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사람이 "내가 그렇게 고생했는데 요즘것들은 꿀빠네"같은 마인드로 총검술 폐지에 열낼 리는 없을거고...
0.미군 얘기가 나오는 건 뭐 걔들 하는 건 무조건 따라해야 한다-이런 게 아니고, 그냥 걔들이 전세계에서 가장 전쟁을 많이 해본 애들이고 걔들이 그러는데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걔들도 개삽질-전투복 패턴이나 베레모 등등-많이 합니다만....
걔들 하는 거 보라는 건 걔들이 말하는 '이유'를 보라는 겁니다.
1.현대전이라고 아예 총검을 안쓰는 건 아닙니다. 뭐 영국군이 이라크에서 착검돌격한 사례도 있고... 0은 아님. 대부분 제식소총들은 착검 기능도 아직 남아있고.
2.근데 그냥 0이 아니다 싶은 수준입니다. 착검되는 것도 그냥 예전부터 되게 해놨으니까 설계변경을 굳이 안하는 것이고, 짧게 나오는 총들은 안달리는 애들도 많아요. 애초에 달 공간이 없는 경우도 있고.
3.진짜로 백병전이고 시가전/실내 수색작전이 그렇게 걱정되면 훈련소 사격훈련간 그것에 맞는 훈련을 하고 권총이라고 지급하는 게 우선이지 총검에 그렇게까지 목맬 필요가 없어요. 근데 총거엄 총거엄 하고 우는 건 그냥 권총보다 총검이 싸서 그런거지, 다른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요?
https://cohabe.com/sisa/1077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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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검 쓰는데 뭔 상관 ㅋㅋㅋ
안쓴거 쌓여있는데 뭘
권총은 새로 사야하고, 탄약 지급량 확대도 돈인데, 총검은 말씀하신대로 쌓여있는거 쓰면 됩니다. 신규생산해도 권총보다 한참 싸고.
무장해제는 작은것 부터.
ㅋㅋㅋ왔니
...
그냥 컴뱃나이프를 지급하는게
그냥 빨갱이타령에 이유를 갖다붙인거라니까요
그렇지요.
평소 권총사격 연습도 시키고 전투 시에 예비용으로 권총 지급하는 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AK 소총 다루는 법도 교육을 많이 시켜서 유사 시 적의 무기도 사용할 수 있도록.
그러나 점점 근접전은 사라져 간다고 생각합니다.
적성화기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왜요?
앞으로 변해야 한다니까 그러네. 반대를 위한 반대는 그만하고.
그렇게 생활하면 못 써요.
1.그 시간에 본인 화기 숙달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2.어떻게 관리되었는지 이력도 불분명한 노획화기를요? 베트남전때처럼 안에 쏘면 터지는 총알 깔아놓는거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변하고 나서 없에야지 순서가 맞는 다고 생각은 안하시나봄
3.가뜩이나 어려운 피아식별이 더 힘들게 됩니다(..
)
방향성을 정하고 그리고 가는 거죠. 이미 필요 없어진 부분은 빨리 없애는 게 맞아요.
다른 고급 훈련 받을 것도 많습니다.
수류탄 투척 훈련도 돈 때문에 제대로 못하고요, 유탄발사기 달려 있어도 제대할 때까지 한 번도 못 쏴보는 경우가 많아요. 점사, 연사 훈련 거의 안 하고요.
이상하다.. 우리 때는 AK 소총 한 자루 놓고 번갈아 다뤄보고 그랬는데.
다뤄보는 것정도야 뭐... 근데 교육을 많이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주변에 아군이 없는 특수부대라면 모를까...
황교활이 면제는 어떠냐?
백병전 생각해서 총검술도 익히는 마당에 적의 화기라고 마다할 이유가 있나요. 벽돌이라도 잡고 싸워야죠.
우리나라는 권총지급을 안하는게 난센스
소지하기 쉽고 아군 공격떄문에 그리고 비용 문제..
