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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온 카드들은 제대로 재정이나 규칙을 생각하지 않고 만든 카드들이 많아, 특이한 재정을 가진 경우가 간혹 있다.
오늘 설명할 카드인 빅토리 바이퍼도 그 중 하나이다
이 카드에서 주목해야 하는 효과는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때 토큰을 소환하는 효과
'항상 이 카드와 같은 스텟을 유지한다' 라는 효과가 달려있는 탓인지는 몰라도, 빅토리 바이퍼가 뒷면 표시가 되거나 필드에서 벗어나면 소멸한다.
이 소멸한다는 판정이 중요한데, 파괴나 제외 취급이 아니라 그냥 사라지는 것으로 처리가 된다.
● 항상 이 카드와 같은 종족 / 속성 / 레벨 / 공격력 / 수비력을 가진 "옵션 토큰" 1장을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이 카드가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지 않게 되었을 때, 이 토큰은 파괴된다.
논란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일단 이렇게 효과가 바뀌긴 했는데..
살생님, 빅토리 바이퍼의 효과로 소환된 토큰이 파괴된걸 트리거로 효과가 발동 가능한가요?
그야 물론이죠 나기사군.
빅토리 바이퍼가 소환한 토큰이 자괴하는건 효과에 의해 파괴로 간주됩니다.
그러면 토큰의 파괴를 막는 환상수기 콩코르다가 있을때, 빅토리 바이퍼가 필드에서 벗어나면 공격력은 어떻게 되나요?
아, 필드에 환상수기 콩코르다가 있고 빅토리 바이퍼가 없어지면 토큰은 파괴되지 않고 소멸합니다.
따라서 공격력을 따질 일은 없죠.
아까는 에레타되서 토큰이 사라지는건 소멸이 아니라 효과 파괴라며요
네
근데 왜 효과 파괴를 막는 환상수기 콩코르다로는 효과 파괴인 자괴를 못 막나요?
그건...그러니까 유희왕이 문과겜이라...
그런게 어딨어...
아마 바이퍼가 사라진 후 토큰이 남아있으면 공격력 처리로 또 재정이 꼬일 수도 있어서 저렇게 한거 같긴 한데...
사실 코나미도 자기들이 만든겜 룰모른다
기존에 있는 룰로 해야지 특별 룰로 하면 디자인 실패같잖아
코나미도 자기게임 룰을 잘모르는데
듀얼리스트들도 엄청세세히는 그냥 넘어갈정도로 개판인겜
아마 '항상' 이 카드의 스탯을 따른다는 룰 때문에 그럴거임. 항상 이라는 단어만 없었다면 공/수가 고정이 되든 0이 되든 필드에 그대로 남았을텐데 빅토리 바이퍼 토큰은 '항상' 원래 카드의 스탯을 따라야하고 빅토리 바이퍼가 존재하지 않게 되면 스탯 자체를 적용할 수가 없게되는거
근데 또 특수재정이 넘쳐나는겜임 유희왕이
그냥 소멸/제거된다고 하지
왜 굳이 파괴로 해놓은건지
기존에 있는 룰로 해야지 특별 룰로 하면 디자인 실패같잖아
근데 또 특수재정이 넘쳐나는겜임 유희왕이
디자인 실패 카드가 얼마나 많은데
코나미도 자기게임 룰을 잘모르는데
듀얼리스트들도 엄청세세히는 그냥 넘어갈정도로 개판인겜
사실 코나미도 자기들이 만든겜 룰모른다
나기사 넘모귀여워
수십년이 쌓여 아다르고 어다른 효과들을 일일히 손보기에는 이미 나와있는 카드와의 혼선 + 막대한 물량때문에 그냥 천으로 기우는 식 같음 ㅋㅋㅋ
아마 '항상' 이 카드의 스탯을 따른다는 룰 때문에 그럴거임. 항상 이라는 단어만 없었다면 공/수가 고정이 되든 0이 되든 필드에 그대로 남았을텐데 빅토리 바이퍼 토큰은 '항상' 원래 카드의 스탯을 따라야하고 빅토리 바이퍼가 존재하지 않게 되면 스탯 자체를 적용할 수가 없게되는거
걍 나기사가 채고더
카드가 다릅니다
자괴효과중에 파괴방지 달려있어도 터지는 카드들 있는데
걔네들하고 비슷한 류인가
한번 쯤 전부 갈아엎고 효과 발동 타이밍이나 효과 처리를 규격화할 필요가 있지 않았나 생각하네요...
그라디우스덱은 언제 짤수있나!!!
제발!! 예외상황을 자꾸 만들지 말라고!!!!
볼때마다 무근본 카드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