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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참 대식가이고 식탐많은데
저건 식탐이 많은게 아니라 더러운거임
난 뭘 먹든 식탁이나 테이블에 흘리는거 정말 싫어함
양념치킨을 먹어도 젓가락으로 먹음 손에 왠만하면 뭘 뭍히기 싫음
뼈다귀나 껍데기도 최소한 티슈깔고 그 위에 버림
내가쓰는 수저조차도 깨끗하게 먹음
내가 어딜가든 식탐많고 대식한단 소리 듣는놈이지만 저런짓은 안함
버릇 고칠때까지 밥 따로 차려 먹자 해보면 안 될까 니 밥은 너 먹고 내 밥은 나먹고.. 뭐 오죽하면 이혼까지..
여자 사람이 아이유가 아니었나 보군.
판춘문예라하더라도..
그 글 기억나네요 아내가 너무 아파서 아무것고 못하고 밥상을 못차리니까 부모님이 (시댁?친정?) 밑반찬을 해주셔서 남편이 가지라 갔는데 올때가 되도 안오길래 내려갖헜더니 주차장에서 반찬통 열고 파전등 좋아하는 걸 아내에게 주게될까봐 자기가 먹고있더라 ㄷㄷㄷ 그거 기억나네여 ㄷㄷ
이간 진짜 여자분이 보살이 맞는듯....
수도없이 말햇을텐데 동반자가 저러면......못살듯..
별 ㅁㅊㄴ 다 봤네요
정신병자
이거는 식탐 문제가 아닌데. 개도 이렇게 안 먹어요.
식탁 버릇은 못고치는것 같아요....
뒤지게 맞아야 치료될까 말까.... 사람 우습게 보는거죠. 회사에서 그러겠어요? 군대에서 그랬겠어요?
아귀가 사람으로 태어났나 ㄷ ㄷ ㄷ 연애 때 어떻게 숨겼는 지가 더 신기함
진짜 라면 .. 가정교육이 개판이었던 거네요..
근데 저정도 아귀같은 식사예절 수준이면 연예하면서 인지가능했을듯한데...
ㅋㅋ 참 안타깝군요..
ㅋㅋㅋㅋㅋㅋ
저정도면 아귀가 붙은거
밥 먹을때 드럽게 먹는 사람 보면 진짜 정 떨어짐..
내가 유별난건지 모르겠지만, 밥 먹다가 식탁위에 뭐라도 흘리면 휴지로 꼭 닦아내야 맘이 편해짐.
밥 다 먹었을때도 거의 절간에 스님들 공양하는 것처럼 내 밥공기 국그릇은 식사가 끝났을땐 밥풀 하나 건더기 하나라도 있으면 불편함.
식탐이라고 싸잡아 말하기 싫을 정도로 디테일이 살아있는 추접함이네요.
저는 너무 빨리 먹는 친구랑 밥먹는게 싫어요. 나까지 급하게 먹게 되고
내 속도 유지하면서 먹다보면 먹을게 남아있지 않고
피클같은건 그냥 내밥 두입 정도 먹을때 쯤 이미 빈그릇..
식사하는 모습만 봐도
어떻게 성장했는지의 현주소가 되기에 충분하죠.
식탁 예절 없는 것처럼 사람 비어보이는게
또 없습니다. 턱에 구멍이 났는지 줄줄 흘려 자기
자리만 지저분 하다거나
입이 작아서 그런지 입 주위에 양념 범벅을 하거나
쩝쩝 쨥쨥 아주 총천연 사운드를 내거나
음식으로 보물을 찾으러 떠나는건지 헤집어 놓거나
산만한 행동으로 정신을 빼놓거나 등등
혼자 식사를 해도 예절이 있건만
하물며 남과 함께하는 자리에서도
저러면 정말 맛 떨어집니다.
사람이 싫다고 하는데 게속 하는건...문제 있습니다
절대 못고칩니다 그건 ㅠㅠ
와우 상상만해도 더러워... 대단하다 저런걸 남편이라고ㅠㅠ나같음 벌써 뒷통수갈겼을듯
식탐도 식탐이지만 걍 존x 더러운듯
못배운거 아닌가요?
아니 그렇게 쳐드시고 싶으시면 2~3인분 더 시켜서
먹으면 되는데 남 먹는걸 왜....
저는 글만 읽어도 구역질 나는데요
상넘의 집안의 상넘의 자식 드러운 놈!!
그냥 아내 아니 사람에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게 먹는걸로 나타난듯.. 적어도 둘이 같이 먹는거면 절대 저렇게못함 연애때 안그랬다는거 보니 지도 이상한줄 알고 있는데 저러는건 가족애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거임 부모님이 내 애새끼가 저러는줄 알면 진작에 고쳐줬어야 하는건데 오구오구 키운듯.. 가장 심한게 식탐이지 다른것도 기본 배려가 전혀 없을듯
저건 식탐의 문제라고만 하기에는
너무 이기적인데요.
“나” 더먹고 “너” 못먹게
저런 더러운짓까지 하는 거잖아요.
상추 씹어서 끊어먹던 남자 생각나네요...
유기견 출신이냐
드러워죽겠네
에이 정말 저런 사람이 있..아니 동물이 있어여?
그냥 식탐이 아니라 배려가 똥인거죠.
비상시에 식량떨어지면 남은식량 자기가 다ㅊ먹고 마누라 굶겨죽일 각인데요
갑자기 저러는건 일부러 이혼 당하려 한거 아닐까..
