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배송 열흘정도에 600개 정도 한 소감

쿠팡배송 스포티지에 하루 60개정도 해본소감..
1. 아파트 단지별 빌라 모여있는 동네별
끼리끼리 모여산다는 느낌
졸부 아파트 단지 느낌 -> 경비원 없고 지삐 몰라서 공동현관문 비번 안적은 비율이 높음
공동현관문 못열어서 배송 못하면 캠프까지 돌아가느라 오히려 손해임
10집 배송하면 두세집은 공동현관문떄문에 못들어가서 개빡침
부촌 아파트 단지 느낌 -> 경비원 안자고 여러민원 처리하고 여기저기 인사도 잘해주심.
공동현관문 잘만 열림 막힘없이 잘됨(심지어 비번도 정확히 잘적어줌)
오래된 아파트 -> 노인많고 새벽 4시넘어서면 일어나서 뭐하냐고 물어봄
어제 아침에는 새벽에도 배송하는 택배가있냐고 하더니만
오늘 아침에는 왜 새벽에와서 택배 훔쳐가냐고함 ㅠㅜ
무인택배 - > 느낌 없음
2. 음주운전자 생각보다 많음
( 스텔스 운전차량 상당함 )
3. 야간 택시 비상등 켜고 골목입구 대기 많음.
결론
돈이 안되네요 600x900 54만원 벌었습니다
하루 60개 평균치고 더 많이 하면 70개도 할수있을거 같은데
공동현관문 못들어가는 곳이 많아서 그런데 한번 걸리면 한시간 잡아먹습니다.
비번적어놔도 틀린곳 많아서 짜증이 너무 나서 그냥 소회 한번 적습니다
일요일 푹쉬고 월요일 출근해야쥬 ㅠㅠ
부업으로 할 일은 아닌듯 싶어요 운동으로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