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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간호사 현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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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Pyapya 2019/08/18 02:21

    아동병동에 실습가봐서 아는데 애기들 저때
    이미 의료진에 대한 불신 max찍어서
    간호학생들은 주사도 못 놓는데 간호복
    입어서 진짜 세상 떠나가라 울음 ㅋㅋ

  • 뒷북폭탄ㆁ 2019/08/18 02:23

    뭐 모두가 초보일때가 있다는건 알지만 막상 아프면 저런 미숙한게 마음속으로는 이해해도 겁나 ㅈ같긴하더라 수액 잘못주입해서 팔이 터질것같이 부어오르고 채혈할때 몇번찔리니깐 욕하고싶어지긴하더라

  • 치과하는 유게의사 2019/08/18 02:22

    시바 ㅜㅜ 죄송합니다. 안그래도 나도 어제 두번 찔렀는데 ㅜㅜ 근데 진짜 찾기 힘든 사람은 구혈대를 미친듯이 묶어도 안보여 ㅠㅠ

  • 아후우읏 2019/08/18 02:21

    보통 혈관 안보이면 손발에다가 할텐데...꼬마애들은 그것도 힘들겠군

  • Raelive 2019/08/18 02:24

    나도 예전에 입원햇을때 주사를 2시간에 2번씩 맞는데 게속 주사맞으니 꼽을데가 없어서 그런가
    저짓을 당했는데 4번가니까 진짜 입에서 욕이 올라올듯말듯 하더라 ㅡ.ㅡ

  • 0은행강도0 2019/08/18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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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후우읏 2019/08/18 02:21

    보통 혈관 안보이면 손발에다가 할텐데...꼬마애들은 그것도 힘들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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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과하는 유게의사 2019/08/18 02:22

    뭣보다 손등 발등은 피부가 앏아서 아퍼 ㅜㅜ
    보통은 안하지. 발등경우는 전신마취 한 경우에나 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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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드류카네기 2019/08/18 02:31

    나 어릴적에 팔에 3번 쑤시더니 못찾았는지 손등에 꼽는데 와씨 그때 아픈게 아직도 생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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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yapya 2019/08/18 02:21

    아동병동에 실습가봐서 아는데 애기들 저때
    이미 의료진에 대한 불신 max찍어서
    간호학생들은 주사도 못 놓는데 간호복
    입어서 진짜 세상 떠나가라 울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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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과하는 유게의사 2019/08/18 02:22

    시바 ㅜㅜ 죄송합니다. 안그래도 나도 어제 두번 찔렀는데 ㅜㅜ 근데 진짜 찾기 힘든 사람은 구혈대를 미친듯이 묶어도 안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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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두맛불알 2019/08/18 02:22

    부모들도 아픈 애를 주사로 조사뿔면 뚜껑 열리긴 하겠지...그래도 그걸 참고 기다리는 게 문명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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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프21 2019/08/18 02:22

    수액은 필요도 없는거 놔달라고 빠득빠득 우겨놓고
    실패하면 지랄하고 클레임걸고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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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사도르 2019/08/18 02:33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뭐...
    혈관 없어서 18G 간신히 잡고 OP한 환자 안티 계속 맞아야하는데 라인 유효기간 다 되서 새로 놓으려면 찾느라 한세월이고 못찾으면 수간호사 부르라고 난리치고...
    하다못해 PICC달자고 해도 싫다하네... 자기도 라인 없는걸 알고 있으면서...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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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rㄱlㅅr 2019/08/18 02:35

    그러려니 해야지..
    이러니 저러니 해도 환자야
    가라환자도 환자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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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프21 2019/08/18 02:35

    대형병원이면 걍 cline잡아삐는데
    소형병원서 것도 수액 100미리 맞고 갈사람한테 할짓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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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073939938 2019/08/18 02:41

    무슨 대학병원이라고 수액놓는데 c line 을 잡냐 말이 되는소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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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사도르 2019/08/18 02:43

