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분열발전은 핵연료를 분열붕괴시키는 열로 증기를 만들고, 터빈을 돌려 발전장치를 구동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만약 증기 발생 장치, 즉 원자로 냉각장치가 멈추면 핵연료는 잉여열을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차폐설비를 녹이고 무너져 내린다.
핵연료 자체는 약 3000도까지 온도가 치솟을 수 있지만, 다행히도(?) 붕괴 도중 감속재나 기타 이물질이 혼입되기 때문에 최종 슬러그의 온도는 그보다 낮다.
하지만 녹은 연료봉의 온도가 1500도만 넘어도 강철제 압력용기는 녹아 버리고, 그러고도 온도가 2000도 이상이라면 바닥의 콘크리트를 뚫고 지하로 내려가게 된다.
후쿠시마 원전 최악의 시나리오 "차이나 신드롬"
녹은 핵연료가 대수층을 뚫고 지하수를 만나 증기폭발을 일으키거나 지하수를 광범위하게 오염시킨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사례를 보자.
원자로실 바닥의 콘크리트는 핵연료에 의해 녹아 구멍이 뚫렸고, 지하로 3층을 더 뚫고 내려갔지만 맨 아래층 기반에서 막혔다. 불순물이 혼입된 탓이다.
발전소 맨 아래층에 녹아내려 고인 핵연료봉.
체르노빌 사고를 수습하던 소련 정부는 발전소 지하에 구멍을 파고 냉각설비를 설치하려 했지만, 기술력 부족으로 실패하고 콘크리트를 더 채워넣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콘크리트는 의외로 물 분자를 많이 함유하기 때문에 두께가 충분할 경우 방사능을 잘 차단할 수 있다.
반면 후쿠시마는 어떻게 처리했을까?
일본은 소련이 체르노빌에 설치하고 싶어했던 냉각설비를 발전소 주위에 설치할 수 있었다.
영하 30도로 얼어붙은 동토층은 콘크리트 이상으로 튼튼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흘러드는 지하수를 막을 수 있으리라 판단했던 것.
다만, 발전소 주위를 울타리처럼 둘렀을 뿐, 바닥면에는 어떠한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
결국 2015년, 일본정부는 동토차수벽 시스템이 오염수 방류를 막는 데 실패했음을 인정했다.
몇 가지 가설이 제기되는데,
1. 애초에 동토차수벽 시스템이 완전하지 않아 지하수 유입을 막을 수 없었거나,
2. 막히지 않은 바닥면으로 지하수가 유입되고 있거나,
3. 동토차수벽 깊이 이상으로 핵연료가 녹아내려버렸을 가능성이 있다.
일본은 발전소 지하 방향으로의 접근 자체를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원인은 아마 앞으로도 알아낼 수 없을 것이다.
사고 이후 몇달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겠다고 도쿄전력이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자의적으로 방류한 것이 아니라
흘러나가는 오염수 양을 짐작하여 그만큼의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즉, 일본에게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바다로 새어나가는 방사능 오염수를 통제할수 있는 능력이 없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아직 아무것도 해결된 바가 없다.
그리고 내년에는...
결론
해결된게 없는수준이다
후쿠시마 논란의 근원이 바로 공식임.
일본 정부는 일괄적으로 문제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문제는 그 말의 신뢰성이 있냐는 것.
거기에 확증이 없기 때문에 계속 후쿠시마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거지.
뮤턴트올림픽
크으 갓질라님의 성화봉송 기대합니다
방사능 퍼지고있는건 사실인데
체육인들이 4년을 허비할까봐 안타까울 뿐이다.
결론
해결된게 없는수준이다
뮤턴트올림픽
기술력 = 일본 에서
거짓말 = 일본 의 시작이된 사건
방사능 퍼지고있는건 사실인데
체육인들이 4년을 허비할까봐 안타까울 뿐이다.
크으 갓질라님의 성화봉송 기대합니다
공식적으로 멜트 스루는 안 일어난 상태
후쿠시마 논란의 근원이 바로 공식임.
일본 정부는 일괄적으로 문제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문제는 그 말의 신뢰성이 있냐는 것.
거기에 확증이 없기 때문에 계속 후쿠시마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거지.
저 글 문제는 멜트 스루를 가정하고 있음. 지하수가 닿으려면 콘크리트 격벽까지 완전히 핵연료로 녹여버려야함. 그게 일어나면 외부 방사능 농도가 급상승하니 바로 알 수 있고. 지금은 뚜껑 열고 폐로하려다가 방사능 물질 유출 될까봐 뚜껑 안 딴 상태.
일본정부측에서 확인한건 격납용기 하부의 파공 뿐. 저 그림도 근거 없기는 매한가지임. 우라늄이나 플루토늄같은 연료핵종이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콘크리트까지는 안 뚫리지 않았을까 추정하는 정도고, 실제로 원자로 지하쪽으로는 전혀 접근조차 시도한 바가 없음.
내가 이거 관련해서 장기간 꽤 방대한 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결론적으로 최고 심각한 단계까지는 아니고, 슬러그화 되어서 최악의 상황직전에 멈춘 상태임.
지금 일본 정부 문제는 몇가지 사건으로 신뢰도를 잃었다는 거임.
