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미친놈처럼 하루종일 했던 소리 또하고 또하고
점심을 5시 넘어 먹었네요.
혼자 하는 작은 매장.
9년 정도 버텼더니 부자는 안되도 그런대로
먹고 살지도 모르겠다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몸이 버텨주지 못해 여기저기 고장
나고, 뒤늦게 운 좋게 아이를 얻어서 책임감에
매장에 더 몰두하니 몸도 더 안좋아지고,
한편으로 아이의 낯가림을 당하니 왠지 이건 사는게 아니다
싶어서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매일 늦은 시간에 약 두세시간 책을 본건지
하품을 한건지 ㅠㅠ
오늘도 그 망할 노트 예약때문에 목이
아프도록 떠드는데 잠깐 잠깐 어지럽더군요.
지금은 좀 나아졌는데 한참 메니에르였습니다.
또 하품만 하다가 할당량 채우고 누웠는데
왠지 암울하고 정말 피곤하다는 생각으 듭니다.
이런거 우습게 이겨낼 현명한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ㅠㅠ
https://cohabe.com/sisa/113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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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저분의 고민이 진짜 안보이시나요?
뜬금없이 남의글에 님입장만 얘기하지 말구요
하루 종일 손님이 없는 곳이 많다는 게 글쓴 분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까요?
40대 넘어가면 백수로 지내고 있어도 몸이 조금씩 아프기 시작합니다..뭘 하든 피하기 힘듬.. 과로 피하시고 수면의 질이 중요함
통신매장하시는듯하네요. 요새 별 재미 없다던데. 그래도 버티세요.
45살까지 직업바꾼게 한 댓번은 되는거 같은데 현재 배탑니다. 욕심을 버려서 그런가 먹고 살긴 빠듯해도, 몸도 마음도 편안한 편이에요.
50이 넘어서 사무직에서 인쇄업 도소매 노가다로 전환.
머리써서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몸이 피곤한게 훨씬 좋습니다.
덕분에 체력이 많이 좋아졌어요.
노가다 한다고 체력 조아지진 않습니다.
운동이랑 노동이랑 엄연히 달라요~
운동은 운동+쉼을 통해 근육을 키워주지만, 노동은 불규칙적인 움직임입니다.
그냥 체력 깍아먹으면서 몸배리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