    안티나 수액같이 장기적으로 IV 맞아야하는 입원환자 중에서 라인 안좋으면 C-line잡기도 해... 간단하게 하루?이틀정도 입원했다가 퇴원하는 환자라면 개뻘짓거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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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프21 2019/08/18 02:43

    외과니까 암환자 대형수술환자라 어차피 대량으로 줄거니까 걍 잡았었음
    지금은 밖에나와서 쪼매난대서 일하니까 환자군자체가 달라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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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프21 2019/08/18 02:44

    걍 예전엔 씨라인 팍팍 잡앗는데 지금은 글케할 상황이 안된다는 궁시렁거림정도로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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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샤링 2019/08/18 02:22

    군대있을때 생각나는군.. 수액 맞으려는데 군의관 씨.팔 새끼가 내혈관못찾는다고 내팔 바늘로 7번 찔름
    보다못한 의무병이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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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388054734 2019/08/18 02:22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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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폭탄ㆁ 2019/08/18 02:23

    뭐 모두가 초보일때가 있다는건 알지만 막상 아프면 저런 미숙한게 마음속으로는 이해해도 겁나 ㅈ같긴하더라 수액 잘못주입해서 팔이 터질것같이 부어오르고 채혈할때 몇번찔리니깐 욕하고싶어지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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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bruary02 2019/08/18 02:32

    4번인가 좀 넘게 찔리다보면 ㄱ개짜증남.
    신입인가 해서ㅜ시켜보고 경험쌓게 하는걸 모르는 바는 아닌데
    한 4번 쯤 잘못 찌른 뒤 부턴
    개 시벌 그냥 니가 하면 안되냐 이 생각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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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성김미연 2019/08/18 02:23

    애가 아파서 울면 부모로써 맘아픈건 이해하는데
    그걸 왜 욕을하느냐고...
    일하는 사람도 남의집 귀한자식인데 시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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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elive 2019/08/18 02:24

    나도 예전에 입원햇을때 주사를 2시간에 2번씩 맞는데 게속 주사맞으니 꼽을데가 없어서 그런가
    저짓을 당했는데 4번가니까 진짜 입에서 욕이 올라올듯말듯 하더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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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073939938 2019/08/18 02:38

    인성하곤 팔뚝에 살이나 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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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elive 2019/08/18 02:46

    수준하곤 ㅋㅋㅋㅋ
    팔에 주사를 게속 맞으면 아물기전까진 한번 주사 맞은곳엔 또 맞을수가 없어서 게속 새로운데에다 주사를 놔야하는데
    한쪽 팔에 주사를 4~5발 정도 맞으면 그다음부턴 놓을데가 점점 적어져서 굉장히 까다로워.
    거기다가 링겔까지 맞고 있는 상태라서 놓을데가 더 없었어서 결국 발에다 놧었고.
    내 인성이랑 살을 따지기 전에 니 인성이랑 지능을 챙기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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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073939938 2019/08/18 02:48

    살 때매 라인 못찾는걸 누굴 탓하리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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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ㅔ디 2019/08/18 02:48

    나는 혈관에 넣는데 4번 찌로고 주사기 안으로 피가 역류 해서 약 버리고 새걸로 2번 더 찌름
    근데도 못해서 선배간호사가 놔줬는데 한방에 놔주더라
    그걸 보고 이게 연륜인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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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673727141 2019/08/18 02:49

    야 그정도되면 승질날만하지 ㅋㅋㅋㅋㅋㅋ욕을 했다고했냐 할뻔했댔지
    간호사 신입와서 팔뚝피부 부풀어오르고 땡기는거 두번만 경험하면 이해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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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elive 2019/08/18 02:49

    어휴...
    아는건 없고 뭐라고 반박은 하고 싶고, 할수 있는거라곤 인신공격밖에 못 하는 수준나오죠?
    어떻게 된게 입터는 새끼들은 하나같이 죄수번호들이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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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얀[狐yarn] 2019/08/18 02:25

    소아과는 진짜 지옥이지 .. 지옥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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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드피자스 2019/08/18 02:25

