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걸은 다리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도 모른다
https://cohabe.com/sisa/1145143 꽤 많은 수의 한국 남성들이 가지고 있는 풋풋한 추억 한장 니들출근길따라간다 | 2019/08/26 14:56 8 2810 그 날 걸은 다리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도 모른다 8 댓글 다봄 2019/08/26 14:57 뛰어내려서 차 위에 올라타면— —돌아갈 수 있을까 그때 그 시절로 링아벨 2019/08/26 15:00 그건... 미세한 딸기향이 코끝을 스치는 짦은 이야기이다 니들출근길따라간다 2019/08/26 15:01 ㅅㅂ 이렇게 문학적으로 포장해도 조ㄱ같음이 느껴지네 죄수번호279935495 2019/08/26 14:57 난 102보라 걸을 다리가 없어 다봄 2019/08/26 14:57 뛰어내려서 차 위에 올라타면— —돌아갈 수 있을까 그때 그 시절로 (joUrC1) 작성하기 폭렬쎅쓰가이 2019/08/26 15:02 시발ㅋㅋㅋㅋㅋㅋㅋ다들 그생각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joUrC1) 작성하기 슬러렁타령 2019/08/26 15:03 뛰어내리고 정신차리면서 스카이림 펼쳐짐 (joUrC1) 작성하기 검은 야수 2019/08/26 15:09 . (joUrC1) 작성하기 그래서잉 2019/08/26 15:09 시밣ㅋㅋㅋㅋㅋㅋㅋㅋ 니맘 내맘 우리맘 (joUrC1) 작성하기 SOMA0076 2019/08/26 15:13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oUrC1) 작성하기 죄수번호279935495 2019/08/26 14:57 난 102보라 걸을 다리가 없어 (joUrC1) 작성하기 아키로프 2019/08/26 15:04 다리가 없는 사람도 끌고가다니 잔인한 놈들 ㅠㅠ (joUrC1) 작성하기 Maid Made 2019/08/26 15:14 난 306거의 마지막기수였지.. (joUrC1) 작성하기 테레시스 2019/08/26 14:57 서울에서 지방 내려갈때마다 보는데 저기가 거기라매? 콩군이라 몰랐었음 ㅋㅋㅋㅋ (joUrC1) 작성하기 뒹구는홍당무 2019/08/26 15:04 통곡의 다리임 (joUrC1) 작성하기 KISSY 2019/08/26 14:57 난 이쪽 사단 신교대라... (joUrC1) 작성하기 아라라기 코요미 2019/08/26 14:58 102보에 2사단 신병훈련소라 저런거 모름 (joUrC1) 작성하기 셀레스티 2019/08/26 14:58 호국훈련때 그것 타고 지나갔던 기억은 있는데 (joUrC1) 작성하기 카나데는귀엽구나 2019/08/26 14:59 난 102보라서 잘 모르겠다 (joUrC1) 작성하기 링아벨 2019/08/26 15:00 그건... 미세한 딸기향이 코끝을 스치는 짦은 이야기이다 (joUrC1) 작성하기 니들출근길따라간다 2019/08/26 15:01 ㅅㅂ 이렇게 문학적으로 포장해도 조ㄱ같음이 느껴지네 (joUrC1) 작성하기 드로드 2019/08/26 15:07 근데 정말 그 냄새가 강렬하긴 했어. 뭔 딸기 비닐하우스가 아니라 딸기향 과자 만드는줄. (joUrC1) 작성하기 에르빈 롬멜 2019/08/26 15:12 나 2월 군번이라서... 행군 중에 비닐하우스 지나가는데... 딸기 향기가... 긔 이후로 논산 딸기 논산 인삼 쳐다도 안봄 (joUrC1) 작성하기 푸지띠브 2019/08/26 15:14 너..는 진짜 대단하다. (joUrC1) 작성하기 SSSS.DL 2019/08/26 15:00 102보였으면 102보던가 여튼 저긴 육훈소야 (joUrC1) 작성하기 루리웹-10968385 2019/08/26 15:01 306보충대 밥맛없는거만 기억난다 (joUrC1) 작성하기 철민총각 2019/08/26 15:15 306 거기 애들 존나 쎈척하면서 줄 똑바로 선다. 어쭈 기어가지? 떠들지 않는다! 어쭈 계속 떠들어봐! 어? 떠들어! 담배필 시간 이따가 있다! 