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의가 졸라 치사하게 싸웠지
총전력 위나라가 우세한거 이용해서 유리한 위치 알박하고 우방
제갈량 상대론 본인 목숨 위험해질만한 도박은 해본적도 없을듯
오버드라이아이스2019/06/15 20:04
엌ㅋㅋ
근데 그거 최근들어 생각해보니 사마의가 일부러 장합죽이려고 보냈던게 아닌가 싶긴 함
솔까 장합정도의 짬밥이면 사마의가 컨트롤하기도 힘들고 조씨일가에 대한 충성도도 강할테니 기회다 싶어 쳐낸게 아닌가 싶음
바베규먹자2019/06/15 20:07
애초에 사마의vs제갈량은
맨날 제갈량이 털려서 빠지는 엔딩이였음
연의가 패배의 아픔을 치유코자(? 임진록 비슷한거겠지)
제갈량이 사마의를 앞도하는 것 마냥 묘사
바베규먹자2019/06/15 20:08
최훈 삼국전투기에선 정말로 그런식으로 묘사함
별빛에의맹세2019/06/15 20:08
1차 북벌이 아니고 4차 북벌. 1차 북벌때 장합은 지원군으로 가서 등산왕 마속때문에 꽁승 챙기고 주가가 올랐지.
4차 북벌에서 초전에 붙었다가 대패후 이후 계속 대치만 하면서 수비만 해서 병사들 불만이 쌓인 상태였는데, 마침 물자북족으로 퇴각하는 촉군을 장합으로 하여금 추격하게 했는데 여기서 장합이 매복에 걸려서 사망.
루리웹-02209816202019/06/15 20:11
가능성이야 충분히 있어보이지만 있지만 증거가 없으니 ㅋㅋ
개인적인 추측으론, 병사들 불만이 쩌니 싸우긴 싸워야겠고, 장합정도면 병사들도 납득할만한 인선이고, 이겨도 좋고 지면 지는대로 불만은 가시니 좋고, 장합도 살면 사는대로 죽으면 죽는대로 장단점 있다
뭐 이정도 아녔을까 싶음
테레시스2019/06/15 19:08
그래도 분지형 지형에 입구 틀어막고 있으니 그냥 화살이라도 존나 쏴질러야 하는거 아님?
gyrdl2019/06/15 19:09
그럼 틀어막은 진형을 풀어야 하는데 그틈에 죽■■자 닥돌해서 뚫릴듯
유로링2019/06/15 19:17
영상 보면 이미 존나 쏴질러대고 있음
gyrdl2019/06/15 19:08
저때 비만 안 왔으면 역사가 바뀌었으려나?
어둠의성욕2019/06/15 19:11
신 : ㅎㅎ ㅈㅅ!
chapricecake2019/06/15 19:11
저건 연의라고 들어서...
오덕희2019/06/15 19:12
적어도 진나라가 생기는 일은 없었겠지.
늑대군주2019/06/15 19:13
저기 나오는 상방곡은 창작임 화용도 전투때 관우처럼
담백한고기2019/06/15 19:14
글쎄 위촉오의 피지컬 차이 생각해보면 선전은 해도 역전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별빛에의맹세2019/06/15 19:15
저건 연의 창작이고, 실제로 사마의는 전쟁하면서 목숨을 잃을뻔한 위기를 맞이한적이 딱히 없음.
4차 북벌때 대치만하다가 병사들 불만쌓이니깐 장합 내보내서 장합을 죽게만들었고,
5차 북벌때 오장원에서도 사마의 본대는 제갈량군이랑 대치만 하다가 제갈량이 과로사해서 그냥 끝난거라.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2019/06/15 19:19
연의버프는 제갈량이 최강
그레이터도그2019/06/15 19:26
비만은 조진인데
엌ㅋㅋㅋㅋㅋ
타마누님2019/06/15 19:27
4차였나 사마의가 한번 붙었다가 개깨져서 공명이랑 다시는 안싸우려 하지 않았듬?
여자친구사랑해2019/06/15 19:31
연의 창작임
별빛에의맹세2019/06/15 19:34
국지전에서 한번 대판 깨진뒤로 대치만하니깐 결국 원정군인 촉군이 물자부족으로 후퇴해버렸지.
