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여행을 다녀온 일본인의 소감

일본 극우파의 사상 때문인 것이지 일본 사람을 싫어하는 아니니까요

빨리 문제가 해결되어 한미일동맹이 굳건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인들이 문제지 일반 시민들에게는 감정 없는거 아닌가요?

예뻣겠지

하지만 저런생각 하는사람은 극히 드물고 티비나 인터넷에서 하는말이 전부인줄 아는 등신같은것들이 태반이라는게 함정...
쟤넨 티비에서 머라하면 대부분 그게 진실인줄 알고 믿음

저도 6-7년전 오사카 놀러갔을때 단구간 전철 타기 뭐해서 걸어가다 길을 잃었는데 밤늦게 지나던 할아버지 한분이 친절하게 길 알려주던 모습이 인상 깊게 남아있습니다.
모든 일본인들이 한국을 싫어할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한국을 싫어하길 바라는 부류들이 있을거라고만...
얼마전 제가하는 게임의 오프라인 행사에 많은 일본인들이 부산에 왔더라구요.
극기훈련마냥 몸쓰고 구르는 행사인데 힘든데도 서로 힘든내색없이 도와가며 진행되었네요.
현재시점. 일본불매에 열심히 동참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호구로 보고 대놓고 '손해'를 끼치려는 행동은 용납할 수 없으니끼요.
허나 이것이 대대적인 사람에 대한 혐오로 번지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망할 대가리들 쳐내고 또 언젠가 누군가와는 화합해야할 테니까요- 사람 전체를 미워했다가는 돌이킬 수 없어질지 모릅니다.
일본도 같은 생각이라면 좋겠지만요...

이 시국에 한국에 오는 일본인이라면
그래도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사람들인데
나쁘게 대하면 안되죠...

곧 있으면 그래도 일본인 싫다는 분들 몰려 오실 듯ㅋㅋㅋ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치인은 그 나라 국민성을 대변합니다. 왜냐면 국민들이 투표로 선택하기 때문에 정치인의 행실은 해당 지역구의 보편적인 수준이라 할 수 있죠. 여기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해서는 안되며 모든 일본일을 매도해서는 안됩니다만 대다수의 일본인이 극우 성향이며 그들 정당에 지지를 보내는 점은 매우 유감입니다.
추가로 일본은 정치에 대한 관심이 매우 부족하고 투표율이 저조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또한 정치인을 뽑을때 아버지나 할아버지때부터 해오던 지역구에 대한 후광효과가 대단한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이렇게 저조한 투표와 잘못된 선택으로 극우 성향의 정치인이 당선되는점도 일본인들의 잘못입니다. 이러한 점을 일본인들이 깨닫고 타개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한국인들이 바라볼 일본의 이미지에 대한 책임은 전부 일본인들에게 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네요.
잘못된 행동의 함구는 문제점을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며 그러므로 가만히 행동하지 않는 방법은 결코 선한것이 아닙니다.

한국을 좋아하고 방문해주는 모든 외국인들 특히 일본인들은 한국의 중요한 무형 자산입니다.
한국에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이럴때 더 잘해줘야함!
간혹 불매운동이나 반일이 심화되어서 중국 모택동의 홍위병 같이 날뛰는 놈들이 보이는데, 결국 그 홍위병이 말아먹은것은 수천년의 중국 소프트 파워였음.......일단 그런 홍위병 처럼 날뛰는 놈들은 때려 잡아야함(그놈들이야 말로 프락치임)

일본 제국주의가 미운거지 선량한 일본인이 미운건 아닙니다.

사해가 동포라고 이것이 실현될려면 정말 엄청난 노력이 필요해요..

과거부터
세계 대다수의 나라는
그래도 손님은 환대하는 국가가 많았어요
짤에 나온 몇몇국은 빼면요

우리나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일전 JTBC에 나온 호사카 유지 교수도 그랬죠.
일본 30%가 넘는 구민들이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라고 이야기 하며,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확대해석의 느낌이 있긴 합니다.) 그리고 정치에 관심이 있는 남은 사람들 중 절남을 좀 넘는 사람들이 아베정권을 옹호하죠. 일본 전체 국민의 절반에 못미치는 사람들이 아베정권을 두둔하고 있다고 느껴졌어요.
우리들의 날 선 시선은 아베와 그 옹호세력을 향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본 자체를 타도할 세력으로 보아서는 안되겠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루어 냈던 지난 혁명처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기해왜란을 승리로 이끌어 나가면 좋겠네요 :)

저게 실제고 현실이죠. 우리나라에서 반일 시위한다고 앞에 지나가는 일본인 있으면 패나요? 일본은 합니다. 실제 사례가 있죠. 우리와 완전히 다르죠.

