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문제로 예전에도 여러번 싸웠고 이번에는 크게 대판했습니다.
외벌이에 와이프에 두자녀 키웁니다.
와이프는 집에서 살림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려보면 와이셔츠 안다려놓고, 어떨때 속옷, 양말 세탁안해놔서 없고, 매일 입는 양복도 얘길 안하면 세탁소 맡길 생각도 안하고.
집안 살림하는 아내의 지극히 기본적인 일이라 생각하는데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이문제를 지적하는 제가 문제 인가요?
https://cohabe.com/sisa/1123963
와이프랑 대판 싸웠습니다. 제가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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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 얘기를 들어봐야....
애기가 3세 7세 미만이면 이해감..더 큰애면 싸울만하구요
이게 정답에 가장 가깝..
신기하게 와이셔츠 다리는건 또 다른 문제로 생각하더라구요ㅎㅎㅎ
저번에 어디서 봤는데 여자들은 와이셔츠 다리는건 집안일이랑 별개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남편생각 : 집에서 놀면서 이것도 못해?
와이프생각 : 애보는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이거까지 해야돼?
기본적인 일이라고 하기엔 그렇고요..서운해할만한 일은 맞아요. 근데 기본이 안되어 있다라고 할 일은 또 아니죠. 그냥 오가며 셔츠맡기세요.ㅊ외이셔츠 세탁소 맡기면 빳빳하니 좋습니다. 집에서 다리면 암만 다려도 그 느낌 안나요.
이건 양쪽말 들어봐야죠 ㄷㄷ
애 키우는게 특히 2명이면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ㄷㄷ
난 돈벌어오는제 집에서 쳐놀면서 애 키우는데 이런건 기본으로 해야되는거 아니냐? 이런게 아니란 말입니다 ㄷㄷ
요즘에도 와이셔츠는 아침에 다려놓는군요.
주말에 세탁소에서 몰아서 찾는지라...
글쓴분이 직접 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유?
지극히 가부장적인 사고를 가지신 분일지도 ㄷㄷ
남자는 돈벌어오면 끝 애키우고 남편 뒷바라지 하는건 여편네가 할 일 이런 ㄷㄷㄷ
요즘엔 애들 뒷치닥거리에 묵숨걸고 그거땜에 바빠서 남편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마도 이 케이스가 아닐까 싶은데. 저도 남자지만 글쓴님이 너무 80년대 같습니다. 적당히 절충선을 찾아보세요.
근뎆이건 잘 생각해 봐야할 문제에요. 육아가 아무리 바빠도 남편을 생각한다면 세탁소 맡기고 찾아오는 정돈 할수있어요. 관심의 문제죠.
다만 기본의 문제는 아니죠. 서운할수있는 문제이지.
근데 글쓴분 와이프가 이글 보면 서운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여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