총검술 폐지하고 훈련 개편하자고 일을 하는 군인들은 설령 돈은 더 안 쓰더래도 뭔가를 해 보자는 의지가 있는 양반들이죠. 군대가 돈 쓰고 병사들이 편해지는 걸 죽는 것보다 싫어하는 건 보통 무슨 대 마인드를 겸비한 예비역들이고.
여담인데 베레모는 2010년에 없앴을거에요
베레모는 존나 병신같은 게 미군이 베레모로 잠깐 바꿨다가 아 베레모 개 썩창이네--하고 다시 패트롤캡으로 돌아오던 시즌에 우리는 패트롤캡 버리고 베레모로 옮겨가고 있었....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 하겠더라고요 ㅋㅋㅋㅋ (베레모는 튜닝방법마저 따로 있음)
제가 미군이 베레모 쓸 때 복무했습니다 ㅜㅜ 전역 2개월 남기고 폐지
이번 신형 군복 보니 다시 패트롤캡으로 돌아오는거 같습니다.
베레모 썼는데 통풍도 안되고 햇볕도 차단 안되고 재질때문인지 머리에 땀은 더럽게 차서 진짜 불편햇네[요
검은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ㅎㅎ
권총지급하면되는 데 굳이 총검술까지...
총검까지사용할정도 보급품이없다면 군대가리들이 놀고처먹는거지요.지금이 70년대도 아니고..
그만큼 빨갱이군간부들이 해처먹는게 많은게 현실이지요..
백병전이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에서 써먹으라고 배우는거 아닌가요? 0.1%의 위험에도 대비해야하네...조심은 하면할수록 좋네...하고 떠들던 사람들이 전쟁나면 백병전은 아예 없을것처럼 얘길 하고있네...
0.1%빈도로 발생하는 위험보다 10%확률로 발생하는 위험에 먼저 대처하는게 맞다는 뜻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전차주포로 탄도탄 요격하는 훈련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현실은 보병들 실제 수류탄 던지는 훈련 거의 안 하고요, 유탄발사기 사격 훈련, 점사/연사 훈련도 거의 못하는 실정입니다.
66m 로우 같은 대전차 화기도 실제로 쏴봐야 하지만 그거 실제로 다뤄본 사람 몇 명이나 되려나요?
66mm LAWㅋㅋㅋㅋㅋㅋㅋ
천지가 진동하는 폭음인데 이거 관통력이 판저쓰리 1/3 될까말까 한다는 말을 듣고 좀 무섭더라구요.
백병전연습은 사실상 백병전에 대응하기보다는 적개심 고취 같은 정신적 문제가 더 클것 같네요.
장갑차나 트럭 등에는 유효하죠.
우리나라 70~80%가 산악지대인데, 근접 상황에서 총검술 할 줄 모르면, 밤에 침투해오면 총찾다가 골로 가는거죠.
군대에서 총검술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건...
축구하는데 기초 체력없이 테크닉과 패스, 조직력, 전술, 감독, 팀원을 잘짜면 된다고 생각하는거와 같습니다.
산수를 모른체 수학을 하는거와 비슷하죠.
기초체력은 모든 분야에 영향이 갑니다만, 총검술은 어떤 분야에 영향을 끼칩니까?
사격 연습을 하는거와 똑같죠.
사격 연습 한 번도 안해봤는데 전쟁나서 사격 하는거와 사격 연습을 평소 하다가 하는거와 큰 차이죠.
비슷하게... 전쟁시에 야간 백병전에 근접 전투를 하게 되었을때, 매일 총칼들고 연습하던 군인과 안하던 군인이 상대가 안되겠죠. 첨단무기, 강력한 화력은 별개의 문제죠.
야투경과 표적지시기만 있으면 다 끝날 소리군요.
백병전 이야기 하는거죠. 야투경, 표적지시기 등이 준비된 상태를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백병전이 야투경이나 레표기는 따 떼놓고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거에요...?