프로파간다의 무서움을 느끼게 해주는 사례가 아닐지.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무서운 토끼가 또 있을까?

아내가 일본인인데 지난주에 일본에서 친구 두 명이 여행와서 삼겹살집에 갔대요. 다 먹고 볶음밥을 시켰는데 옆자리에 계시던 아저씨들 중 한분이 밖에 나가 계란을 사오시더래요. 그러더니 볶음밥에는 계란을 넣으면 더 맛있다고 하시며 3명에게 하나씩 계란 3개를 주시더래요. 친구들도 너무 고마워하며 맛있게 먹었다고 집에 와서 엄청 기뻐하더라구요. 또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이 한국어 잘한다고 무척 친절히 이것저것 물으며 얘기를 나누다가 미터기를 깜박하고 안 누르셔서 도착 후 그냥 기본 요금만 받으셨대요. 요금 더 나올 거리인데. 걱정이 됐었는데 공과사를 구분하는 국민의식이 정말 멋지네요. 친구 두 명도 한국 골수팬들이고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들 하는데 참 다행이었어요.

불매운동 한다고 지나가는 일본인 해코지 하지는 않지요 그건 미개한 인간들이나 하는 행동..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외국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근데 일본물건은 안사.

일본에 저런 분이 많아지면 지금처럼 다툴일이 없겠죠.

이시기에 일본인 관광객은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야되지 않나요?
일본 돈 빼오는건대..
더 친절하게 해서 돈 더 많이쓰고가게 만들어야죠

개인만 보면 좋은 사람들 많죠. 근데 그 개인들이 모여 집단을 이루면 그땐 다릅니다

어제 메탈 페스티벌 갔다왔는데ㅋㅋ(메탈이 넘 셌음) Broken by the scream이라는 일본 그룹도 있더라구요. 예습하고 가서 기대하는 그룹이었는데 다만 관객들 반응이 조금 걱정이었어요..아무래도 일본에서 왔으니까..근데 웬걸ㅋㅋ사람들 헤드뱅잉하고 난리났었어요ㅋㅋ 멤버들도 정말 즐거워하다 가서 다행이었어요.

대다수는 선량함. 일본애들 참 착해요 근데 정치에 순응하고 무지한 그 점이 바로 상대적으로 불의에 저항하는 우리 국민들하고 다르죠. 뒤통수치려는 족속들이 있는데 그네들이 대가리를 차지해서 끌어간지 오래됐어요.  그부분을 제외한다면 사람들은 괜찮아요. 도덕적 관념이 거스르게 교육된 중국애들보다 대인 관계로 볼땐 좋습니다. 하지만 대국 관계로 보면 어쨌든 지금은 멀리 해야 할 국가에요.

그야 국민성 차이죠
이럴때 일본은 약한 여성이나 노인 관광객 위주로 공격하고
한국은 일본 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공격하고 관광객에겐 따뜻하게 맞이한다 알겠나 일본놈들아

일본인들 이러다 파리 증후군에 이어서 한국 증후군 생기는거 아니에요? ㅋㅋㅋ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안전하고 친절해서 패닉 오는거죠

언론들이 요즘 일본의 극우인사 발언만 퍼나르면서 양국 국민들에게 악감정을 키우고, 내부에서 편가르고 싸우도록 유도하는 행태가 자꾸 보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일본내에서도 역앞에서 아베의 행동을 규탄하는 서명운동이 벌어지기도 하고
본글의 일본인처럼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언론은 극우인사에게 관심이라는 밥을 주면서 그들의 덩치를 키우도록 하는 것보다
한국의 편이 되어 의견을 낼 수 있는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면서
그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장기적으로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세력을 키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ㅜㅜ

우리라고 태극기 욕먹이는 극우꼴보수가 없는게 아니니...

우리는 공격적인 사람들이 아니니깐!!
그러다가 터지면 문제 심각해지는게 문제긴한데...
어지간한건 그냥 그려려니 하니깐
이번엔 다르다 !
이명박그네가 우스웠겠지!!
이니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