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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전문가 분들께 엄브렐러 관련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엄브렐러를 구매시 가능한 큰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가요?
야외에서도 촬영할 용도면 지름 130cm 정도
사용해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한번에 160cm 정도 되는 것을 사서 완전펴지 않고 지름을 조정하면서 사용하는 하는 것도 괜찮을까요?
전문가 분들의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 쏘울 2019/07/11 13:36

    엄브렐러의 생김새를...한번 생각해보세요...
    야외에서 '무엇'을 찍느냐에 따라 다르구요.
    야외에서 뭘 써야된다 정답은 없습니다..
    무조껀 큰게 또 정답도 아니고...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걸 써야겠지요.
    인물 전신 찍으려고 하면 큰게 좋을테고.. 반신만 찍는데 너무 큰건 필요 없구요.
    또 부분만 빛을 먹일려고 하는데 130은 그냥 쓸떼없이 커서 다른데까지 빛이 다 먹어들어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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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dstn 2019/07/11 16:55

    기준은 인물 전신이구요,부분만 빛을 먹이는 부분은 이미 다른 용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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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울 2019/07/11 17:01

    그니까요. 상황에 따라 다른데... 그정도는 직접 해보셔도 되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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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dstn 2019/07/11 17:14

    모든 크기별로 직접 사서 모두 써보면 금전적 지출이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조언을 얻으려고 물어본 것이구요, 한두명의 전신이면 130cm 지름이면 충분하고 작은 광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엄브렐러를 완전 펴지 않고 지름을 조절해가면써 써도 괜찮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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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울 2019/07/11 17:21

    엄브렐러로 작은광원을 만든다는거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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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P5 2019/07/11 15:47

    투과인지 반사인지에 따라 다르고
    전신을 찍으실건지 반신 위주로 찍으실건지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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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dstn 2019/07/11 16:59

    반사구요, 그래서 완전펴지 않고 지름을 조정하면서 사용하는 하는 것도 괜찮을지 물어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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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P5 2019/07/11 17:10

    저도 그생각해서 한번 해봤는데 완전히 펴지 않으니 난반사 일어나서
    의도하던대로 안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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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dstn 2019/07/11 17:25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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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_담다 2019/07/11 17:27

    투과로 사시면 투과, 반사 모두 가능합니다. 오로라 제품 추천합니다.
    야외에서 사용하실거면 되도록 작은거. 85나 105정도 추천합니다. 60은 너무 작더라구요.
    큰거쓰면 바람에 쓰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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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_담다 2019/07/11 17:29

    전신을 조광하실거면 조명과 모델의 거리를 좀 띄우고 스탠드 키를 높여서 광량을 세게주면 될거고, 반신은 뭐 반대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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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dstn 2019/07/11 17:55

    네, 안그래도 찾아보니 프로포토와 오로라가 다양한 엄브렐러 제품을 구비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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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1 2019/07/11 17:33

    당연한 얘기지만 무엇을 찍기를 원하느냐, 빛을 어떻게 컨트롤 하길 원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기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같은 재질이라고 가정 할 경우, 지름이 클 수록 빛이 더 확산 됩니다. (광질이 부드러워짐)
    조명과 피사체와의 거리 조절을 통해서, 노출뿐만 아니라 광질 또한 컨트롤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답이 없습니다..
    야외에서 뭘 찍을지는 모르겠지만, 야외 즉 주광의 경우, 구름이 끼지 않는 한 일반적으로 광질이 매우 샤프니스 하기 때문에
    인공 광이 소프트 해 질 수록 이질감이 들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것도 컨트롤 하기 나름이긴 한데)
    정답은 없는데, 저같으면 야외에서 쓸거면 조금이라도 작은 130cm 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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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9/07/11 17:36

    엄브렐라를 어떤 방식으로 지름을 조절하시겠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위의 리플처럼 반만 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걸림쇠가 풀리면 저절로 거의 다 접혀버려요.
    우산이 쭈글거리며 펄럭이다가 뜨거운 조명에 눌어붙거나 화재의 위험도 생각할수 있을것 같네요.
    막상 접어보면 150짜리 우산도 막대기 하나에 불과하므로, 필요에 따라 여러가지 크기로 서너개 사서 깆고다닌다고 하셔도 별로 큰 짐이 추가되지는 않을겁니다.
    제 경우는 80, 100, 150 세개를 갖고 다니는데 하나갖고 다니나 세개갖고 다니나 짐으로 따지면 별 차이도 없어요.
    정말 편하고 쉬운게 우산조명이지만 야외에서 쓰시다보면 돌덩이 깨나 주워오셔야 할겁니다.
    솔솔부는 봄바람에도 걸핏하면 자빠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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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한호돌씨.com 2019/07/11 17:46

    160cm는 아니지만 120cm를 완전 펼치지 않고 엄브렐러로 촬영한적 많습니다.
    주로 패션이나 포스터촬영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긴 합니다만 생각하시는 것처럼 광원 크기를 줄인다기보다는 빛의 하드함 정도의 조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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