    문제가 뭐냐면,
    결국 잘 못하는 사람도 많이 해봐야 실력이 늠
    잘하는 사람도 잘 못하던 시절이 있었음
    환자도 힘들고 신입들도 힘들지만
    그게 의료가 형성되어 나가는 과정이라는 거
    나중에 완벽한 VR+딥러닝 기술로 환자 재현이
    가능한 시점이 온다면 해결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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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귤폭격기 2019/08/18 02:29

    중딩때 학교에서 단체로 종합검사 받으러 가서 채혈 받는데 간호사분이 혈관을 못찾아서 5번 찔렸던적 있었음..
    서로 굉장히 머쓱했는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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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 2019/08/18 02:31

    나도 고3때 발목뼈 부러져서 병원 실려갔더니, 간호사가 피뽑아야한다고 주사 팔 접히는 부분에 놓는데, 4번 실패하고, 5번째는 혈관에 찔러 넣었는데 피가 나오다 마니까 나 쳐다보면서 '왜 혈관에 찔렀는데 피가 안 나올까요?' 이러길래, '그러게요 저도 모르겠네요.' 하니까, 좀 나이드신 다른 간호사분 불러와서 한 번에 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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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귤폭격기 2019/08/18 02:33

    ㄷㄷ 저혈압인거야 혈관 자체를 잘못 찌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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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 2019/08/18 02:34

    그 때 아파 죽을것같아서 혈압이 높으면 높았지 저혈압은 아니였을것 같아
    아마 혈관 관통한거 아닐까 싶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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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귤폭격기 2019/08/18 02:35

    관통당한거라면 까맣게 멍들더라ㅋㅋㅋ
    내가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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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 2019/08/18 02:37

    ㅇㅇ 피멍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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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107424018 2019/08/18 02:29

    짜증은 낼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람 면전에다 대고 욕하는건 인성 터진게 아닌가 싶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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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erath 2019/08/18 02:30

    이전에 신종플루 돌때 체혈하러 갔는데 내 앞쪽에 꼬마 여자애가 혈관 안보여서 발에다 했음...
    근데 발에 주사맞으려니 무서운지 기절해버려서... 기억에 너무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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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댓글의댓글입니다] 2019/08/18 02:30

    애 걱정되는거야 이해 한다만 죽을 병도 아닌데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시발 어쩌구 쓰레기 어쩌구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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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방위여고생 2019/08/18 02:31

    나도 중학교땐가 피검사한다고 온 간호사가 혈관을 못 찾아서 나를 7번쯤 찌르니깐 헛웃음도 안나오더라고...
    딱히 아픈건 아닌데 찔리기 전에 먼저 오는 '아는맛'이 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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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브성애자 2019/08/18 02:31

    꽃히는것만 7번 혈관찾겟다고 근육에 처박고 휘저어지는것만 3번 군병원 신임간호장교 씨이발련들이 만약 나온다하면 최대한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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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링 2019/08/18 02:31

    혈관 잘 보이는것도 재능이다 이 말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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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사막 . 2019/08/18 02:31

    이거 보니까 엄마 밤에 응급실 갔는데 케모포트 자리 못찾아서 몇번이나 찔러서 아프다고 우시는데 그 인턴인지 뭔지 진짜 뚝배기 깨고 싶더라 씨앙년 자신없음 처음부터 다른 사람불러오던가 결국 케모는 돌아가시는 날까지 사용 못하고 썅뇬이 사과도 한번 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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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쉘 2019/08/18 02:33

    그건 거의 의료사고 아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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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반무많이 2019/08/18 02:38

    인턴새끼들 양심없는 개종자년놈들인건 알아줘야함...
    나도 인턴이랑 병원놈들 실수로 + 준의료사고 로 물먹었는데
    개씨벌것들이 나한텐 사과한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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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Z 2019/08/18 02:46

    법이 사과하면 과실인정한걸로 여겨서 그러는 것도 있을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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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134698685 2019/08/18 02:32

