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나라슈퍼살인사건’ 오심 직접 사과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 치사 사건’의 판사였던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심에 대해 인정하고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사과했다.
재심을 통해 무죄를 확정받은 오심 피해자들에게 책임자가
직접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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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이 사과를 결심한 것은 삼례 나라슈퍼 사건의 재심 변호를 맡은
박준영 변호사의 계속 되는 설득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 변호사는 “본인 사건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으면서
국회의원으로서 남의 잘못을 이야기 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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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또 한명의 훌륭한 민주당 의원을 얻었습니다.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변호사와 그걸 받아들이고 행동을 할 수 있는 의원이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자 이제 청문회때 민주당 간사로써 삼성의 장충기사장 증인 제외한거 해명해보시져
게다가 박의원이 주심도 아니었죠...
잘못한 것을 잘못했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뿜계형 잘했어...사과는 했으니 이젠 법개정과 제정을 통해서 억울한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게 하는데 신경도 좀 써주길...
법제정하는것 보니 진정성이 어느정도 느껴지는군요, 응원합니다 박뿜계 의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