이로 인해 보급을 담당하던 이엄이 실각함.(여기서 괜히 농간부리다가 완전 실각. 인재 부족인 촉의 사정을 생각하면 직책 강등 정도로 끝날수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촉군이 목표달성을 못하고 퇴각한거고, 사마의는 피해는 받았고, 장합도 뒤졌지만 목표달성엔 성공한거니
루리웹-10451121992019/06/15 20:03
일단 저건 연의 창작이니 넘어가고 저런 피지컬 차이가 의외로 역전이 나오는 게 중국사임. 조조도 원소를 이길지 아무도 몰랐고, 그 전에 유방이 항우를 이길지 역시나 몰랐고.
루리웹-02209816202019/06/15 20:08
군략 쪽에서 버프 받고 이상한 점쟁이 컨셉이 추가되긴 했는데, 진짜 괴물같았던 행정가로서의 측면이 안 나와서 종합적으로 버프인진 모르겠음
바베규먹자2019/06/15 20:09
역사엔 저런거 없었어...
바베규먹자2019/06/15 20:12
조조가 원소를 이겼다고 하기엔
관도 이후로도 원소가 1짱이였음
단순히 남하를 막았다는 정도지 원소가 개털려서 거덜난게 아님
근데 문제는 관도대전직후 후계문제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원서가 앓아 누워버리고
내정은 올스탑+파벌이 딱 반으로 쩍 갈라져서 내전 -> 공멸 -> 조조어부지리로 ㄱㅇㄷ
이런 전개라..
chapricecake2019/06/15 19:10
한신>한실
나방TM2019/06/15 19:11
이야 진짜 ㅋㅋㅋㅋ
박근혜박근혜쌈바춤2019/06/15 19:11
주군 전 따라갑니다? ㅈㄹ하네
박근혜박근혜쌈바춤2019/06/15 19:12
조조 씹새끼 배신각 노리고 촉에 붙었어야했는데 이생각했겠지
RENUP2019/06/15 19:48
이 드라마에서 사마의는 조조는 나름 잘 따랐는데
조가놈들 후손이 점점 삐꾸가 되면서 통수칠걸
자 여기
"애미 씹 마속이가 산탈 때부터 눈치깠어야 했는데"
제갈량 : 다잡았는데 시바아아아ㅏ으아아ㅏ앒! 아아아아아아아아앜!!!
정사에서는 사마의는 전쟁하면서 목숨이 간당간당해본적이 없다.
저때 비만 안 왔으면 역사가 바뀌었으려나?
더빙판에 자막을 달았구만!
자 여기
고마워요 스피드 웨건!
'드디어, 은장을 다는구나.
중요한 건 똥장이 아니란거야.
다음엔 금장을 달거야!'
역시 원본이 최고지!
편안
저건 진짜...
"애미 씹 마속이가 산탈 때부터 눈치깠어야 했는데"
유비:아니 그러니까 왜 쓰지말라는 애를 자꾸 써
등산왕 김마속은 쓰지마라
제갈량 : 니가 이릉에서 쓸만한애들다 말아먹어서요
스탯 괜찮은 애들 주군이랑 어디 갔다가 다 타죽어서요?
유비가 이릉전투때 데려간 장수들이 전부 촉의 후진들이었는데 거기서 죄다 노릇노릇해지는바람에 쓸 애들이 없어짐
2번이나 운좋게 살아나갔다고 하지 않았나?
정사에서는 사마의는 전쟁하면서 목숨이 간당간당해본적이 없다.
그럼 저것도 연의임?
저거 연의 창작임.
사마의는 전쟁하면서 저렇게 위기에 빠져본적이 없고, 본인이 지휘봉 잡은 전쟁에서도 패전한적이 없다.
물론 제갈량의 북벌당시 피해를 받거나, 국지전에서의 패전은 있었지만 결국 최종 결과는 사마의가 승리한 셈이었던지라.
사마의는 미친듯한 우주방어 찍고 앞에 다른애들 보내서 국지전 하고 헬프가고 그랬을걸?
사마의가 패전했었으면 촉이 북벌에서 기본적인건 가져갔겠지...
정사에서 1차북벌 후퇴중 장합죽게된게 장합은 가기 싫었지만 사마의가 추격명령해서 죽게된거 아녔나?
