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보시라고 강력 추천드립니다.
일부 할미꽃 논란도 있었고, 일부 식자라 칭하는 사람들은 과장이니 국뽕이니 역사적 사실과 좀 다르다느니
말들도 있지만,
참으로 시기 적절하게 나온 영화 같습니다.
일본군 - 이하 쪽바리라 칭하겠습니다
쪽바리들이 선량한 우리 민초들을 학살하고 목아지 댕강 잘라서 웃으며 기념활영할때는 정말 피가 꺼꾸로 솟았고요
심정적으로는 스크린 속으로 뛰어들어 모조리 찢어발기고 싶은 심정마저 들었네요
우리 독립군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고
너무 자세한 내용은 보실 분들을 위해 자제하겠습니다.
영화배우 유해진씨는 개인적으로 인생영화 같고요.
그 큰 칼 휘두르며 쪽바리들 쳐죽일땐 온 몸에 소름이 돋더군요.
우리 선조들이 이렇게 피흘리며 지킨 강산인데 이후 해방과 더불어 오히려 친일파들이 득세하며...ㅜㅜ
그분들이 저세상에서 우리 후손들 행태를 지켜보며 무슨 심정일까 생각하니 너무나 부끄럽고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두 주먹이 불끈 쥐어지네요.
국뽕이라 욕해도 좋습니다.
중국인들은 영화에서 지구도 옮기는 마당에..쪽바리들은 심지어 역사교과서도 왜곡해서 거짓 역사를 가르치는 마당에...
우리는 이런 영화 하나 못만든단 말인가요
가족과 함께 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꾸벅~~
참, 그리고 독립군 총사령관으로 아주 잠깐 나오시는 우리의 카리스마 명배우..역시 명불허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