    나도 옛날에 피뽑는데 더럽게 못찾아서 이리 찌르고 저리 찌르고 하다가 손등에다 찌르다가
    그것도 안되서 다른사람 부르니까 원큐에
    되더라, ㄹㅇ 계속찌르니까 긴장이 되서 그런건지 중간에 어지러워서 쓰러질뻔함.
    간호사입장도 모르는건 아닌데 힘든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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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aystation-2 2019/08/18 02:33

    저번에 괴롭힘 당하던 그 간호사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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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보스 2019/08/18 02:33

    솔직히 저거는 양쪽 마음이 다 이해가감 저거 에가 얌전하게 표현한거지 주삿바늘로 세번네번 찌르면 애가 경기를 일으키면서 ㄹㅇ 입에 개거품 물고 펑펑우는데 그거 보는 부모맘은 당연이 찢어지고 간호사가 뿅뿅나 밉지 특히나 어린애들은 실력없어서 계속 찌르고 수간호사같이 나이 많은 사람은 한번에 찾는데 사람맘은 어쩔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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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룬드리안 2019/08/18 02:34

    세번 콱콱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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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391193196 2019/08/18 02:34

    이것도 을과 을의 싸움이다
    간호인들에 대한 대우랑 계약을 제대로해서 간호인들이 아 월급 300받는데 혈관 잘못놔서 클레임 들어오면 바로 짤린다고 계약서에 써있지 존나 열심히 해야겠다
    이렇게 하면 이럴일 없는데 병원 경영진 입장에선 별 줫도 관심없는거라 신경끄는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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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rㄱlㅅr 2019/08/18 02:41

    혈관이 잘못놓고 싶어서 잘못놓는줄 아니라고
    우리도 잘 놓고 싶다고
    돈을 떠나서!!
    나도 잘못놓고 싶어서 못놓는거 아니라고
    존내 미안하다고
    한번에 해주고 싶은데 한번에 안될때 존나 미안하다고
    그리고 클레임 들어오면 바로 짤린다고 계약서에 쓰면 그 병원 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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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든때를부탁해 2019/08/18 02:45

    병원일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그냥 혈관잘 못찾는 간호사가 죄인이다.
    할머니나 애들은 이해할수 있는데 아줌마나 청년들 IV를 못해서 계속 혈관 터뜨리면서 변명하는거 보면 개때리고 싶다. 집에서 자기혈관에다 연습좀 더하시죠 라고 대놓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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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든때를부탁해 2019/08/18 02:47

    환자한테 연습하지 말고 니들 부모님 동생 니몸에 연습하라고 말하면 할말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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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rㄱlㅅr 2019/08/18 02:50

    진짜 함
    다는 아니고 몇몇이긴 하지만
    나같은 경우는 병원에서 영양제 살때 사서 가족들 놔준다 하고 찌르기도 했음
    그래도 실패할땐 실패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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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사도르 2019/08/18 02:50

    음... 라인 잘 못찾는 간호사가 죄인 취급 받는거야 맞는데 그따구로 말해서 얻는게 뭘까... 간호사 멘탈 터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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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rㄱlㅅr 2019/08/18 02:50

    진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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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rㄱlㅅr 2019/08/18 02:51

    왜 할말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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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꺼라웹 2019/08/18 02:34

    나도 혈관 적어서 겁나때리고 쥐락펴락하라더라 잘못찔린적은없어 다행이지만.... 무슨 라이트같은걸로 혈관비춰지게하는 기계라도 나오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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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든때를부탁해 2019/08/18 02:34

    게시글 성격에는 맞지 않는 애기지만 병원에서 근무해보니깐 주사 잘 못놓는 간호사가 애들 주사놓는 날이면 진짜 병원 분위기 헬된다
    혈관을 못찾아서 애 팔뚝을 4번5번 정도 들쑤셔 놓거든 ㅋㅋㅋ 판테온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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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든때를부탁해 2019/08/18 02:42