기습침투 이런 상황이 전쟁에서 없지는 않겠죠.
전쟁에서 장비 세팅 다하고 전투 치르자고 말하는거와 마찬가지인거 같은데요.
총검 할 시간에.더.유용한걸 하면 되는걸~~~
그 0이 아닌것까지 대비하느라 엄청난 예산과 노력이 들어가는거죠.
그게 국방입니다.
한정된 자원을 유효하게 사용할 생각을 해야지 어떻게 모든 것을 다합니까?
총검술 논란인가요... ㅋ 진정 백병전을 우려한다면 총검술 같은 것보단 격투기나 단검과 정글도를 이용한 무술을 가르치는게 더 좋죠 ㅎㅎ 굳이 총검술 가르치는 이유는 백병전에서도 총을 포기하면 안되니까 가르치는 것일뿐이라고 봅니다. 총검술의 효용성은 백병전 대비보다 총을 버리지 말라는 것에 있는것이라
총검술이 효용이 없다는 것은 이미 검증된건데 왜이렇게들 안달이지...;; 그 시간에 다른 근접 격투술을 배우던가 총알 한발을 더 쏘던가 야간 투시경이나 표적 지시기를 보급하면 됩니다. 그 일환으로 총검술도 폐지하는 거겠죠. 불필요한 것은 걷어내는게 맞습니다.
현대전에서 총검술은 그 의미가 없어진지 오래죠
그렇게 백병전이 걱정된다면 차라리 크라브마가나 무사트같은 근접격투술을 가르치는게 훨씬 효율이 좋죠
근데 총검술을 가르치는건 병사들을 그냥 놀리는건 또 싫어서 그런거임.
총검술 그거...합기도 3단부터배우는 봉술 기초동작인데...총검술 필요없다는거 u에이브이나오는 현대전에 육탄근접전하는 특수부대 운용 필요없다는 거
저 방향이 맞다고 봄.
첫째, 총검술 자체의 효용이 의문임.
착검돌격을 할 정도면 양쪽 다 총알이 떨어졌던가, 아니면 총알 떨어진 쪽이 정신력을 보일려고 돌격하던가 하나인데 현대전에서 상황이 너무 특수함.
둘째, 현재 총기에 맞는가 문제.
지금이 모신나강이나 m1 개런드같은 길다란 소총을 쓰는 시대도 아니고, 차량 이동시 긴급 대응시 m16도 걸리적거린다고 m4로 줄이는 마당에 총검술이 시대 트랜드에 맞는지 의문.
보병사단도 기계화 되면서 개인화기는 짧은 교전거리와 간편한 휴대가 요구되는 시대라 이런 트랜드에 총검술 교육은 배치됨.
아재들 내가 했다고 너희도 해야된다는 생각이면 영락없는 꼰대 마인드임.
항상 세상은 이게 의미가 있나 없나로 접근해야 발전이 있음.
세번째 복붙.
추가로 근접전 상정해서 근접무술을 배우는건 필요가ㅗ있다면 동의를 하는데 기존에 꾸부정한 자세로 차려총, 찔러총 같은 보여주기식 개허접 짓거리는 시간낭비라고 봄.
나 같음 총검술 없애고 그 시간에 m60이나 k3이나 유탄발사기나 아님 데모로 rpg나 박격포 기본을 가르쳐서 유사시 화력증강 하는데 대비하겠음.
그냥 꼰대 마인드 100퍼입니다.
미군은 총검술이 필요가 없으니까 안하는거죠.
적위치를 인공위성과 무인기 정찰드론등으로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보병투입전에 공군력으로 이미 적진을 초토화 시켜놓고
보병은 천천히 진입...
이러는 군대와 대한민국 군대가 같을거라는 전제하에 총검술이 필요가 없는거겠죠.
미군은 자주포에도 큰돈 안쓴다고 합니다.
공군력으로 이미 정밀타격이 가능하니까.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아서 그렇다네요.