진짜 드럽게 했네..ㅋㅋ
네 다음 남혐소설~~
읽기만 했는데도 발암이네...
더러움+와이프에대한 배려가 1도없는거죠
비위약한거 알고 일부러 못먹게 해놓고 자기혼자 쳐먹는거만 봐도 알수있죠
식탐이아니라 예의가없는거 아닌가요....
저도 먹을꺼 좋아하는데........ㅜㅜ
인성의 문제...
이건 식탐의 영역을 넘어선 문제같은데요...
식탐은 먹을 거에 욕심많은 거고 저건 추저븐거에요 식탐많아도 보통 작은 격식은 차립니다
저건 사람이 아닌데?
사회화 자체가 안된건데.. 그럼 사람이 아니고 짐승이지..
병 아닌가요? 예의문제가 아닌데
대식가는 괜찮습니다.
부족하면 더 시키면 되니까요.
식탐이 심한 것은 문제입니다.
남의 밥그릇에 든 것까지 쳐먹으려 하거든요.
단순히 먹을 것을 밝히는 것 이전에.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겁니다.
저건 식탐이 아니고 그냥 남을 배려할줄 모르고 자기밖에 모르는 겁니다
다른사람이 피해를 보건 말건 짜증을 내건 말건 스트레스 받던 말건 자기는 자기 하고 싶은데로 사는거죠
저런 사람은 음식에서만 저러는게 아니고 다른곳에서도 같은 현상을 보일겁니다
사실이 아니고 판춘문예 였으면 좋겠네요
잘처먹는거랑
개같이처먹는거랑은 다르죠
저정도면 연애할때도 그랬을거 같은데 그때 몰랐다는건 말이 안되고 글처럼 결혼하고나서 그랬다면 뇌에 이상이 생긴거 아닌가요???
식탐 하니까 생각나는 애 하나 있음.
저번주까지 하고 그만둔 홀 서빙 파트알바.
파트 타임이지만 점심, 저녁 다 여기서 먹는데...
1끼당 2~3인분을 먹음.
국에 밥 말아먹으면... 국이 아니라 죽이 됨. 밥을 너무 많이 넣어서;;
나 화장실 가는 사이... 냉장고에서 고기 훔쳐먹음;
손님 남긴 고로케, 튀김 등을 함부로 버리면 원망 삼. 무조건 자기 입으로;
다른 알바가 가게서 먹으려고 놔둔 비타민약 그냥 수시로 자기 입으로;
파트 월급이 급여가 130쯤 되는데... 맨날 돈이 모자라함.
이녀석 돈 나가는거라고 해봐야 고시텔 24만, 담배 제외하면 없음(핸폰 요금도 안나감). 그럼에도 맨날 돈이 없어함.
알고보니...
그 중 80만 정도(? 그 이상?)가 먹는걸로 나감.
가게에서 그렇게 많이 먹고도.... 매일 밤 피자 1판 혹은 닭 1마리 시켜먹음;;;
가까운 곳에 야채, 과일 싸게 파는 도소매점 있음에도.. 그냥 편의점 비싼 과일 같은거 사먹음.
전엔 우연히 야채 갖다주는 거래처 사람 만났는데..
알고보니 그녀석 조기축구회 소속으로 아는 사이였음.
그분이 내게 건넨 첫마디 "그녀석 많~~~이 먹죠??"
저번에 상추쌈 빌런이랑 같이 밥먹게 두면 볼만할듯
으 더러워;; 진짜...저정도면 심리상담 받아봐야지..
많이먹는거랑 식탐많은 시끼랑은 아주 다르죠!
진짜 스트레스 장난 아닐 것 같아요;;
아니 저건 식탐이 아니라 못배워 x먹은거지...
내가 여자였음 남편 데리고 굿하러 갔을듯ㅋㅋ 무슨 귀신 씌인것같은데
홀케익 가운데를 손으로 파먹는 부분에서 할 말을 잃고 뭐 어떻게 먹는다는건지 상상도 안 됨....
진짜 저런 사람이 있나요... -.-
아직까진 한번도 못봤는데..
같이 일하던 여자애가 하나 있는데 처음에는 몰랐는데 뼈해장국집 가서 얼마나 지저분하게 먹는건지 알게됨. 보통 깔끔하게 뼈를 뜯으려 하거나 먹더라도 손가락 10개를 사용하진 않자나요. 근데 이 친구는 손가락 10개를 다 사용하는데다 손목으로 국물이 줄줄 흘러서 자국이 몇개씩이나됨. 자로 앞에서 먹는것도 아니고 난 이미 거하게 먹고난 후라 어후 이러고 말았는데 바로 앞사람은 정말 곤욕이었다함. 그것 말고도 식탐을 부리는 경우가 과자를 한데 풀어서 먹는건데 가금보다 배가 더 나온친구여서 인지 부스러기가 검정색 옷인데 배쪽에 비듬처럼 우수수 떨어져있고 과자 먹으면서 머리를 만져서인지 머리에도 붙어있고. 몇번은 머리에 붙은거 얘기해줬는데 나중에는 그거 얘기하는것도 지쳐서 경 과자를 같이 안먹음.
자기 보상심리죠.
결혼 전 집에서는 언제나 자기가 우선순위였고 그렇게 살아온 방식이 몸과 정신에 박혀져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와 살다보니 인생 처음 경험하게 되는, 자신이 더 이상 우선순위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와 동등하게 대접받는다는 것을 받아들이질 못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