참아라! ㅇㅈㄹ (joUrC1) 작성하기 키타가와 유스케 2019/08/26 15:01 논산.. (joUrC1) 작성하기 키타가와 유스케 2019/08/26 15:02 그 앞에서 부모님이 고기사주실 때 멘붕해서 아무맛도 못느꼈었지 (joUrC1) 작성하기 hare.guu 2019/08/26 15:04 그거 사실 개싸구려 식ㄷㅏ 읍으읍ㅇㄷㅂ (joUrC1) 작성하기 검은 야수 2019/08/26 15:10 쓰래기 음식점들... (joUrC1) 작성하기 개구리이 2019/08/26 15:13 최근에 아는 동생 군대 보내면서 내가 고기 사서 먹였는데... 걍 거긴 맛이 존나 없어. (joUrC1) 작성하기 전자전을당하고있습니다살려으어어 2019/08/26 15:01 102보라 저런거 모른다! (joUrC1) 작성하기 혼다미오 2019/08/26 15:02 난 종교가 가까운데 있어서 좋었다. 그만큼 수류탄교장이 존내 멀단 소리다. 존나 힘들었어 진자. (joUrC1) 작성하기 닉짓기귀차늠 2019/08/26 15:14 옛날 23연대인가? (joUrC1) 작성하기 RENUP 2019/08/26 15:02 신교대라 모른다 논산애들은 교장갈때마다 군장쌌다며 우린 숙영이랑 행군빼고 단독군장이었는데 (joUrC1) 작성하기 프론트직원 2019/08/26 15:02 곤운이라 몰랐는데 저기가 거기라며 (joUrC1) 작성하기 뿌바바밥 2019/08/26 15:02 이게 뭔데 씹덕아 뉘들만 재밋으면 다냐 뭔지 좀 알려주.... 어? 어어???? 이런 댓글 안올라와서 내가 쓴다 (joUrC1) 작성하기 파란피부 성애자 2019/08/26 15:04 http://kko.to/yU4uBcgjj 로드뷰 링크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장으로 이동할 때 건너가는 다리임 (joUrC1) 작성하기 깡스티온 2019/08/26 15:11 어째서... 콧물이? (joUrC1) 작성하기 NTesla 2019/08/26 15:03 저거 변환앱 내려갔지않음? (joUrC1) 작성하기 조쉬 2019/08/26 15:03 다리건너면 금방이겠지? ㅎㅎ 생각하고있었는데 부대까지 40분을 걸어들어가더라 더블백 쳐매고 씨1발 존내힘들었음 (joUrC1) 작성하기 가구구가 2019/08/26 15:06 저기는 딸기밭 넘어서 교장가는 다리 아니냐?? 입소대대에서 더블백 매고 저길 넘어갈일이있나??? (joUrC1) 작성하기 조쉬 2019/08/26 15:07 입영심사대에서 보급 다 뿌려줌 그거가지고 연대로 들어갔었음 나때는그럼 (joUrC1) 작성하기 슬러렁타령 2019/08/26 15:04 저거 교장 도착하기 400미터 전부터 소총 하이바 위로 세우고 오리걸음으로 가는데 기분 먹같음 (joUrC1) 작성하기 옴닉사태 2019/08/26 15:04 53사단 부산인데스 (joUrC1) 작성하기 PhD. Kim 2019/08/26 15:07 오오 동지! 우~리는 천하제일~ 53사단~ (joUrC1) 작성하기 민용씨주캐는테르미 2019/08/26 15:04 너의 초코파이를 먹고 싶어 (joUrC1) 작성하기 게임할줄몰라 2019/08/26 15:04 저 다리를 건너고 나면 비록 시골 풍경이지만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민간인들이 너무 부러웠음 (joUrC1) 작성하기 HK UMP45 2019/08/26 15:04 저 다리 이름은 소룡육교임 (joUrC1) 작성하기 잉여대왕 2019/08/26 15:05 시발 딴건 몰라도 우로어깨총은 하지말자. 어깨아파 (joUrC1) 작성하기 AbsoluteOne 2019/08/26 15:05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지 (joUrC1) 작성하기 Vanessa 2019/08/26 15:05 그래도 안에 처뱍혀 살다가 오랜만에 보니깐 다른 세상같더라... 그리고 저거 건너서 밖에 나가면 ㅈ같은 발맞추기라던가, 군가라던가 안시켜서 좋긴 했음. ㅈㄴ 걸어야 했지만... 