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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이 그렇게 교육시켜놓고서 왜그렇게 사냐며 몰매맞는세대
저 세대를 따라가고있어 지금 우리가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 거다
라는 그 짤이 생각나는군...
다른 나라 얘기가 아니긴 하지...
저렇게는 되지말자라는 반면교사는 되지않을까
일본사정 알필요가 어디있어
나 살기도 바쁜데
저렇게는 되지말자라는 반면교사는 되지않을까
일본을 한국의 10년 미래 요즘은 3년이라고도 하잖아 한국도 저렇게 되가는 사회현상들이 좀 많아
일본은 한국의 10년후라는 소리가 있으니까 말이지.
요즘은 10년후가 아니라 5년후 레벨인거 같지만.
일본은 우리나라의 10년 뒤 미래다 라고 할 정도로 우리나라 사회현상이 일본 따라감
일본사정인거만 같지?
어쩌면 지금 현재 진행형으로 한국사정이 될수도 있음
그 말은 더이상 의미가 없는 말일 듯
옛날에 일본에서 유행하던게 한국으로 10년 정도 늦게 들어와서 그런식이었는데,
점점 주기가 짧아 지더니.. 이제는 한국에서 유행하는게 일본으로 옮겨가는 방식으로 바껴버렸음
이미 대부분 역전. 그리고 정치는 뭐 말하나 마나
사회 시스템... 일본 개판...
그래도 10년 전만 해도 일본이 앞선다거나 우리보다 선진국이라는 이미지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정치 경재 사회 문화 몽땅 다 비슷하거나 우리보다 떨어지니까
사실 사람들이 일본 신경 안쓴지 꽤 오래 되지 않았나?
일본 제품이 좋고 한국제품은 안좋다에서 어느 순간 국산이 거의 대부분에서 자타공인 더 좋게 되고부터는 뭐
일본 부동산 버블 붕괴한지도 이미 10년이 넘어버렸고
왜 알아야되냐면 출산율, 결혼 문제가 엮여있음. 한국사회는 군대빼면 일본이랑 노선이 비슷함. 근데 비슷한 상황에서 일본 젊은이들은 출산도 결혼도 더 많이함. 이 차이가 뭐냐 이런걸 알아야 저출산 극복하는데 도움이됨.
왠간한 일본의 사회문제는 10년 안에 찾아온다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 거다
라는 그 짤이 생각나는군...
다른 나라 얘기가 아니긴 하지...
지들이 그렇게 교육시켜놓고서 왜그렇게 사냐며 몰매맞는세대
거세된 미래에서 희망을 느끼고 있다는거네 아이러니 하구나 ...
저 세대를 따라가고있어 지금 우리가
한국은 더 심각할걸
출산율이 일본의 반토막에 가까워지고 있음
따라가는 수준을 넘어서 슬슬 사회적으로 보여짐..
루리웹 사토리 게시판
한국도 꽤 많이 보이는거같음
현대 젊은 층들이 그냥 다 포기하고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뭔가 참 안타까움.....
나도 30대 다 늙은 아재지만, 20대 애들 입에서 자기는 늙으면 걍 쓰레기 줏으면서 살아야지.소리 듣고 참....씁쓸하더만
초5로리세대
저거 이제 남말도 아니고 일본보다 더 빠른속도로 저기에 다가가고 있음
희망을 기대하기에 배신당하고 절망하는 것.
나다. 매우만족함.
자기들 행복하다는데 좀 냅둬라 오히려 자기들이 행복도 떨어지면서 따라오라는건 뭐여
사토리 세대가 교육만 개편되고 사회는 그대로라 욕쳐먹게 되었단 이야기 듣고 세상일 참 어렵다 느낌.
그리고 구인난인것도 어차피 들어가면 귀축이라며 노예부려먹히듯이라든데 말그대로 취업만 용이한듯
중간에 왠 마일? 일본 미터법 쓰지 않나?
일본애들이 영어 좋아하자너.
