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얻어서 갖게된 휴식이지만
딸의 방학과 맞물려 너무 행복 하네요.
대학생이 되더니 아빠를 많이 이해해주고 챙겨주고 하니 이래서 아빠들은 딸 바보가 되나 봅니다.
한국의 겨울과 비교할수 없겠지만,
이곳도 겨울이라고 꽤나 서늘한 산속을 오늘도 열심히 걸어 봅니다.
작심하고 추억의 알파 마운트 85.14za를 끼고 딸래미와 사진찍으니 와이프랑 데이트하던 예전 생각도 나고 좋네요. 문젠 라에4와 무갠 감당이 되는데, 촛점이 중앙만 벗어나면 ㅠㅜ fe 85mm 로 하나 사야하나 고민 되네요. 
https://cohabe.com/sisa/107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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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의 영원한 비타민과 같은 존재죠... ㅎㅎ
그죠? ㅎㅎㅎ 저도 요즘 딸이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딸과의 산책이라 하여 아장아장 걷는 4살을 상상하며 들어왔네요 ㅎㅎ
제 딸도 벌써 ? 9살 이지만...이 글을 보니 또 금방 어느 순간 20살이 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때 되면 아빠 좀 이해해줬으면 ㅠㅠ
멋진 부녀의 자연스러운 사진이 보기 좋습니다~
ㅎㅎ 시간이 참 빠르더군요. 올해로 금방 대학생이 됬습니다. 9살이면 너무 귀엽겠네요 추억 많이 남기세요.
무사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네 응원 감사합니다
아들3명인데 울고 갑니다 ㅠㅠ
from SLRoid
저는 딸만 둘 입니다. 아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 뿌듯 하실텐데요 ㅎㅎ
따님 대학생이시라구요?? 고딩같네요 ^^ 잘 키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