그리고 간간히 딸기향도 맡을 수도 있고... (joUrC1) 작성하기 그랜절라좋음 2019/08/26 15:06 논산이네 저 지나다니던 차들이 참 부러웠다 특히 수류탄 던지러가는날 (joUrC1) 작성하기 사렌똥꼬내꺼 2019/08/26 15:07 군대 관련이야? 근데 왜 난 모르겠지;; (joUrC1) 작성하기 맙튀 2019/08/26 15:08 논산 훈련소에서 사격장으로 건너가는 다리라 다른데로 갔으면 모를 수조 (joUrC1) 작성하기 사렌똥꼬내꺼 2019/08/26 15:10 아 논산이구나 ㅋㅋㅋㅋ (joUrC1) 작성하기 맙튀 2019/08/26 15:07 내 군생활 말년에 마지막 이벤트가 저거 건너가는거였는데 (joUrC1) 작성하기 zeong345 2019/08/26 15:08 난 논산에서 태어나서 훈련소를 논산으로 갔고 이제는 취직해서 고향 올때마다 저 다리를 봄 볼때마다 뭣같음 (joUrC1) 작성하기 루리웹-3609035574 2019/08/26 15:08 306 306 (joUrC1) 작성하기 Chitose 2019/08/26 15:08 논산 통곡의 다리네... (joUrC1) 작성하기 빽곰선생 2019/08/26 15:09 저게 뭔데 군발아 (joUrC1) 작성하기 hare.guu 2019/08/26 15:09 공군이라 잘 모르것는디 댓글들 보니까 풋풋한 사진이라는게 foot foot 한 사진이란거구나 (joUrC1) 작성하기 한의사 2019/08/26 15:09 저기 문 이름이 충성문이고, 다리 이름도 알았는데 20년이 넘었더니 다 까먹었네... (joUrC1) 작성하기 Shamsiel 2019/08/26 15:10 9사단의 용사 없나 (joUrC1) 작성하기 블러드본 2019/08/26 15:10 공군이라 모르는데스 (joUrC1) 작성하기 8-man 2019/08/26 15:10 난 강원도로 가서 모름 (joUrC1) 작성하기 깡스티온 2019/08/26 15:11 어째서.. 콧물이? (joUrC1) 작성하기 았싸로 2019/08/26 15:13 야간행군때 밖에 돌다가 마지막으로 육군훈련소 반바퀴인가 한바퀴 도는데 저다리 건널때가 설연휴 전전날인가 전날인가 그래서 다리 아래 도로가 차로 꽉 차 있었음 ㅠㅠ (joUrC1) 작성하기 득템만세 2019/08/26 15:15 난 의정부 306 출신이라 몰랐다 (joUrC1) 작성하기 1 (current) 댓글 작성 (joUrC1) 작성하기 신고 글쓰기 목록 길한복판에서 사람 바보만들기 [12] 아이이고 | 2019/08/26 15:06 | 2949 존 윅) 가장 영광스럽게 죽은 캐릭터들 甲 (혐) [13] 타농부 타간지 | 2019/08/26 15:06 | 2696 미국인 괴롭히는 방법.jpg [16] 심장이 Bounce | 2019/08/26 15:05 | 2536 맥도날드 여직원이 자필 종이를 넣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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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내려서 차 위에 올라타면—
—돌아갈 수 있을까 그때 그 시절로
그건... 미세한 딸기향이 코끝을 스치는
짦은 이야기이다
ㅅㅂ 이렇게 문학적으로 포장해도 조ㄱ같음이 느껴지네
난 102보라 걸을 다리가 없어
뛰어내려서 차 위에 올라타면—
—돌아갈 수 있을까 그때 그 시절로
시발ㅋㅋㅋㅋㅋㅋㅋ다들 그생각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뛰어내리고 정신차리면서 스카이림 펼쳐짐
.
시밣ㅋㅋㅋㅋㅋㅋㅋㅋ 니맘 내맘 우리맘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102보라 걸을 다리가 없어
다리가 없는 사람도 끌고가다니 잔인한 놈들 ㅠㅠ
난 306거의 마지막기수였지..
서울에서 지방 내려갈때마다 보는데 저기가 거기라매?
콩군이라 몰랐었음 ㅋㅋㅋㅋ
통곡의 다리임
난 이쪽 사단 신교대라...
102보에 2사단 신병훈련소라 저런거 모름
호국훈련때 그것 타고 지나갔던 기억은 있는데
난 102보라서 잘 모르겠다
그건... 미세한 딸기향이 코끝을 스치는
짦은 이야기이다
ㅅㅂ 이렇게 문학적으로 포장해도 조ㄱ같음이 느껴지네
근데 정말 그 냄새가 강렬하긴 했어.
