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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수도승들이 머리뚜껑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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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삭박례라고 하는데, 지금은 사라졌음. 그런데 몇가지 추측이 있는데 1. 예수 그리수도의 가시관을 본떠서 하는 일종의 의례. 2. 신이 머릿속을 훤히 내보일 수 있도록 정수리만.
근데 진짜로 뭔 이유야?
스님들 처럼 빡빡 미는 것도 아니고
카푸치노인가 어떤 커피 종류 이름이 저 중세 수도승 머리 위에서 내려다본거랑 닮았다고 붙여졌다매
엌ㅋㅋㅋㅋ
닉네임과 드립의 환상적인 조합
닉네임과 드립의 환상적인 조합
와우...
근데 진짜로 뭔 이유야?
스님들 처럼 빡빡 미는 것도 아니고
저거 모자 아니야?
실제로 정수리 중심으로 깎는거임
저걸 삭박례라고 하는데, 지금은 사라졌음. 그런데 몇가지 추측이 있는데 1. 예수 그리수도의 가시관을 본떠서 하는 일종의 의례. 2. 신이 머릿속을 훤히 내보일 수 있도록 정수리만.
여러 설이 있는데, 본문도 완전 틀린건 아닌게 나는 미천한 존재라는 겸손의 의미도 있고, 예수님의 가시면류관을 본뜬 거라는 설도 있고 그래.
머리 반짝임으로 사람들에게 빛을 주기 위해서
깎는 이유는 스님들이랑 비슷했던걸로 기억나는데
삭발례라해서
머리카락의 일부를 바치는건데
유대교부터 내려온 전통에 머리카락은 하느님이 주신 선물이었기 때문에
남자는 깎으면 안돼고, 결혼한 여자는 다른 사람에게 보이면 안됬음
그래서 지금도 유대인들은 머리카락의 일부는 깎지 않고 꼬으고,
종교 예식중에 여자들은 흰 수건을 쓰는데
가톨릭도 여자들이 흰 수건을 쓰는 전통이 남아있음
머리카락을 자른다는건 하느님께 받은 것을 모두 돌려드리면서
온전히 하느님 뜻을 따라서 살겠다는 서약의 의미
성직자들도 그런 전통이 남아있었는데
1960년경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엄격한 전통들이 완화되면서 서서히 사라짐
그 중에 탈모인 교황이 풍성충들 꼴보기 싫어서라는 가설은 없었음?
설명은 고마운데 나 지금 팽귄걸린거지?
어차피 쓰까종굔데 어디선가 했던거 따라했을수도 있지
조선의 소수민족이었던 엘프족에 비슷한 풍습이 존재했단 기록은 있음.
아냐. 그리고 이유는 중이랑 같음
그래도 스님을 참고하는건 불가능하지않나 저때 불교가 뭔지도 몰랐을텐데
교역하면서 이래저래 왔다갔다했을수도 있을법한디
내가 아는 신부님께서는 탈모여서 저런스타일로다니셨는데
카푸치노인가 어떤 커피 종류 이름이 저 중세 수도승 머리 위에서 내려다본거랑 닮았다고 붙여졌다매
엌ㅋㅋㅋㅋ
머리땀차지말라고 저래깎은건가...
놀랍지만 저 댓글이맞다...
성직자로서 겸손하라는뜻임
입대할때 머리밀듯이
사제 서품받을떄 미는경우도잇다고함...
참피도 아니고 독라가된순간 최하계급이냐?
머머리 엌, 이라고 지금도 놀리잖엌 ㅋㅋ 머머리랰
드립이 아니라 실제로도 미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