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정하는 재미에 푹 빠졌는데
저는 사진에 따라서 다르게 보정하거든요.
사실 제 스타일이랄게 딱히 없어서...
그래서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도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보정하곤 합니다.
인스타같은 곳에 일정한 느낌으로 보정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는데 은근 부럽더라구요.
좋아하는 느낌이라는게 확실한 것 같아서요.
포럼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ㅎ
https://cohabe.com/sisa/1074530
보정할 때 스타일 일관적이다 vs 사진마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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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대비와 그레인을 줄때도 있고,
어린아이. 특히 여아들은 투명한 파스텔 느낌으로 보정할때도 있고
하수지만 그때그때 느낌에 따라 보정하는거 같아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보통 포트폴리오 만들 때 하나의 색감으로 통일을 시키지 않으면 좀 초보티가 나기도 하는데 뭐 어떻습니가.
결국 많이 만들다 보면 일정한 느낌이 자연스럽게 생겨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시험적인 노력이 없이 어떻게 차별화를 시킬 수 있겠습니까.
제가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나 즐겁자고 하는건데 굳이 통일시킬 필요가 없는 다른 주제의 사진을 내 스타일을 적용시킨다고 무리하게 적용하진 않는것 같아요
포트폴리오로 할 경우 몇가지 선호하는 보정으로 분류해놓기도 하죠
고객이 원하는 방향을 선택할 수 있게-
그게 아니라면 가급적 한가지 분위기로 쭉 미는데-
저도 요즘 좀 일관성있게 하려하니 쉽지않네요
그때그때 아직 저의 취향이 다양하다 보니..ㅎ
보장은 솔직히 유행을 타는것 같습니다.
본인 스타일 딱 정해서 계속 밀고가시는 분이 트레디셔날한 분이라면
님이나 저처럼 사진에 따라서 또는 인물에 따라서 보정 스타일을 거기에 맞추는 것도 트렌디한거라고 저는 우기며 살고 있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