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백성들이 못 배우고 무지한게 걱정이었던
사람한테 아 그거 원래 안고쳐짐ㅅㄱ 이런
소리하니 욕처먹을만하네 곤장으로 때렸어야해
익명-TQzOTQ52019/08/05 08:40
유교의 핵심이 유학자들이 백성을 교화시켜야된다인데 그걸 부정함
프리프리딬2019/08/05 08:43
왕조 정당성 부정이라고 생각하면 ㅈㄴ 관대한거지
하와이안피자2019/08/05 08:39
고기 안줄때 인줄 알았는데
지나가던프로토스문돌이2019/08/05 08:39
?? : 왕노릇 똑바로 하랍 말입니다!
캡틴나치2019/08/05 08:39
다른사람 밥상에 고기 많은데 자기는 적다고 화낸거 있지않나
달팽달팽이2019/08/05 08:44
농사가 바쁘니 고기 진상에 수고를 들이지 말라고 하거나 당시 조선에서 좋아하지 않던 돼지를 대신 진상하라고 한 적은 있어요.
고기를 많이 먹게 된 것도 본래 거부했었는데 병을 고치기 위한 식이요법으로 어쩔 수 없이 먹게 된 거고요.
퓌라2019/08/05 08:41
황희 : 이거다!
익명-zEwMTA12019/08/05 08:49
하지만 능력있는 누런소는 죽을때까지 쥐어짜였습니다
프리프리딬2019/08/05 08:42
솔까 성리학 정면부정이라 조선왕조 종당성 없음 한 수준
사딸라~2019/08/05 08:43
고기 적게 줘서 화낸게 가장큰거 아니였나?
Dice_Key2019/08/05 08:49
원래는 저기 나온 거보다 더 세게 까였다지? "그따위로 지껄이고도 니가 선비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새끼 ㅉㅉ" 였던가...
카스케2019/08/05 08:51
국가 철학인 유교의 이념을 깐건데 까일만 ㅋㅋㅋㅋ
이건진짜2019/08/05 08:54
그저 갓갓갓왕이시다
Bull's Eye2019/08/05 08:54
현대로 따지면 장관이 민주주의 ㅂㅅ같음 이라고 말한 수준임
국가이념 자체를 통째로 부정한 건데 화가 안나고 배기겠음?
SeeFollowMe2019/08/05 08:55
나는 이 에피소드가 너무 멋있게 느껴짐
애민 그 자체.
소심한붓터치2019/08/05 08:57
밥상에 고기 안올라왔을땐줄 알았다..
참공2019/08/05 08:57
조선의 근본이념이 유교인데 그걸 정면에서 그딴거 없음 하면 빡칠만 하지
참공2019/08/05 09:00
그리고 정창손은 세종이 쌍욕을 퍼부은걸 계유정난때 수양대군을 지지하며 스스로 입증한다
brengun2019/08/05 08:58
인성 못고치는건 지 이야기였다
윈드재머2019/08/05 08:58
저거는 많이 미화한거고
엄청난 쌍욕을 퍼부엇다고 하던데
타블렌2019/08/05 09:03
기자 :그래도 이 정부가 겉으로라도 사회적 간극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줄 알았다.
'교육부'장관 나향욱 : 아이고… 출발선상이 다른데 그게 어떻게 같아지나. 현실이라는 게 있는데. (Feat.국민은 개돼지)
저런 신하 같은 사람이 현재에도 있다는 게 유머
왕이면 똑바로 하란 말입니다!
그리고 저 정창손은 세조 치하에서 영의정까지 오른다.
정찬손: 네!
나였으면 저런말 한놈 곤장좀 때리라고 했을텐데
마음씨가 너무좋았어
유교의 핵심이 유학자들이 백성을 교화시켜야된다인데 그걸 부정함
그리고 저 정창손은 세조 치하에서 영의정까지 오른다.
+ 사육신의 단종 복위 계획 밀고
정찬손: 네!
나였으면 저런말 한놈 곤장좀 때리라고 했을텐데
마음씨가 너무좋았어
장영실은 줘패던데
그건 설이 많더라 정치싸움에서 내보내려고 그런거다
어떻게든 밖으로 보내주고 싶어서 대충 내쫓을 구실 만든거다 뭐 그런거
저건 마음이 아프지만 장영실은 물리적으로 아팠잖아
안그래도 파직당했었음. 나중에 복직되지만
곤장은 모르겠는데 파직당함
밑바닥 부터 올라온 장영실은 그런말 한거에 대해서 의견분분함
궁에 있다가는 장영실이 크게 망가질거 같아서 구실삼아서 내쫓았단 설도 있고
저런 마인드를 가진놈이 쟤 혼자가 아닐텐데
관노출신인 장영실이 궁에서 어떤취급을 받았겠나 생각하면
진짜 궁에서 내보내려고 한것 같은데..
왕이면 똑바로 하란 말입니다!
훈수충지리구요.
신미 그는 도덕책...
그리고 퇴궐을 윤허하지 않았다 한다
...죄송합니다 대왕님 전 고기가 적게나왔다고 화나신줄알았습니다...ㅠㅠ
캬!7ㅣ
정창손(들킴)
극대노
항상 백성들이 못 배우고 무지한게 걱정이었던
사람한테 아 그거 원래 안고쳐짐ㅅㄱ 이런
소리하니 욕처먹을만하네 곤장으로 때렸어야해
유교의 핵심이 유학자들이 백성을 교화시켜야된다인데 그걸 부정함
왕조 정당성 부정이라고 생각하면 ㅈㄴ 관대한거지
고기 안줄때 인줄 알았는데
?? : 왕노릇 똑바로 하랍 말입니다!
다른사람 밥상에 고기 많은데 자기는 적다고 화낸거 있지않나
농사가 바쁘니 고기 진상에 수고를 들이지 말라고 하거나 당시 조선에서 좋아하지 않던 돼지를 대신 진상하라고 한 적은 있어요.
고기를 많이 먹게 된 것도 본래 거부했었는데 병을 고치기 위한 식이요법으로 어쩔 수 없이 먹게 된 거고요.
황희 : 이거다!
하지만 능력있는 누런소는 죽을때까지 쥐어짜였습니다
솔까 성리학 정면부정이라 조선왕조 종당성 없음 한 수준
고기 적게 줘서 화낸게 가장큰거 아니였나?
원래는 저기 나온 거보다 더 세게 까였다지? "그따위로 지껄이고도 니가 선비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새끼 ㅉㅉ" 였던가...
국가 철학인 유교의 이념을 깐건데 까일만 ㅋㅋㅋㅋ
그저 갓갓갓왕이시다
현대로 따지면 장관이 민주주의 ㅂㅅ같음 이라고 말한 수준임
국가이념 자체를 통째로 부정한 건데 화가 안나고 배기겠음?
나는 이 에피소드가 너무 멋있게 느껴짐
애민 그 자체.
밥상에 고기 안올라왔을땐줄 알았다..
조선의 근본이념이 유교인데 그걸 정면에서 그딴거 없음 하면 빡칠만 하지
그리고 정창손은 세종이 쌍욕을 퍼부은걸 계유정난때 수양대군을 지지하며 스스로 입증한다
인성 못고치는건 지 이야기였다
저거는 많이 미화한거고
엄청난 쌍욕을 퍼부엇다고 하던데
기자 :그래도 이 정부가 겉으로라도 사회적 간극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줄 알았다.
'교육부'장관 나향욱 : 아이고… 출발선상이 다른데 그게 어떻게 같아지나. 현실이라는 게 있는데. (Feat.국민은 개돼지)
저런 신하 같은 사람이 현재에도 있다는 게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