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역사상 올 클리어하면 전서버에 네임드로 남겨졌던 던전 .jpg

나 타락한 파멸의 인도자 실제로 본 적 있음

당시 추즌이 1위였나??

1위까진 아니었고 오닉시아 세계최초킬이라는 상징성있는 공대였찌

추츤 기록은 버그성이라서 인정안한뎅

장빼루 : 그래 나 말 졷같이 한다. So what?

그 아이템 하나로 공중분해 됬다는 그 공대?

추즌 오닉시아 킬을 인정 안하는 건 버그문제보다는 오베에서 정식 오픈 사이에 초기화가 없었던 게 더 클 거임.
한국만 캐릭 만렙 찍는 시간을 벌고 시작했으니 공정하지 않다는 논리임.

이상의 종말이라고 힐러 드루 졸업무기였는데
술사가 포깡으로 처먹고 배째니까 1군급 드루들 파업
2군데려다쓰자니 진행이 안되고 하니 쫑남

쑨 트라이하는 오리공대에서 우리 이제 세기말인데 낙스나 놀러가보죠!
아눕아락만 다섯시간 트라이하다 쫑남

아눕아락아님 아눕레칸임

아 아락은 리분 던전 보스군ㅋㅋㅋ

나는 우리순이까지만 잡아봄

ㅋㅋㅋ 나는 딱 대격변만 제대로 했음
근데 와우 불성 때 레이드 얘기를 하는데 다들 추억에 빠져있는 거 보니 연령대가!!

대격변은 죽기로 10인이지만 서버 첫킬했던걸로 ㅋㅋㅋ

아마 대격변까진 투기장 위주로 꾸준히 돌리다가 그 뒤로 만렙만찍고 접었지.
격아는... 몰라 아예 손이 안감.

그 때 막 죽기 10인, 드루 10인 이런거 많이 했징
용영 때긴 하지만 불땅 하드 죽기 10인도 봤었고

나는 불땅 때 시작해서 용영 때 공대장 잡고 5하드까지 깨보고 현실 복귀했오요.
지금의 와우는 어떤지 모르지만 그래도 와우의 레이드는 내 게임 인생에서 가장 즐거었던 추억 중 하나

난 그냥 오리 낙스 10네임드정도 잡다가 불성 나옴..

불성때는 레이드 안가고 투기장만 돌았었지 ㅋㅋㅋㅋ 그때가 참 재밌었는데

태양샘은 마지막에 난이도 떡너프시키고 해서 골팟도 나왔지

태샘은 파메 패치 이후에 난이도 심하게 내려가서 많이들 했을거얌.

아니 단연컨데 낙스임
불성때는 그래도 막공이라도 은근 많았음
너프 이후에는 막공들이 초반넴드라도 잡았고
근데 오리땐 40명 압박때문에 힘들었지

트라이나 접해본걸로는 저게 역대 최상위임
오리지날의 레이드의 어려움 (기존 템의 파밍, 준비 과정의 복잡함 등등)
세기말의 분위기 때문에 서버 최상위 몇 공대 빼곤 트라이 할 생각을 안함
태양샘은 골팟까지 나왔으니

나는 그래서 지옥안개 헤딩하다 파멸의 메아리 나왔길래 "나는 이 뒤를 볼 자격이 없다."하고 아얘 태샘을 안 갔음 ㅋㅋㅋ
아직도 지옥안개 뒤로는 본 적도 없다. ㅋㅋㅋㅋ 뭐 우리섭은 개 촌섭이라 1등 공대가 그때 므우루 박고 있나 그랬었고 우리공대가 2등공대였지만

아니애초에 당시 유저도 존나 많았는데 깬놈이 거의없었음

가수 이소라

ㅇㄱㄹㅇ 불성말기에 태양샘 골팟까지 나오던 그때에 놀러갔다가 3시간동안 파전만 굽고 gg치고 나옴

난 오리 그리워하는 사람을 이해 못해.
그땐 지옥이어써...

그 당시엔 재밌었으니까 했겠지.
추억 보정은 아닌 것 같음.
재밌는 게임이였음(과거형)

그 당시엔 재밌었음. 물론 많은 편의성에 길들여진 지금하라면 못ㅎ람ㅋㅋㅋ

솔직히 처음 트리이할 땐 어려운 걸 깨는 재미가 있었는데 나중엔 반복 파밍을 몇 시간 동안 해야 해서 엄청 지겨웠었음...

그땐 고인물에게 남은 컨텐츠가 그거 밖에 없었지. 난 매일 아이언포지 앞에서 죽치고 놀았지만.

처음 오닉시아 서버 최초로 공략했을 때 친구들이랑 대학 기숙사에서 했는데 진짜 월드컵 한국팀이 골 넣은 수준으로 비명을 질렀음.

동생이 쑨 잡고 pc방에서 일어났을때 주변 와저씨들이 박수처줌
동생은 와저씨 포함한 와우저들 음료수 쏘고

클래식 낙스 보려면 꽤 걸릴거임 순차적으로 업뎃한다했으니

와우자체가 현질한다고 해서 쉽게 잡고 그런게임이 아니라서..

그냥 도핑비 감당하려면 현질을 해야 한다는거지
현질을 몇억해도 못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