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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멘도 불매운동
라멘 좋아하는데,당분간 짬뽕으로 대체할라구요.
라멘집하던 친구가,스프는 일본수입이 거의 대부분이고,국산은 맛이 떨어진다던 말이 생각나 찾아보니
거의 다 일본거 같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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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쪽도 찾아봐야겠네유
직접 만드는 라멘집이 아닌가요?
직접 끓여는 주는 ㄷㄷㄷ
정말 그런집이 있다고 보십니까?
끓이긴 끓여도 저거 안 넣으면
손님들 쌍욕 나오고
가게 순식간에 망합니다.
유명한 라멘집은 다 직접 만드는걸로 알고있네요
살제로 맛도 다 다르구요
프렌차이즈나 저런거 받아다 쓰는게 아닌가요
유명한 라멘집은 다 직접 만들고,거기다가 저거 섞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친구가 겁나 유명한 라멘집 운영중입니다.
줄서서 먹어요.
참,아쉽게도 한국에선 조미료 아니면 안됩니다.
업장에 대한 퐌타지는 너무 믿지 마세요.
어머니 친구분이 대박 낙지볶음집을 하시는데,
제가 알바 땜빵 간적이 있었습니다.
미원을 깜빡한 사고가 터져서 후첨으로
포장용기 하나에 미원 넣는 양 보고 눈알튀어나올뻔했는데,빨리 가져가래서 들고 나르려니까 뒤에서 이모가 다시 부르더군요.
미원 좀 더 넣어야겠다고.한숟갈 담뿍..휘휘~
진짜 표현이 아니라 돈정리할시간 없어서 쓸어담는집이었어요.파란 마포빠는 통에다가 돈 쓸어담고,마감뒤에 기계로 돈 세는..
업종불문 다 똑같아요.
모 서울의 호텔 주방장으로 계시다가,
후에 모대형 항공사 기내식 주방장으로 가신분이 지인인데 요리맛 내는데 가장 즐겨 쓰시는게 다시다입니다.
집에서 김치찌개 끓이셔도 다시다 넣으셔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여행과 몇몇 대표성 있는 공산품에 집중하고
일본이 대응수위를 높이면 그에 따라 범위를 넓혀가는 것도 적절한 대응이지 싶습니다.
갑작스럽게 너무 광범위하게 불매운동을 벌이면 쉽게 지치고 불편함이 커지면 지속하기도 힘들어지니까요.
일본이 사들인 유럽맥주 불매정보가 돌길래,최근 제가 불매해야지.생각한것도 끄적여 봤습니다.
근데 이건 이번 불매 운동을 떠나서, 일본산 식품 또는 첨가류는 방사능때문이라도 걸러야 할 사항같습니다. 생각도 못했었네요 스프가 일본산일줄은 ㅡㅡ;;;
저도 보면서 지역이 표기되지 않아 섬칫했어요.
저 회사들 소재지를 파악해 보려구요.
후쿠시마 근처일까봐
.ㅠㅠ
글쎄요 저런거 받아쓰는 가게들 대부분이 프랜차이즈인데 프랜차이즈 점주들이 가게 사장이라고 해서 막 그렇게 대단한 자본가가 아닙니다. 명퇴당하고 퇴직금으로 차린 경우도 허다하구요.
100%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하지만
대개는 쓸것이라고 봅니다.
심지어
'좋은재료는 거짓말 않습니다'
'3대를 내려온 xx 현지 레시피'
'하나부터 열까지 수제로 만든xx'
이런 문구 대문짝만하게 걸어놓고
오픈주방안에 버젓이 기성품박스 놓여져 있고,
주방 뒤쪽 골목엔 냉동박스 늘어놓은곳도 여럿 봤습니다.
다 줄서서 먹는집들이었구요.
저는 한입 먹고 바로 주방부터 살피는데,
손님들은 '역시 직접 끓여서,역시 직접 만들어서 맛이 '
그러면서들 드시더라구요.
저기 젤 윗 상표 스티커의 회사는 조미료 전문 다국적기업인거 같네요.
일본 직수입품 중 국산품으로 대체가능하면 대체하시든가 소비를 줄이시는게 방범, 너무 연연하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여기도 사실상 일제브랜드 카메라유저가 다수인데 ...... 쓰는 카메라 죄다 폐기할 수도 없고. 강요하는것도 받는것도 바람직하지 않은것 같고.
개인적으론 일본 관광 안가는게 가장 큰 타격을 입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에 700만명은 생각해도 엄청난 숫자죠. 유커가 800만 정도니... 특히나 중국인들은 대도시위주, 한국인들은 중소도시를 선호하는 상황이라 중소도시의 호텔들이나 관광업을 사실상 먹여살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 사람들이야 안타깝지만 묻지마 자민당지지에 대한 업보라고 생각하라고 해야지요.
저도 원래 10월 오키나와 계획중이었는데,접었네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