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103647
옛날에 제가 알던 분도 미국에서 이랬다가 잡혀감 ㄷㄷㄷ
79세 중국 어르신이 뉴질랜드 수영장 탈의실에서 사내 아이의 잠지를 만졌다가 법정에까지 서고 부모들에게 합의금을 주기로 했다.
뉴질랜드 매체들에 따르면 렌창푸는 지난해 8월 크라이스트처치의 레크리에이션 센터를 찾았을 때 탈의실에 사내 아이 혼자 있는 줄 알고 손가락으로 잠지를 툭 건드리고 웃음을 터뜨린 뒤 다시 만졌다. 곁에 있던 아빠가 그만하라고 소리를 질렀고, 경찰까지 불렀다.
2009년 뉴질랜드로 이주한 렌창푸는 그런 행동이 공격적인 행동으로 여겨지는지 몰랐다고 경찰에게 얘기했다. 또 정말로 보고 싶은 중국 손주가 떠올라 그랬다고 둘러댔다. 그의 딸 역시 중국에서는 아이들 잠지를 만지는 일이 친근감의 표시란 취지로 변론을 준비했다.
알리스테어 갈런드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 판사는 렌의 행동에 특별한 성적 동기는 없어 보인다며 그의 행동을 (그가 속한) 문화의 관점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1000 뉴질랜드달러(약 79만원)를 부모들에게 지불하고 재판을 끝내자고 판결했다. 부모들은 렌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갈런드 판사의 결정에 동의했다.
중국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지난 몇주 동안 이 문제로 시끄러웠다. 뉴스 포털 소후에 게재된 이 소식에 달린 댓글 1200개 가운데 300개는 잠지를 만지는 행위가 문화의 한 부분이란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200개 가까운 댓글들은 수십년 동안 시골 노인네들도 이런 짓을 했다는 소식을 들어본 적이 없다며 추악하고 지금은 사라진 관습을 뉴질랜드까지 건너가 하느냐고 따졌다.
그러나 영국 BBC에 따르면 이런 비슷한 일은 중국에서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지난 3월 한 남자가 공중목욕탕에서 낯선 아이의 잠지를 만지겠다고 농을 했다가 부모에게 합의금 15만 위안(약 2585만원)을 물어준 일이 있었다. 2015년에도 세 살 손자와 산책을 나갔던 어르신이 처음 만난 아이가 귀엽다며 다리 아래를 만졌다가 그 아이의 할머니에게 혼이 났다.
베이징보통대학의 리우웬리 교수는 어린이 생식기를 만지는 행위는 “썩어빠진 구습”이라고 목소리를 높인 뒤 어린이 스스로 방어할 줄 알아야 하며 부모들은 이런 구습을 참아내지 말고 경찰에 신고하라고 조언했다.
------------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아주 오래전에 미국에서
알던 분이였는데 위의 사건과 똑같은 경우로
부모의 신고로 잡혀갔었네유 ㄷㄷㄷ
- (자연현상) 아이스 트리.GIF [20]
- 쿄우카 | 2019/07/27 04:06 | 3187
- 이거 피로 회복에 도움되나요?? [8]
- 「zio」♥ | 2019/07/27 04:06 | 5514
- 벤츠 비엠 아우디 중에선 뭐가 젤 낫나요? [14]
- 에어포스761기 | 2019/07/27 04:02 | 3153
- 유벤투스 친선경기를 기획한 더 페스타, 대표 로빈 장 [8]
- 울지않는새 | 2019/07/27 03:56 | 1518
- 한국인 무시하는 미드 ㄷㄷ [12]
- 이웃집도토리묵 | 2019/07/27 03:53 | 5575
- TV 불빛이 갑자기 이상해요 [7]
- 이제안해 | 2019/07/27 03:44 | 2970
- 호날두가 ㅈ날두인 이유.jpg [12]
- Avgle.com | 2019/07/27 03:43 | 4916
- [감동] 속보)오늘자 호날두 히트맵 [6]
- 진정하세요 | 2019/07/27 03:40 | 3754
- 호날두 돌발행동 [23]
- 루리웹-1055810202 | 2019/07/27 03:39 | 6023
- 옛날에 제가 알던 분도 미국에서 이랬다가 잡혀감 ㄷㄷㄷ [10]
- 후니아빠™ | 2019/07/27 03:38 | 5662
- 얔ㅋㅋㅋ 히토미 익헨 대피소 생겼다 [45]
- 아맛나랑 | 2019/07/27 03:37 | 3108
- (약후방) 혼틈 노브라 리사 쑤.jpg [36]
- VKM1212 | 2019/07/27 03:34 | 4061
- 이미지가 중요한 이유. [83]
- candy pop | 2019/07/27 03:32 | 4582
- 예언 만화 [13]
- ZOLASSE | 2019/07/27 03:32 | 5909
- 일본으로 관광가는 이유 [23]
- 사진은모바일로 | 2019/07/27 03:31 | 5981
아이고...우리강아지...고추 떼어먹자!..
불과 30-40년전 ...이야기..ㅠㅠ
그거 굉장히 유명한 뉴스거리였는데...
울나라도 요즘 이러면 충분히 신고가능함요
근데 아동 성추행범이면 수십년 감옥행 아닌가요? ㄷ ㄷ ㄷ ㄷ ㄷ ㄷ
저도 어릴때 많이 당했음
요즘 우리나라도 머리만 만져도 난리나기도하죠.
근데 이거참 미스테리 ㄷㄷㄷ 이쁘면 쓰다듬으면 되지 왜 애기들 곧휴는 만졌을까요
그때당시 옛날분들 그런분들 많았어요.
이거 공감 못하는분들은 요즘 나이 어린사람이라고 불리우는 세대정도 될겁니다.
당시 우리나라도 문화가 그런부분에서는 어찌보면 뒤떨어있던거죠.
기사에서 잠지라는 표현을 이렇게 자연스레 쓰니 왠지 흐뭇함.
우리나라도 불과 20년전까지 저게 특별히 이상한 일이 아니었죠. 남자애들 백일 사진은 고추나오게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