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호루스 헤러시 시리즈중에서 화이트 스카라는 프라이마크 자가타이에 대해 다룬 소설.
여기에는 살짝 흥미로운 내용이 나오는데 그 내용을 좀 살펴보자면...
(대충 절친 마그누스가 카오스 타락죽에 빠져 노답이 된걸 본 이후의 자가타이.)
"인생 수준... 마그누스 그새끼 결국 갈대까지 갔구만... 하, 그냥 황궁으로 가야하나?
아냐 나 솔직히 황제폐하 좋아하지도 않았어. 맨날 야만인 취급이나하고...
그렇다고 좀 대놓고 개기기에는 초큼... 그냥 여기에서 혼자놀다가 눈치좀 봐가면서 갈까."
모타리온: "똑똑, 자가타이 있냐?"
"뭐야? 모타리온아녀? 니가 여긴 왠일?
암튼 들어와 들어와."
"ㅎㅎㅎㅎ 니가 여기있을줄알았지. 우리 친구 아니냐 친구? 친구로써 대화좀 해보자고? 어?"
"친궄ㅋㅋㅋㅋ 캬, 그래 뭔 개소리를 떠는지 들어나보자."
"친구야. 너는 이곳에 있으면 안되는겨. 진짜 빅찬스가 왔어 떡상의 기회가 말이여.
너는 이스트반에서 알파리전이랑 같이 있야했다고? 어? 안그래?"
"ㅈㄹㄴ, 테라에 합류했을수도있지."
"아 시1바 뭐 암튼. 알파리우스는 로갈돈이 니나 우리나 뭐 연락할려고하는걸 막는중임. 그런데 내가보기에는 그새끼 지도 감당못할 딴맘먹고있는겨ㅋㅋㅋ"
"야 그런데 솔까 니가 여기 왜왔냐?"
"???????"
"나는 호루스가 올줄알았는데."
"아 진짜. 호루스가 여기올만큼 한가한놈인줄 아나."
"너 호루스가 아니라 기냥 니가 꼴려서 여기온거지?"
"아 진짜 그얘기는 이제 그만하자고. 그게 지금 중요해??"
"중요하다마다겠냐?? 마그누스도 말하길 아직 이 전쟁에서 편을 못고른놈이 있다고하더라고. 니나 나같은 아싸들처럼ㅋㅋㅋㅋ."
"야 시1발 내가 아싸?? 착각도 정돈컷. 나랑 내 군단은 이스트반에도 있었어. 그런데 내가 누구랑도 안노는 아싸라고?"
"... 쫌 이제 본론이나 말해. 슬슬 머리아파."
"야 니도 통합이라는걸 믿은적있어 안그래? 너도 눈썰미가 다 좋으니 저놈들의 속내를 다 꿰뚫어볼수있다고 어?
우리가 만들 세상은 구속되지않고, 뭐라 지1랄할 사람도 없고 위선자도 뭣도 없고 진심 지상낙원이야 지상낙원!"
"그래서? 그 세상의 대빵이 결국 호루스?"
"그래 그래. 그는 길을 닦고있는거야. 황제 멱을 딴 이후에는 스스로 황제가 되거나 아님 뭐 화려하게 생을 마감할수도있지.
적어도 그놈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주는거여, 이제 황제의 시대는 끝인거야!!
야 시1발 그리고! 솔까 니나 나나 새로운 황제가 되지 못하라는 법은 없잖아? 안그래??"
"새로운...황제...?
이 시1발새끼 반역파도 개 씹노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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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 이후에는 모타리온의 개 쌉소리에 질려 한판뜨고.
나중에는 호루스가 지 군단 빼돌렸다는 사실까지 알게되자 고민한번 할꺼없이 바로 테라로 달려가서 대 활약을 함.
어둠의 친황제파 모타리온ㅋㅋㅋ
실제 챕터 아미도 인기없는데 설정에서도 아싸임
불쌍한 화이트 스카
호루스가 지 군단들중 일부를 빼돌렸다는 소리를 들은게 좀 크기도했음.
실제 챕터 아미도 인기없는데 설정에서도 아싸임
불쌍한 화이트 스카
맨날 바이크만 타는 속도성애자놈들...
어둠의 친황제파 모타리온ㅋㅋㅋ
새로운 황제 소리 듣고 맘 먹은거 보면
인류의 황제라는 존재와 역활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지 알고 있고
호루스가 대단한 녀석은 맞는데 황제의 역활은 감당 못 할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실행한다니 어이가 없어져서 충성파로 남은거임?
호루스가 지 군단들중 일부를 빼돌렸다는 소리를 들은게 좀 크기도했음.
화이트스카 떡상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