장합 목숨이 왔다갔다했지 사마의 목숨이 왔다갔다한건 아니니까 ㅋㅋㅋㅋ
사마의가 졸라 치사하게 싸웠지
총전력 위나라가 우세한거 이용해서 유리한 위치 알박하고 우방
제갈량 상대론 본인 목숨 위험해질만한 도박은 해본적도 없을듯
엌ㅋㅋ
근데 그거 최근들어 생각해보니 사마의가 일부러 장합죽이려고 보냈던게 아닌가 싶긴 함
솔까 장합정도의 짬밥이면 사마의가 컨트롤하기도 힘들고 조씨일가에 대한 충성도도 강할테니 기회다 싶어 쳐낸게 아닌가 싶음
애초에 사마의vs제갈량은
맨날 제갈량이 털려서 빠지는 엔딩이였음
연의가 패배의 아픔을 치유코자(? 임진록 비슷한거겠지)
제갈량이 사마의를 앞도하는 것 마냥 묘사
최훈 삼국전투기에선 정말로 그런식으로 묘사함
1차 북벌이 아니고 4차 북벌. 1차 북벌때 장합은 지원군으로 가서 등산왕 마속때문에 꽁승 챙기고 주가가 올랐지.
4차 북벌에서 초전에 붙었다가 대패후 이후 계속 대치만 하면서 수비만 해서 병사들 불만이 쌓인 상태였는데, 마침 물자북족으로 퇴각하는 촉군을 장합으로 하여금 추격하게 했는데 여기서 장합이 매복에 걸려서 사망.
가능성이야 충분히 있어보이지만 있지만 증거가 없으니 ㅋㅋ
개인적인 추측으론, 병사들 불만이 쩌니 싸우긴 싸워야겠고, 장합정도면 병사들도 납득할만한 인선이고, 이겨도 좋고 지면 지는대로 불만은 가시니 좋고, 장합도 살면 사는대로 죽으면 죽는대로 장단점 있다
뭐 이정도 아녔을까 싶음
그래도 분지형 지형에 입구 틀어막고 있으니 그냥 화살이라도 존나 쏴질러야 하는거 아님?
그럼 틀어막은 진형을 풀어야 하는데 그틈에 죽■■자 닥돌해서 뚫릴듯
영상 보면 이미 존나 쏴질러대고 있음
저때 비만 안 왔으면 역사가 바뀌었으려나?
신 : ㅎㅎ ㅈㅅ!
저건 연의라고 들어서...
적어도 진나라가 생기는 일은 없었겠지.
저기 나오는 상방곡은 창작임 화용도 전투때 관우처럼
글쎄 위촉오의 피지컬 차이 생각해보면 선전은 해도 역전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저건 연의 창작이고, 실제로 사마의는 전쟁하면서 목숨을 잃을뻔한 위기를 맞이한적이 딱히 없음.
4차 북벌때 대치만하다가 병사들 불만쌓이니깐 장합 내보내서 장합을 죽게만들었고,
5차 북벌때 오장원에서도 사마의 본대는 제갈량군이랑 대치만 하다가 제갈량이 과로사해서 그냥 끝난거라.
연의버프는 제갈량이 최강
비만은 조진인데
엌ㅋㅋㅋㅋㅋ
4차였나 사마의가 한번 붙었다가 개깨져서 공명이랑 다시는 안싸우려 하지 않았듬?
연의 창작임
국지전에서 한번 대판 깨진뒤로 대치만하니깐 결국 원정군인 촉군이 물자부족으로 후퇴해버렸지.
이로 인해 보급을 담당하던 이엄이 실각함.(여기서 괜히 농간부리다가 완전 실각. 인재 부족인 촉의 사정을 생각하면 직책 강등 정도로 끝날수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촉군이 목표달성을 못하고 퇴각한거고, 사마의는 피해는 받았고, 장합도 뒤졌지만 목표달성엔 성공한거니
일단 저건 연의 창작이니 넘어가고 저런 피지컬 차이가 의외로 역전이 나오는 게 중국사임. 조조도 원소를 이길지 아무도 몰랐고, 그 전에 유방이 항우를 이길지 역시나 몰랐고.
군략 쪽에서 버프 받고 이상한 점쟁이 컨셉이 추가되긴 했는데, 진짜 괴물같았던 행정가로서의 측면이 안 나와서 종합적으로 버프인진 모르겠음
역사엔 저런거 없었어...
조조가 원소를 이겼다고 하기엔
관도 이후로도 원소가 1짱이였음
단순히 남하를 막았다는 정도지 원소가 개털려서 거덜난게 아님
근데 문제는 관도대전직후 후계문제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원서가 앓아 누워버리고
내정은 올스탑+파벌이 딱 반으로 쩍 갈라져서 내전 -> 공멸 -> 조조어부지리로 ㄱㅇㄷ
이런 전개라..