    솔직히 보호자나 환자가 원망하는것도 이해가 가긴함 이왕이면 혈관 잘 찾는 간호사가 한방에좀 놔주지 왜 잘 못하는 간호사가 와서 이난리를 만드는건지 원망스러울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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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로틱꼬마 2019/08/18 02:36

    그래도 저런 경험때문인지 소아과간호사님들이 짬차면 혈관은 기가막히게 잘찾아서 주사꼽더라
    울엄니 어깨수술로 입원하셨을때 혈관 안보여서 간호사님들 몇분오셔서 결국은 못찾다가
    소아과 간호사님 호출하셨는데 한번체 찾아서 주사바늘 꼽는거 보니까 되게 멋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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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 리코 2019/08/18 02:36

    근데 애들은 아직 성숙되기 전이라 혈관도 성인이랑 다르게 잔혈관도 많고 혈관 자체도 엄청 앏음...
    심지어 뼈도 성인보다 많은데다가 모든게 작아서 명의도 제대로 주사 못놓는게 소아 진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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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 호 2019/08/18 02:36

    난 그냥 그러려니 함
    "에이 저사람들도 뭐 연습할곳도 마땅치 않을텐데 잘 안해봤음 실수 할수 있지" 하고 넘김
    하지만 그렇게 넘기고 다음날 되면
    내 팔짝은 보라색이 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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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어곰 2019/08/18 02:37

    난 헌혈 갔다가 10분간 바늘 뺐다 꽂았다 당해본... 몇일간 팔에 힘이 잘 안들어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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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073939938 2019/08/18 02:37

    4번찔린놈은 혈관이 원래 잘안보이는지 확인하도록
    팔뚝에 살쪘는지도좀 보고 ㅋㅋㅋ
    간호사 눈이 인체 투영 되는것도아니고
    몇번찔러봤자 아무이상없는데 욕나올뻔했다느니 머니 한심하네
    지 치료해주려는 사람한테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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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사도르 2019/08/18 02:39

    근데 병원은 어떤 사고를 당해서 오는 사람보다는 늙고 병들어서 오는 사람들이 많은지라 상대적으로 라인이 빈약할수밖에 읎음...
    그리고 환자도 사람인지라 간호사들 뻘뻘대는거 보면 자기 몸뚱아리가 이래서 미안타고 하다가도 계속 헛방 찔리다보면 욕나올수밖에...
    근데 간호사들도 사람이다보니 환자나 간호사나 둘 다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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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령오리 2019/08/18 02:47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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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고스트 2019/08/18 02:47

    다른건 몰라도 위에 댓글도 그렇고 니 대가리에 나사 몇개 빠진건 확실하다 제발 의료인이 아니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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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손 2019/08/18 02:37

    군부대때,의무병 no.2아재가 비타민주사 놔준다는 말에 혹해서 갔는데.
    이제 막들어온 막내의무병이 내 팔을 다트판으로 만들어놨던게 생각나네.
    당시 난 상말이고 의무병 왕고랑 친했는데.
    한참 팔에서 의미 없는 핏방울이 꽃밭마냥 피어날때 왕고아재가 의무실에 들어와서 다들 머쓱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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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엣찌한암캐 2019/08/18 02:37

    나 초등학생때 피뽑는다고 간호사가 주사꽂는데 피안나와서 7번 찔린적있는데 간호사가 의사선생님 대려오시더니 한방에 뽑아가는거보고 기분 묘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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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licious mango 2019/08/18 02:38

    애들을 뿅뿅중독자로 만들고 싶지 않으면 처음부터 수간호사한테 찌르라고 해야지
    어려운일은 말단시키면 안됀다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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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rㄱlㅅr 2019/08/18 02:43

    그럼 수간호사 없을때는..?
    이건 딜레마임
    경험을 쌓아야 잘놓는데
    그게 나 혹은 내 가족이 되기는 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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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덱스 2019/08/18 02:38

    우리 고등학교에서 무슨 병원 버스 와서 건강검진했는데 간호사 새끼 혈관 계속 못찾다가 신경 잘못건드려서 여자애 팔뿅뿅 만들었었는데 기사도 떳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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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덱스 2019/08/18 02:39

