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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있잖아... 그... 왕이 감옥까지 넣어서 죽이려다가 원씨 가문 뭐시기가 배 다 잃고 겨우 남은 13척으로......
마인드가 프로시구만 ㅈ같아도 할일은 하는거
반역혐의자라는 누명을 쓰고 끌려나와 직권 박탈, 불명예를 당했지. 그 뒤에 복권되긴 했다만
노환으로 죽은것도 아니고? 와! 황제 애미없는 새끼네 진짜
뭐 늙어서 죽긴 했는데 상황만보면 더 살 수도 있는 사람이 스트레스 쌓여서 화병으로 죽은 느낌이라
쩌네
마인드가 프로시구만 ㅈ같아도 할일은 하는거
일단 프로도 프로지만
안하면 나라가 망함..
마지막 전투라면 토사구팽?
반역혐의자라는 누명을 쓰고 끌려나와 직권 박탈, 불명예를 당했지. 그 뒤에 복권되긴 했다만
노환으로 죽은것도 아니고? 와! 황제 애미없는 새끼네 진짜
역시 적당히 유능한척해야해
뭐 늙어서 죽긴 했는데 상황만보면 더 살 수도 있는 사람이 스트레스 쌓여서 화병으로 죽은 느낌이라
아틸라토탈워 라스트로만 DLC 플레이해보면 벨리사리우스가 젊었을적 존나 굴렀다는걸 간접적으로나마 체험가능 ㅋㅋㅋㅋ
시키는 대로 서로마 재건했다고......., 뭐 안보내줘도 되니까 ㅈㄹ이나 안했으면.......,
유스티니아누스면 비잔틴아님?
1453년 멸망할때까정 당사국은 물론 주변국까지 ‘로마니아’(Ῥωμανία) 라고 부름 ㅇ;
적성국인 이슬람,튀크르,페르시아 그리고 유럽까지도 로마라고 했음.
라틴 제국도 로마 제국임을 참칭하기 위해 로마니아 제국이라고 했고.
비잔틴 제국이라는 말은 근대 서유럽 학자들이 동로마 제국을 격하하기 위해 쓴 명칭이지만
지금은 고대 로마와 중세 로마(동롬)을 구별하기 위해 씀.
마치 고구려와 발해를 보면 이해가 감. 발해는 그 당시에 주변국들에게 고구려 대접 받음.
발해가 주변국들에게 고구려 대접 받았냐고 하면 일본 상대로 고구려로 자칭했고 신라는 당나라에 '저놈들 고구려 후손이에요'라고 꼰질렀음. 발해가 당나라 상대로 고구려를 자칭했다는 기록은 못 봤고 중국에서 하사한 발해군왕 칭호를 썼지. 중국 자체적으로는 말갈 계통으로 인식하면서(구당서 발해말갈전) 국명은 발해로 호칭했고.
ㅇㅎ
그걸 또 이기네
그리고 유스티니아누스 하니까 디아3 영거자 생각난다
우리도 있잖아... 그... 왕이 감옥까지 넣어서 죽이려다가 원씨 가문 뭐시기가 배 다 잃고 겨우 남은 13척으로......
실제로 활약한 건 장군이 직접 몬 한 척 뿐이고 나머지는 걍 머릿수만 채운 무능한 놈들이라 거의 구경만 했다는 소문이 있던데.
아마 이거레알임? 이러면서 초반에만 어버버하다 그랬을거고, 일단 전공 자체는 다들 있었을거임.
ㅇㅇ. 나도 '거의' 구경만 하다 장군이 이길 것 같으니 안가면 다 좋되겠다고 닥돌한걸로 알고있음.
뒤에서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전력차에 쫄고 후반에는 말도 안 되는 전투력에 놀라서 멍 때리다가 누군가가 말한 '어..근데 통제사 영감이 이기면...우리는 어떻게 되는거지?' 하는 한 마디에 호다닥 정신이 돌아와서 전투에 뛰어들었다는게 정설.
레알 맞다, 실제로 기록된 사실이고.
대장선 혼자서 울돌목에서 존나게 칼부림 하고 있는데 뒤에 지원선이 안와서 이순신이 이길 기미가 보이니까 온거임.
괴물 이순신한테 목따이는것보단 일본군을 다 죽이는게 더 빠르고 안전한 길이란걸 선택한거지.
내가 배 위에 서서 몸소 안위를 불러 이르되, “안위야, 군법에 죽고 싶으냐. 네가 군법에 죽고 싶으냐. 도망간다고 해서 어디 가서 살 것 같으냐”고 하니 안위가 황급히 적선 속으로 돌입했다.
난중일기 1597년 갑진일 9월 16일 (음 10월 26일)
ㄷㄷㄷㄷ
저래 이겨놓고 개선식도 못함 유수티아누스가 선빵쳤거든 ㅋㅋㅋ
병사 고작 300명에 민간인들 데려다가 기병만 7000명인 침략군을 패퇴시키다니... 진짜 어떻게 이기냐?
나는 개인적으로 헤라클리우스 & 바실레오스2세 가 괜찮은거 같음
소수의 병력으로 페르시아 줟망 시킨 헤라클리우스.
지방 군사귀족들의 연이은 반란 모두 격퇴한 바실레오스 2세.
+ 1차 불가리아 제국 특급관광 ㅇㅇ
금욕주의 군인황제의 표본 같던
불가리아:씨.발...
벨리사리우스는 숫자가 몇배인 반달족을 그냥 갈아마시고 다닌 양반이니...
황제가 하는 말에 저 장군이 토사구팽 당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있네 [시민들도 그대의 말이라면 의용군으로 나설거다] 라니,
권력자 입장에서 이보다 무서운 장수가 있을 리가.
로마때
장군의 유능함은 황제에 대한 반역의 증거였다....
라는 문구가 쓰일정도엿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