우리도 비슷하지않나 실패를 허용하지 않는사회라 도전했다가 실패해서 자빠졌을경우 다시 일어나기가 거의 불가능 하다보니 도전보단 안정쪽으로 굳어진거....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꿈은 이상한 걸로 취급하고 천편일률적인 것만 주입하면서, '넌 왜 꿈이 없냐.' '비전이 없냐' 이런 소리하는거 존나 싫어
가챠나 돌리자
그와중에 공무원이 기만질하다 댓글 자삭하네
1번째 짤부터 거짓말을 하네...;
블랙기업이란 말과 경직된 사내문화가 어디서 부터 왔다고 생각하냐?
쟤네들은 결재 받을 때 상사쪽으로 도장 기울여서 찍는 곳임.
여튼 저쪽 동네에서 인력난이란건
우리나라 중소기업이랑 거의 비슷한 실정이고
극소수의 좋은 직장들은 머갈빡 터지게 경쟁함
우리나라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덜하지 않은 곳이 일본이고,
그런 현실 때문에 20~30대 청년들이
다 포기하고 사토리가 된게 아닐까 생각 됨
결제받을때 도장기울여서 찍는다 그런 이상한 소리같은 말을 믿고있음??
그런 회사는 초블랙이고 일반적인 회사는 불필요한 짓꺼리 안함.
그런짓하다가는 파워하라로 신고먹는게
요즘일본인데 무슨소리하니?
이래서 인터넷이 무섭다니까
어떤 등신이 도장기울인다고 개소리 퍼트리고
그걸 믿는 녀석이 튀어나와서 또 퍼트리고...
윗분말대로 그런 헛짓거리 강요하면 바로 파워하라로 찍힙니다
연애한번해보니까 내 스스로 내리게된 결론은 풍족하지 못한사람이 연애하면 더 불행함 풍족하지 못한 환경일수록 연애에 걸림돌이 되는게 늘어나기만하는게아니라 시간도 부족하고 모든게 스트레스가됨
기본적으로 빈부격차에 의한 기회비용 문제가 연애에도 그대로 똑같이 적용됨
판도라에 상자에서 ㅈ같은건 이 세상에 죄다 나왔잖아. 근데 희망은 안나왔지. 이 세상에 그나마 필요한게 희망인데 상자 뚜껑 닫아버린거임.
말이 10년뒤지 우리나라 90년대생임 ㄷㄷ
우리나라는 더 한 상황에서 행복도도 더 낮으니 문제...
일본애들은 체념했지만 한국사람은 절망했지뭐
솔까 일본 망테크다. 망한 나라라고 하는 게시물 웃긴 이유가
한국은 거의 확정적으로 나라가 없어질 위기라서.
대충 우리 집 타는 짤.
부럽다면 부럽다.. 사회시스템은 아니지만
우리도 몇년 안남았네
아니야.. 이미 시작됐어..
이미 저것보다 심하다
사태의 심각성을 모른다는것도 한몫하고 있지
꼰대들은 뭐가 문젠지 모름
한국이 일본애들 망했네 엌ㅋㅋ 이러는건 필리핀이 멕시코 보고 비웃는 수준이라..
사장은 사장아들딸이 물려받는거 아니었냐? 라고 존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1인ㅋㅋㅋㅋ
그래도 일본이 사토리 세대가 되면서
좋아진점이 많음
예를들어 회사분위기가 거의 수평적으로 변해감.
한국같은경우에는 일반 사원이 업무때문에 타부서 팀장님한테 자료 요청하는거 했다간 욕 존나 먹는데
일본에서는 요즘 그런거 없음. 업무상에 이상없는데 욕먹거나 압박주면 파워하라다 뭐라고 해서 그냥 일만함.
만약 파워하라 사건이 발생하면 그 회사는 상장된 회사는 상장자체로 불가하고 매 분기별로
정부에서 감사오닌까 리얼 점점 수평적이게 되감
점점 타인에대해 무관심해져가면서 업무적으로도 업무이외에는 무관심해짐
이게 한국도 그래야될텐데 한국회사는 아직 권위적임
1마일 삶은 엄청 부럽다
특별히 나삐보이지 않는데 뭐가 문제임?
저기는 사회가 저 세대들을 그렇게 만들어서가 문제랄까.
나도 딱히 승진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직장만 안정적으로 다니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대충 1마일 생활임.
