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는 r2 + 삼양 14 af 혹은 바티스 25를 마운트하고,
m3에 탐론 2875를 마운트해서 다니는 편입니다.
유튜버들이 고릴라포드를 쓰는 모습을 보고 질렀다가
길이가 짧고 사진으로 찍기에 애매하다보니 잘 안쓴다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
전 매우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이만큼 가볍고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삼각대가 또 없거든요 ㄷㄷ


주로 이렇게 가드레일이나 난간에 묶어서 촬영하는 편이고,
타임랩스 영상을 찍거나, 가볍게 야경을 찍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P4Xl3FLkc8




위의 사진과 영상은 모두 고릴라포드를 이용해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에 1635gm을 구입해서 한번 사용해보니
삼양14af와 바티스25를 갈아끼우지 않아도 되는데다
빈 광각 화각대를 모두 채워서 참 좋은데
무게가 제법 되네요.
가격도 제법 됩니다.. -_-;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삼각대는 맨프로토의 190go 모델이고,
포토클램의 파노라마 PRO-38NS라는 볼헤드를 사용중입니다.
이 조합은 2kg가 넘다보니, 마음먹고 들고 나가는게 아니라면 휴대가 쉽지만은 않은데요.
고릴라포드는 500g 정도에 지나지 않다보니,
웬만하면 카메라 백팩에 달고 나갑니다.
어느 상황이든 유연하게 활용이 가능하다보니, 없으면 참 허전한 물건이 되었네요.
몇k 쓰시나요?
플레이트로 봐서 5K 쓰시는 것 같네요
엇 헐크님이셨네요 ㅠㅠㅠㅠ 저 유튜브로 구독하고 늘 잘 보고있었는데 여기서 뵈니 넘 반가워요 ㅠㅠㅠㅠ
타임랩스는 카메라에 어플받아서 찍으신건가요?
고릴라포드 뿜오네요^^
from SLRoid
고릴라포드 좋아보이네유
나쁘진 않아요 근데 전 3k인데 무게 버티는게 시원찮더라구요 ㅠㅠ
자꾸 고개가 내려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