그래서 각종 음모론이 퍼질 수밖에 없음. 일본 정부나 일본쪽 소스가 아니라고 해도 그걸 사람들이 못믿는게 실정이라는 거.
아무리 근거를 대도 그게 조작이라면? 이라는 말 앞에서는 아무 말도 못함.
덧붙이자면, 그 최악의 상황이 일어났을 때 탐지되는 다른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을텐데, 그런것들까지는 일어나지 않았으니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고 추론하는 것.
개인적으로 아베가 국외탈출하지 않는 이상 최소한 도쿄는 안전하다고 봄.
이게 내가 생각하는 탐지되는 여러 상황중 하나임.
사실 대수층까지 뚫고내려갔다면 사고 직수 수일내에 증기폭발 등이 일어났을텐데 거기까지는 안 간걸로 보임. 차폐용기 자체가 뚫린건 사진으로 확인됐고, 남은건 체르노빌처럼 발전소 자체 건물 콘트리트가 녹은 핵연료를 받아낸 수준이겠지.
지금 당장 급한건 어디서 어떻게 새어나가는지 모르는 방사능 오염수...
국제 원자력기구 (IAEA) 기관장인 아마노 이색히가
후쿠시마 사태 이전부터 지금까지 쭉 연임하고 있는데
이놈이 후쿠시마 사태 퍼지고 1년만에 한짓이 '후쿠시마 사태 임의 조사하고 결과 송출은 IAEA이름으로 금지함'
이였음.
그래서 공식적인 얘기따윈 현제상황 나타내는것도 없고, 심지어 이전에 가이거 테스트리로 체크하던 온라인상 자료나 영상들은 죄다 삭제된 상태임.
현제 정확한 공식 기록은 인터넷으로 찾을 수도 없고 IAEA애들만 알고 있고, 가려진 그늘속에서 아배는 열심히 팔아치우고 있는게 현실.
방사능전문가들도 모르는걸 어케 조사한거임..? 너 핵연료봉이야?
자존심때문에 할복하던넘들 인데 알고도 안도망가는걸지도 모름
전쟁가능나라 만들고
침략해서 내땅! 하면 땡인데
뭣하러 도망감?
일본이 "후쿠시마 안전하다!"라면서 IOC에 제출한 연구 결과도 일본인 교수에 의해 조작된 거임. 연구가 조작인 게 밝혀진 시점에서 주장 철회하고 빠꾸했어야 했는데 일본 정부는 모르쇠
그럼 이미 자연 방사능의 수 백에서 수 천배의 양의 방사능 지하수가 일본 본토 내를 졸래 돌아다니고 있는거네? 그 지하수로 농업하고 그 물로 먹고 씻고?
사고초기 방사성 세슘 검출량은 위험치의 1700만배였음. 지금은 모르겠네.
어 시바.. ㅋㅋ 수 천배도 큰 것 같아서 수 백배 넣어놓은 건데 천만배가 넘는다구??? 미쳤네.. 근데 거기서 나오는 사람들보고 겁쟁이라고 살 수 있는 곳에서 왜 힘들게 나와서 사냐고 한거라고?? 저 나라 정부가 더 미쳤네..
내가 여행갔을 때가 14년도 16년도였는데
그때 방사능 평균수치가 우리나라랑 비슷하다고 하더라고.
일본은 섬나라라서 우리보다 방사능 평균 수치가 낮았는데
비슷해졌다고 했으니 열심히 나오는거지
아니 그랬으면 동일본 암환자 발생률이 수십곱절로 뛰었겠지...
원전사고 대처는 시간 싸움이라 그 구소련조차도 인민을 미친듯이 갈아넣어 겨우 수습했는데
10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동안 해결된 게 아무것도 없고 차폐도 못 시켰다면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질 참인가...
카나가와 사는데, 이런거 볼수록 참... 마트가면 거의다 도쿄 왼쪽지역 물품이 많아서 고르기 힘들다... 예를들어 고등어도 얼마전까지 노르웨이만 있었는데, 어느순간 되게 싸지면서, 치바현산 이라고 적혀 있어서, 못먹은지 오래됐다ㅠㅠ
저긴 진짜 계속 덮어두기만 하면 물리적으로 크게 터질거 같은데
관동지방은 몇십년동안 사람못사는 땅되겠네
저런식으로 모르쇠 방관만하고있으면 진짜 나중에 크게 터질거같은데
더 심각해졌네
결국 해결된건 없구 실시간 재난중이라는거군
이게 지금 문제로 떠오르는 건
일본정부가 이걸 그냥 방치중인거 만약에 조사를 하거나 해결의지를 보이면 괜찮겠는데 아무런 의지가 없이 아 몰랑 괜찮아 하니까 의혹제기만 되고 그걸 책임져야할 정부가 아몰랑 중
그러니 괴담만 계속 생겨날 예정
곧 런승만 보이겠군
후쿠시마는 안전합니다 ㅇㅈㄹ하다
가장 먼저 해외로 튀겠지
런승만이가 지 종주국에서 배워쳐먹은게 그것뿐일텐데
좋본넘들 책임책임하더니 후쿠시마 보면 뭐하나 제대로 책임진게 없어
하필 저런게 옆나라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