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교자.
애인님한테 소박하게 이거 하나면 칭찬 받고 되려 좋은 술 얻어 먹을 수 있음.
이 집 가서 마늘김치랑 사리 추가 해서 국물까지 다 먹으면 죽음에 가까워졌다는게 확실히 느껴짐.
삼겹살보다 몸에 더 안 좋은 ㄷ ㄷ ㄷ
https://cohabe.com/sisa/1153745
애인님의 최애 맛집 ㄷ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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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다
20년전 자주갔던.......아직도 있나요?
여전하져 ㅎㄷ
20년 전이 훨씬 더 맛났었죠.
그때는 양파 불맛 없이 국물이 맑았고 닭육수가 구수했죠.
많이 변질 됬어요. 중국인과 일본인이 좋아하는 딱 그 중간으로.
정말 장사 잘 하는거죠.
지방에 체인점 생기면 주마다 한두번은 갈텐데.. 아쉬워요.
저한테는 어렸을때 돌아가신 어머니랑 갔었던 추억의 집입니다
이거 정말 주기적으로 미친듯이 당길때가 있더라구요;;;
소금의 힘!!!
어제 술마셨더니
해장용으로 땡기네요
해장으로는 정말 인정.
면이 일단 부드러워서.
칼국수 치고 가격은 별루 안소박..
그래도 무한리필이라 ㄷㄷㄷ
20년전엔 리필해줬는데 요즘은 안해주겠죠?
지금도 무한리필이에요, 면사리, 국물, 밥까지..
요즘도 무한리필이에요.
다만 예전에는 2명이서 가령 칼국수랑 만두를 시켜도 리필 해줬는데, 이제는 칼국수를 인당 1개씩 시켜야만 리필이 됩니다.
저기 김치 극혐
양치를 3번해도 마늘냄새가 안없어짐
아마 계속 리필 먹으니깐 맛 없게 하는거 아닐까요?
아닙니다. 이 집이 가장 신경 쓰고 재료 아끼지 않는게 김치입니다.
뭐든 호불호지만 이 집을 김치때문에 가는 사람이 정말 많죠.
음식 가게중에서 김치 고명을 이렇게까지 아끼지 않고 듬뿍 넣는 집은 단 한번도 본적이 없죠. 그 비싼 고춧가루랑 마늘을 배추보다 더 많이.
재활용도 절대 안 하구요. 이 점만큼은 분명히 높게 평가 받아 마땅한 집입니다.
중국음식 처럼 변했쥬 칼국수가 아님
맞습니다.
예전에는 일본인 입맛에 맞게 맑고 깔끔한 국물이었고, 지금은 중국 관광객을 타겟으로 바디감 있는 국물로. 이 집 사장이 참 장사 잘 하는 분인거죠.
예전 2-30년 전의 그 맛은 완전히 사라졌죠.
김치도 그때의 김치가 더 맛났고 제대로의 한국 김치였습니다.
30년 전쯤에도 지금맛하고 비슷했던것 같은데요?? 오랜만에 가서 그런가??
여전히 생각나고 맛도 있고 배도 부르고^^
명동가면 꼭 먹고 오는 곳이네요~~
이게 참 갑자기 생각남 ㅎㄷㄷ 멀넣었는지 ㅎㄷㄷ
나중에 갑자기 생각나는 음식...
저도 제일 좋아함. 많이들 따라 하는데 잘 못 따라함.ㅋㅋ
비비고 교자칼국수 국물 나름 비슷함.
김치가 너무 맵고 자극적이라 거의 먹질 못하겠더라고요
맛은있는데 좀 짜던..
여기도 맛이 변해서 ㅠ
기름 소금 맛 ㄷ ㄷ ㄷ
명동에 있을때 자주 갔던
저도 너무 좋아하는 곳이네요. 김치 때문에라도 가는 집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