우리나라는 ㅏ9같은 자주포에 심혈을 기울이죠.
다른 공군력이 취약한 나라들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나라는 산악지형때문에 자주포가 필요한거죠. 미군들처럼 넓은 곳에서 싸우면 자주포가 아니라 탱크를 필요로 하구요.
총검술 폐지가 가당키나 한 말인가요? 총검술 폐지하자는 분의 의견은 권총과 같은 다른 화기로 대체하면 된다 인것 같은데요.. 군대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이고 전쟁에 전자도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제식훈련은 진작 없어져야하고 태권도같은 무술도 진작 없어졌어야하죠. 권총주면 되니까
실제 전쟁은 어떤 상황이 닥칠지 모르니 최소한부터 최대한까지 준비 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환경상 북한과 가장 큰 대척점을 두고있는데 그들이 제일 잘하는게 총알없으니 달려들어 싸우는 육박전이고 총알이 아무리 많아도 순간 반응하려면 총검술과 무술이 제격입니다.
기초도 기본도 못하면서 일단 버리자고 하는 것은 미친 논리입니다.
총검술 없애자는 사람은 딱 이논리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산수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없애고 계산기 들려주면 된다.
기본은 하고 계산기를 더해야 하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이번 일본의 횡포에 그대로 당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죠.
어렵지만 가장 기초인 기초과학에서 밀리니 이런 수모를 격는 겁니다.
전쟁 겪어본 세대이신 듯ㄷㄷㄷ
비유가 잘못 되었어요. 전자계산기 시대에 주판 가르치자고 하는 거나 같아요.
전쟁 준비--군대 다녀온 사람입니다..군대에서 이 기본도 안배웠나요?
그거랑은 달라요. 총검술은 축소할순있어도 없애면 안되는 것입니다. 권총무장 찬성하지만 총검술 폐지는 반대입니다.
그렇게 총검술이 좋으면 대전차 총검술 같은거도 훈련해야겠네 ㅋㅋㅋ
몇살이세요?
설마 사람이 "내가 그렇게 고생했는데 요즘것들은 꿀빠네"같은 마인드로 총검술 폐지에 열낼 리는 없을거고...
솔직히 요즘 군대 맛이 갔다고 욕하는 사람들 상당수는 "내가 그렇게 고생했는데 요즘것들은 꿀빠네" 이 마인드던데요.
총검술이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무기 탄약이 무한 보급된다고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훈련은 몸이 기억합니다. 위급한 상황이되면 배운대로 움직이게 되죠.
차라리 격투술 배우는게 훨 나음.
무협영화에 심취하셨군요....격투술 이미 배우잖아요....그리고 상대가 촘검가지고 덤비는데 무조건 맨손이 유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사회에서도 칼들고 덤비면 일단피하고, 경찰도 무기들고 맞섭니다. 왜 그런지 생각이란거 안해보셨죠?
미군 러시아군 이스라엘군 격투술에 대검쓰는거 포함입니다.
모르면 헛소리 하지말고 낮잠이나 자요.
이미 군대에서 격투술 배우는거 모르시나보네요. 정말 헛소리 계속하실꺼라면 낮잠이나 자요.
영화 아저씨 칼싸움 장면이 로망인 사람들이 많군요. 현실은 인디에나존스의 총 한방인데.ㅎㅎㅎ
당장 총검술 필요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배우고 안배우고의 차이점은 분명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총검술 뿐만아니라 그냥 검술. 각종 호신술, 권총사격술, 각종 생존기술등등,,,기본적으로 고수까지는 아니더라도 맛은 봤다 싶을 정도라도 훈련을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전쟁나면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이상적인 상황만 벌어지는 게 아니니까요. 급하면 돌이라도 던지는 상황도 벌어질수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할줄아는데 안쓰는것과 몰라서 못쓰는것은 차이가 있다봅니다만
여기서 꿀빠네 나땐어쨋네가 나오는건 말장난치는 비꼬는 수준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