한신>한실
이야 진짜 ㅋㅋㅋㅋ
주군 전 따라갑니다? ㅈㄹ하네
조조 씹새끼 배신각 노리고 촉에 붙었어야했는데 이생각했겠지
이 드라마에서 사마의는 조조는 나름 잘 따랐는데
조가놈들 후손이 점점 삐꾸가 되면서 통수칠걸
조조가 지 측근들은 존나게 챙겼지.
빈 찬합 : ㅎㅎ
이야 저걸 사네
제갈량 : 다잡았는데 시바아아아ㅏ으아아ㅏ앒! 아아아아아아아아앜!!!
걔 팬티 흰색이야 으아아악!!
이릉드립ㅋㅋㅋ
존나 한이 느껴진다
근데 이미 입구를 촉군이 막고있단건 안바뀌는데 사인만 바뀌어야하는거 아님?
타죽는거에서 창맞아죽는거로
불로 킬 많이 따야 이길만한데 그렇지 못해서 밀리는듯.
저기서 맞다이 뜨고 킬 따내더라도 남은 병사들 이끌고 장안에 가서 공성 해야 하는데 병력손실이 크면 안되겠지?
입구가 하나가 아니었나부지
병력이 부족한 촉은 전부 다 포위할수없고 그렇다고 적은병력을 나누다간 각개격파 및 틈만 커지니 부족한부분은 불길로 길을 막은게 아니었을까
하늘이 사마의를 살려낸 게 아니라 제갈량을 죽여버렸군...
사마의가 없으면 오호십육국 만들기 어렵거든
롤 점검시간까지 버티는 짤 여기서 가져온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적벽에서 바람 방향까지 읽더니 이 폭우를 못 읽은 걸 보면 방심했거나 하늘이 대놓고 엿먹인 거 맞음
쓰마이 포풍 연기력
근데 저러니까 쓰마이가 트라우마 걸릴만도 하네
저 기상청 상위 호환인 제갈량이 비를 못 읽어?
진짜 예측 못한 폭우인듯. 뒤에 중얼거리는 말 보면
9개월 동안 안내리던 비가 저때 내린거 ㅜ ㅜ
그럼 올때가 됬었네
모사재인 성사재천이라...
이다응에 제갈량 죽는데서 내 삼국지는 끝났어...
많은 삼국지가 정말로 거기서 끝내는 게 함정.
그래서 최훈 삼국지가 주가가 확 올랐지
모사재인 성사재천? 이던가
갸아악ㅆ
하늘:안돼, 저 시키 일족 아니면 오호십육국 못열어 돌아가
하나님 : ㅋㅋ
선제를 주공이라고 부른데서 그 심경을 알 수가 있었지
짤줍짤줍
제갈량: 이녀석 뱉지말고 빨리삼켜!
하늘이 사마의를 돕는구나. 계략을 세우는 건 사람이지만 일을 이루는 건 하늘이니 억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게 다 촉나라 기상청 탓입니다
이릉 숲보다 잘 탄대 미쳤나 ㅋㅋㅋㅋ
화.....약?
진짜 이 드라마 제갈량 사마의 케미 개쩜 후반부 존잼
사마의 표정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는 ㅅㅂ 그냥 재수가 없던 거라 억울하지도 않지 가정 때는 ㅅㅂ
그러게 일기예보를 확인했어야지
연의 창작이라는 부분은 넘어가더라도
저렇게 사마의 죽이고 전투 이겼다 치더라도 위나라를 잡진 못함.
원소 무너진 시점에서 힘의 균형이 완전히 깨진 상황임.
오히려 사마의가 죽었으면
삼국통일은 진나라가 아니라 위나가라 했을듯 ㅋㅋ
그럴수도. 다만 위나라가 빨리 무너진건 조비가 일찍 병사한 탓이 더 크다고 생각함.
작년 드라마인 한헌제전에서 어의가 조비한테 10년밖에 안남았다고 말하는데
조비가 흐하하 웃으면서 "10년이면 개국군주로서 충분한 시간이다!" 하면서 씁쓸하게 좋아했는데
6년만에 죽어버릴걸 알기에 맴찢..
나 이거 더빙판 엄청 보고싶은데 어디서 다시볼수있는지 누가 좀 가르쳐주라 더빙판 진짜 보고싶다