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부산서울을 잘못썻어요)
4시간만에 밥집찾아서 들어왔는데 할머님이
밥집은아니고 가정집에서 하시는데 손주가10명이라고
돈내지말라구하셔서ㅜㅜㅜㅜ울컥했습니다 ·한국의 정·
인가봅니다
https://cohabe.com/sisa/107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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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주셧습니다 보리차인가봐요 맛이좋네요
그래서 4시간동안 걸어간 곳은 어디쯤으에오~?
김해쪽이에오? 양상, 혹은 울산쪽이에오?
달구지 컨디션은 어떻하오~
조선시대 말뚝이 삶 체험하나요?
- 2시간 후 작성자
"아...이쪽이 아니네.."
무리하지 마셔유
담엔 음식사진도 좀 ~~헤헤
맞아요 무리하지 마시고 조심해서 오세요~
할머니 : 앗차...그냥 가네...간은 튼튼해 보이던데...
훈훈한 할머님 덕에 작성자는 장운동,
작성자 덕에 오유저들은 목운동
과거보러 한냥가는 컨셉인가염.
담배가없던찰나 시골에있는 마트를발견해 담배를보급받았습니다.
무거우실텐데 아직 10만원 다 안쓰셨어요?
파이팅 자주 글올려주세요 !!
근데 10만원중에 담배값이 많이 나올것같은.....ㅋㅋㅋ
응원합니다!! 몸 건강히 완주하시길
나이든 것, 여자인 것,엄마인 것 모두 걸림돌이라 제가 할 수 없는 도전을 하고 계시네요~~~
천원정도 보태고 싶은디 포털 좀 여시죠??
ㅎㅎ
잠은 어디서 자나요? 10만원으론 숙소 못잡을거 같은데~
저녁밥입니다 오늘 총지출 5400원.
담배4500
라면900
예전에 안면도 도보여행 했던 생각 나네요.
친구가 여자친구랑 여행간다며 안면도까 태워다주고 거기서부터는 3박 4일 걸어서 안면도를 헤매이다 결국 서울까지 왔습니다.
가장 기억나는 곳은 거기 식당 할머니...안면도 어딘가에서 작은 슈퍼와 밥집을 같이 하는 곳이었는데 빵하고 물을 사면서 도보여행 중이라 그랬더니 먼 길 가려면 제대로 먹어야 한다며 잠깐만 기다리라며 밥을 한 상 차려내오시던... 그러면서 손주 같아서 돈은 필요 없으니 대신에 다음에 올 때는 애인이랑 같이 오라고 하셔서... 아직도 못 가고 있습니다? ㅡ.ㅡ;;
구글맵에서 현위치 찍은 다음 캡쳐해서 간간히 올려주세요. 한동안 글이 안올라온다면 그 위치로 경찰에 신고할거예요.
뭘 하셔도 건간 + 안전이 제일입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힘들면 꼭 쉬세요. 홧팅입니다!
목표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건강이최고입니다. 몸엠 리오시면 바로 스탑하시고 몸 먼저챙기세요
응원할게요
30대중반에 병원비로 전세값날린 아저씨
걷기 선배로서 또 하나 충고하면
걷다보면 밥 못 먹는 경우가 있어요
밥집 못 찾아서 밥 못 먹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상 베낭에는 비상식량이 있어야 합니다
당 떨어지면 보충할 것이 필요합니다
부럽네요!^^ 꼭 완주하시고 그동안 건강 꼭꼭 챙기시구 화이팅!^^~
응원합니다 화이팅!
제가 16살때 왕십리에서 동두천 초입까지 걸어 갔는데....당시에 50원 밖에 없어서 전철을 못탐.....
딱~~~12시간 30분 걸리더이다.......89년 3월에......
김해왔다했능교? 그라믄 부싼 다왔네. 아픈데는 없능교? 마~ 왔음 강알리 등킨노나쓴 아니더라도 내 국빱 한그릇 하고 대선쏘주 한잔 사주끼요. 온다 욕봤소.
도대체 사진을 왜 저렇게 올려요?
방향이라도 올바르게 하죠
건강이최곱니다! 무리하지마세요ㅎㅎ
후원얘기 나오니까 너무 냅다 포탈 여신것 같아 제가 다 당황스럽네요
당연히 거절할줄 알앗는데
후원 받을거면 앞으로 글 올리지 말아주세요 돈없어서 10만원 들고 다니는 거 아니잖아요 그런거면 일을 해서 가구요.
포탈 실수는 그냥 해프닝으로 넘기고..
경험자 선배들은 보면 도와주고 싶고 그럴 수 있어요~ㅎㅎ
밀양까지 잘 도착했나 모르겠네요?
밀양코스로 들어섰다면 청도 - 경산 - 대구 일반도로가 아닐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