몇만원 더 벌자고 1년간 매달 제안 수십개를 더쓰고 과제하며 스트레스 받을바에야 지금 사이클에 만족하며 여유롭게 사는게 더 좋더라.
우리나라도 젊은세대들 집사는거 아예 포기하고 원룸에 외제차 지르기도 하더라.
그나마 그 외제차라도 산 사람은 뭔가를 원하기라도 하는데, 그마저도 없는 사람 많지... 그냥 알바해서 게임이나 지르고
이미 우리나라도 비슷하지않나
1마일삶은 아니고, 한 2.5 마일의 삶이네요....
출퇴근 지하철 4정거장이고 지하철까지 10분쯤 걸어다니는데 예전에는 정말 1시간 30분씩 출퇴근했을땐 어케 버텼는지 모를정도로 편함.
나도 올해 초까지 10년동안 출퇴근 두시간써가며 다니다 회사앞 10분거리에 원룸하나 잡았는데 삶이 이렇게 편해질줄이야 하고 있음.
이전엔 운동과 게임중 하나를 포기해야 했는데 요즘은 퇴근해서 한시간 운동하고 샤워하고 청소하고 컴앞에 앉아서 게임한참하다 잠자고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남ㅎ
한국의 미래는 일본이 아니라 필리핀이라는 말도 있던데
우리나라는 일본에서 저런거도 나쁜 면만 영향받고 특유의 악폐습이 결합해 새로운 3형태가 될거 같긴 하다.
한국사회의 메갈 현상도 설마 일본처럼 여성인권이 역으로 후퇴하는 결과가 아닌, 서양 PC사상과 비슷한 방향으로 정치권에서도 법조계에서도 눈치보는 위상을 가지며 오히려 다른 방향으로 진행해버렸던것처럼
근데 나도 4년사귀던 여친한테 스트레스받다가 깨진후 솔로 2년차(연애의지 없음)+일갔다와서 우리집 햄스터들 한번씩 쓰다듬어주고 핸들링하다가 치즈 좀 챙겨주고 게임 한두시간 하고, 게임외에 근 1년째 재미붙인게 요리인데 별 의미는 없겠지만 얼마전에 양식조리사자격증 땄다. 삶의 질 높고 게임 요리빼고는 돈쓸데가 차 폰밖에 없어서 경제적으로도 꽤 풍족해짐. 친구들 만나면 얼굴에 근심하나 없어보인다 소리 들을정도임.
내 기준으론 저 일본 사토리세대들이 희망이 없으니 행복한게 아니라 일단 직장있으니 경제적으로 안정됐지, 잠재적 갈등유발할 수 있는 요소(이성친구)없지, 하고싶은거 맘데로 해도 되는데 굳이 행복도가 떨어질만한 이유가 없음. 일본 가본적은 없지만 편의점왕국이라는 일본편의점정도면 밥 안해먹어도 되지 않을까 추측해봄. 심심하고 집 적막한거 싫으면 반려동물 기르면 됨. 나도 일때문에 개 고양이는 하루의 절반 혼자 놔두기 미안해서 안기르는데 햄스터는 어차피 야행성이라 나 나가있는동안 잠 실컷자고 나 퇴근하면 현관문열리는 소리 듣고 슬슬 기어나와서 반겨줌.(현관문방향 케이지벽에 붙어서 바둥바둥함)
국가 차원에선 나쁜데 저 세대에선 나쁘지 않을걸 자기 능력에서 1인당 2회사 꼴로 지원가능하고 혼자 살기 ㅈㄴ 편한일본
월 210~250만 벌어도 행복하게 살거 같은데 ㅋㅋ
제네는 지금 저것만 문제가 아니야 지금 일본인 반 이상이 혼혈인데도 고령화랑 방사능 터지고 비젼없고 일본 섬나라 나가리 이미지 문제지..
한국은 그나마 고령화만 문제지 섬나라 아니잖음.. 일본 미래 처참함 ㅋ..
박닭이 장기 집권 했으면 일본처럼 됬을거임
근데 우리가 저걸 비웃을 만한 상황은 아니지 않나?
일본은 출산율 1.35에서 반등했고 우리는 0.92로 떡락했는데
누가 누굴 비웃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