    수술 받았는데도 팔 덜덜덜덜 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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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르47 2019/08/18 02:41

    설마 손목에다가 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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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덱스 2019/08/18 02:41

    ㄴㄴㄴ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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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고스트 2019/08/18 02:48

    영구장애 생긴거야? 보상은 받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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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빵 2019/08/18 02:39

    .. 저두 조카를 둔 삼촌이지만.. 조카 아플때 병원 보통 따라가는 편인데 주사 놔야 한다고 하면 저희 조카도 개 난리를 피웁니다...오히려 주사 놓기 힘들어 지니깐
    간호사분께 죄송하단 마음이 더 컸는데.. 저렇게 적반하장으로 나오시는 분들도 계시는군요..ㅡ,.ㅡ);;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을 욕을 박다니..저건 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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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2019/08/18 02:39

    숫자가 한자리 수면 다행이다
    난 약 존나 쳐 맞은게 많아서 혈관 자체가 잘 안잡힘
    그래서 그런지 닝겔 맞을려면 숫치가 두자리수로감;;;;;;
    분명 퍼런 혈관은 보이고 맥은 잡힘
    그런데 그곳을 찌르면 안터지는게 문제;;;
    운 좋으면 두세번으로 넘어 가는데 이리 찌르고 저리 찌르고 그냥 난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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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2019/08/18 02:42

    내가 병원에서 가장 아팠던게 발목아지 날아 갔을때 그 발목아지 이리 저리 만졌을때 가장 아팠고
    그 담이 옆구리 웅담에 호스 꼽는다고 부분마취만 하고 갈비살 쨌을때 인듯;;;;; 존나 아픔
    그런거 생각 하면 혈관 주사는 그리 아픈 수준은 아니긴 하지만 아프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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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룡 앙칼라곤 2019/08/18 02:46

    와 나랑 똑같넼ㅋㅋㅋ
    저번달에 입원했을 때도 못 찾고 계속 찌르고
    찾아도 몇시간 후에 터져서 또 다른데 찾고 죽을맛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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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2019/08/18 02:50

    중간에 혈관 터지면 팔이 퉁퉁 부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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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르47 2019/08/18 02:40

    혈관 잡는거 힘들지
    성인도 혈관 못잡아서 목에다 라인단 사람도 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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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data▶◀ 2019/08/18 02:42

    내가 딱 한번 승질낸적이 있지
    9번인가 10번을 쑤셔대는거야 계속 잘못꼽았다고 근데 몇번은 어딜 꽂은건지
    리얼 뻥안까고 좉나게 아프더라 그래서 다른간호사 없냐고 좀 성질부리니까
    왠 나이있어보이는 간호사분이 오더니 딱 한번만에 꽂고 쿨하게 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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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 부아튀르누와르 2019/08/18 02:45

    난 워낙 저체중이라 혈관이 잘 보여서 2번 찌를일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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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부짖는초원 2019/08/18 02:45

    나도 뚱뚱해서 잘 안보여서 몇번씩하다보니까 이전 그러려니함
    그냥 농담삼아서 죄송함다..살빼서오겟슴다.. 이러면 웃으면서 자기도 죄송하다고..ㅋㅋ
    근데 병원도 가던데만 가다보니까 어느정도 요령이 생기는지 요샌 좀 잘찾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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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rㄱlㅅr 2019/08/18 02:45

    완전 딜레마임
    주사를 잘놓을려면 경험을 쌓아야 하는데
    그게 나나 내 가족이 아니길 바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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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moveman 2019/08/18 02:46

    음....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혈관에서 피 뽑는다고 체육관에 가서 앉았는데, 진짜 농담 안하고 오른팔 8번 찌르고선 안 보인다고 죄송하다고, 왼팔에 다시 하자고 하는데 화가 나긴 하더라고요.
    이거 때문에 한동안 바늘만 보면 트라우마 생겨가지고 아예 처다보지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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