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는 핀교정이 필요 없나요?

6d와 할매백통 사용 중인데
최근 신계륵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신계륵이 핀이 맞지 않는 것 같아
핀교정을 맡겼지요
그런데 A/S센터에서 6d와 할매, 신계륵
모두 핀을 맞춰야 한다고 해서
할매는 그냥저냥 맞는 것 같다고 하니까
그럼 6d바디를 표준으로 신계륵만 핀을 맞춘다고 했습니다.
그럼 이 장면에서 궁금점이 생기는데
1. 6d가 표준으로 맞춰져 있지 않다면 새로 구입하는 렌즈는
모두 센터에 가서 핀을 맞춰야 하겠지요?
핀교정 가격이 2만원씩 하던데...
그럼 센터에서 카메라바디 핀을 조금만 바꿔주도
그 바디를 사용하는 사람은 모든 렌즈를 비싼가격을 주고 바디에 핀을 맞춰야 하는 문제가...
그러기에 핀을 맞추는 기준은 바디를 기준으로 맞춰야 하는 거 아닌가요?
2. dslr을 사용하다보면 핀문제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차라리 미러리스로 가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위 6d가 현재 표준으로 핀이 맞춰져 있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네요
6d가 표준으로 맞춰져 있지 않고 신계륵이 그런 바디에 맞춰져 있다면
새로운 dslr바디를 만나면 또 다시 핀을 맞춰야하는 문제가 생기겠지요?
(카메라 센터는 이렇게 해서 벌어들이는 돈 꽤나 될 것 같네요)
위 내용처럼 핀이 교정된 신계륵이 미러리스를 만나면 즉 표준이 아닌 바디에
핀이 맞춰져 있는 렌즈에 미러리스를 사용한다면
신계륵의 핀을 미러리스에 새로 맞춰 핀을 교정해야 할까요?
위 내용들이 궁금합니다. 좋은신 답변 기대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