힘들구 주말에는 원판촬영 용도로 사용하구 ㅎㅎ 대신 신부 식 시작전에 사진은 아주 이쁘게 찍어줄 수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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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준 2019/09/18 20:52

    그럼 이미 제 역할을 다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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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9/09/18 21:01

    "꽉 조이고 연사" 어멋 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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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고찌찌 2019/09/18 21:23

    ㅎㅎ 저도 고독스로 휴대용 스트로보 보고 있습니다. 가장 매력적인게 바디도 바디지만, 쉐이핑툴이 너무 싸요. 프로포토는 너무 사악해서리 저도 고독스로 맞춰보려고 합니다. ㅎㅎ 근데 엄브렐러는 개인적으로 비추드려요. 너무 확산만시켜서 원하는 입체감이 나오기 힘들거든요. 그리드를 부착할 수 있는 소프트박스를 추천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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