뭔 딸기 비닐하우스가 아니라 딸기향 과자 만드는줄.
나 2월 군번이라서...
행군 중에 비닐하우스 지나가는데...
딸기 향기가...
긔 이후로 논산 딸기 논산 인삼 쳐다도 안봄
너..는 진짜 대단하다.
102보였으면 102보던가 여튼 저긴 육훈소야
306보충대 밥맛없는거만 기억난다
306 거기 애들 존나 쎈척하면서
줄 똑바로 선다. 어쭈 기어가지?
떠들지 않는다! 어쭈 계속 떠들어봐! 어? 떠들어!
담배필 시간 이따가 있다! 참아라!
ㅇㅈㄹ
논산..
그 앞에서 부모님이 고기사주실 때 멘붕해서 아무맛도 못느꼈었지
그거 사실 개싸구려 식ㄷㅏ 읍으읍ㅇㄷㅂ
쓰래기 음식점들...
최근에 아는 동생 군대 보내면서 내가 고기 사서 먹였는데...
걍 거긴 맛이 존나 없어.
102보라 저런거 모른다!
난 종교가 가까운데 있어서 좋었다.
그만큼 수류탄교장이 존내 멀단 소리다.
존나 힘들었어 진자.
옛날 23연대인가?
신교대라 모른다
논산애들은 교장갈때마다 군장쌌다며
우린 숙영이랑 행군빼고 단독군장이었는데
곤운이라 몰랐는데 저기가 거기라며
이게 뭔데 씹덕아 뉘들만 재밋으면 다냐
뭔지 좀 알려주....
어? 어어????
이런 댓글 안올라와서 내가 쓴다
http://kko.to/yU4uBcgjj
로드뷰 링크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장으로 이동할 때 건너가는 다리임
어째서... 콧물이?
저거 변환앱 내려갔지않음?
다리건너면 금방이겠지? ㅎㅎ 생각하고있었는데 부대까지 40분을 걸어들어가더라 더블백 쳐매고 씨1발 존내힘들었음
저기는 딸기밭 넘어서 교장가는 다리 아니냐?? 입소대대에서 더블백 매고 저길 넘어갈일이있나???
입영심사대에서 보급 다 뿌려줌 그거가지고 연대로 들어갔었음 나때는그럼
저거 교장 도착하기 400미터 전부터 소총 하이바 위로 세우고 오리걸음으로 가는데 기분 먹같음
53사단 부산인데스
오오 동지! 우~리는 천하제일~ 53사단~
너의 초코파이를 먹고 싶어
저 다리를 건너고 나면 비록 시골 풍경이지만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민간인들이 너무 부러웠음
저 다리 이름은 소룡육교임
시발 딴건 몰라도 우로어깨총은 하지말자. 어깨아파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지
그래도 안에 처뱍혀 살다가 오랜만에 보니깐 다른 세상같더라...
그리고 저거 건너서 밖에 나가면 ㅈ같은 발맞추기라던가, 군가라던가 안시켜서 좋긴 했음. ㅈㄴ 걸어야 했지만...
그리고 간간히 딸기향도 맡을 수도 있고...
논산이네 저 지나다니던 차들이 참 부러웠다 특히 수류탄 던지러가는날
군대 관련이야? 근데 왜 난 모르겠지;;
논산 훈련소에서 사격장으로 건너가는 다리라 다른데로 갔으면 모를 수조
아 논산이구나 ㅋㅋㅋㅋ
내 군생활 말년에 마지막 이벤트가 저거 건너가는거였는데
난 논산에서 태어나서 훈련소를 논산으로 갔고 이제는 취직해서 고향 올때마다 저 다리를 봄 볼때마다 뭣같음
306 306
논산 통곡의 다리네...
저게 뭔데 군발아
공군이라 잘 모르것는디
댓글들 보니까
풋풋한 사진이라는게
foot foot 한 사진이란거구나
저기 문 이름이 충성문이고, 다리 이름도 알았는데 20년이 넘었더니 다 까먹었네...
9사단의 용사 없나
공군이라 모르는데스
난 강원도로 가서 모름
어째서.. 콧물이?
야간행군때 밖에 돌다가 마지막으로 육군훈련소 반바퀴인가 한바퀴 도는데 저다리 건널때가
설연휴 전전날인가 전날인가 그래서 다리 아래 도로가 차로 꽉 차 있었음 ㅠㅠ
난 의정부 306 출신이라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